[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와 형사 고발 등의 절차를 시작한 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는 3월에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매주 3회 개강으로 확대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서강전문학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복지·경비보안 교육기관이다.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비교육 수강생들은 물론 각 구청들과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위탁교육 수강생들에게도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일 2개반 외에 주말반까지 추가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며 “평일 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이직, 승진, 대학원 진학, 대졸공채 취업경력개발 등 스펙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학력과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학위취득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전문대 졸업자와 4년제 대졸자의 경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교로 진학 시 2년 이상 진학해야 하는 시간적 부담이 있고, 주변에 학습 계획을 체크해 줄 조력자가 없어 쉽게 도전하지 못하거나 입학해도 중도 자퇴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 이외에도 자격증 및 과목별 시험이 추가 학점으로 인정되는 학점은행제 교육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경기 부천의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18분께 부천 오정구 여월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홍수영, 김민희 기자] 일주일 노동시간이 52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근로기준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장시간 노동이 이뤄지는 관행을 개선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입법 취지가 정당하다고 본 것이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근로기준법 5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주52시간 상한제는 실근로시간을 단축하고 휴일근로를 억제해 근로자에게 휴식 시간을 실질적으로 보장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고 병원을 이탈한 7천명의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정부는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전공의들은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어진다며 근무지 복귀를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약 9000명이 사직서를 냈지만 지금 현장에 이탈한 인원은 7000여명이다. 7000여명의 면허정지 처분 절차가 돌입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공백 감당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면허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에 6천만원을 투자했다가 출금이 막혀 전전긍긍하고 있던 A씨는 최근 한 블로그를 방문한 결과 피해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는 글을 접했다. 블로그에는 돈세탁하는 대포통장을 이용해 환불받은 사례와 함께 주소 연락처가 기재된 명함도 있어 신뢰가 더 갔다.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를 걸자 탐정이 받았고 글에 게시된 성공 보수인 피해액 10%를 후불로 받는 것 외에 대포통장을 구매하기 위해 최소 300만원이 든다고 했다. 직접 구매하면 1500만원인데 1200만원까지 네고(협상)가 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대법원 해킹 사건과 관련 범행 주체를 북한의 해커조직으로 판단하고 있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4일 경찰청 정례 간담회에서 대법원을 해킹한 이들이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Lazarus)라고 국정원이 판단한 데 대해 경찰도 같은 결론을 내렸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앞서 노컷뉴스는 이날 국정원이 대법원 인터넷 가상화시스템의 계정을 관리하는 ‘AD(Active Directory) 서버’를 라자루스가 해킹해 사법부 내부망에 침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국정원은 지난달 23일 경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3월 1일부 교원 보직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입학처장 변재문 ▲대외협력처장 송재승 ▲미래교육원장 이동일 ▲산업대학원장 최진호 ▲출판부장 진실로 ▲인공지능융합대학장 송형규 ▲글로벌인재학부장 탁진영 ▲한국언어문화전공 주임교수 김승구 ▲국제통상전공 주임교수 노성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손승혜 ▲법학과장 최승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장 김형곤 ▲외식경영학과장 이승주 ▲식품생명공학전공 주임교수 임태규 ▲바이오융합공학전공 주임교수 소문수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장 박현승 ▲정보보호학과장 이종혁 ▲인공지능데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엄상필(55, 사법연수원 23기), 신숙희(54, 25기) 대법관이 4일 취임했다. 두 대법관의 임기는 7년으로 이날부터 시작된다.엄 대법권은 이날 대법원 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하면서도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법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것이 법원의 임무임을 잊지 않으며 공동체와 다수의 이익을 함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신 대법관은 “과거 (제인에어의 작가) 샬럿 브론테를 비롯한 많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신청 기한을 오늘(4일) 마감한다. 각 대학으로부터 얼마나 정원 증원 신청이 들어왔는지는 5일 오전에 공개한다.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부 대학은 기존 정원의 2배에 달하거나 그 이상의 정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성민 교육부 대변인 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대학들의 의대 정원 수요 신청 규모와 관련해 “오늘(4일) 24시(자정)까지 접수 예정”이라며
▲인문융합예술대학장 겸 인문과학대학장 겸 융합문화예술대학장 김명석▲박물관장 임상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주 소환을 통보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4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오는 6~7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다.앞서 경찰은 김 비대위원장 등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 중 4명에 대해 지난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고 병원을 이탈한 7천명의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부는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전공의들은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어진다며 근무지 복귀를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약 9000명이 사직서를 냈지만 지금 현장에 이탈한 인원은 한 7000여명이다. 7000여명의 면허정지 처분 절차가 돌입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공백 감당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처분과 함께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어진다며 근무지 복귀를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며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전공의 수련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므로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춰지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또한 행정처분 이력과 그 사유는 기록
[속보] “집단행동 핵심관계자 엄정 조치… 미복귀시 전문의 1년 늦어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과 ‘농구 여제’ 박지수(청주 KB/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2024년 방송대 생활체육지도과 새내기가 됐다고 4일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각 소속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스포츠 선수를 넘어 여성 스포츠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해 입학을 결정했다고 방송대는 전했다.생활체육지도과는 2020년 신설된 학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분야 지도자 및 스포츠건강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활체육 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은 7435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드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올해 서울시 각급학교에 교육경비 3368억원이 지원된다.4일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각급학교에 교부하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368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자치구 총예산 22조 3578억원 대비 1.5%다. 자치구 1교당 평균 2억 4495만원, 학생 1인당 평균 42만 4000원 지원된다.이 중 무상급식비, 교육 급여 등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가 예산을 분담하는 사업을 제외하면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은 총 1528억원이다. 지원 금액은 자치구 1교당 평균 1억 1115억원, 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다수의 전공의들 대상으로 법적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행동을 즉시 멈춰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지만 전공의들이 이를 끝내 외면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며 “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복귀 마지노선일로 제시한 지난달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