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성묘객 안전 대응“온라인 성묘서비스” 제공… 화장장 정상운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올해 추석연휴기간에는 인천가족공원을 직접 방문해 성묘할 수 없는 대신 ‘미리 성묘와 온라인 성묘’ 서비스가 제공된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설공단은 추석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을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추석연휴기간 인천가족공원을 폐쇄하는 대신 오는 12~29일 ‘미리성묘기간’으로 정하고 분산해 미리 성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업무협약12월까지 시범 운영… 전기·보일러·가스 등 점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만 60세 이상의 전문성 있는 시니어 인력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한다.이를 위해 남동구는 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안전점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의 전문성 있는 시니어 인력으로 구성해 비의무 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과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이번주 코로나19 확산세 분수령 ‘방역’ 만전“음식점 영업 타격 고려… 다양한 지원책 마련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상인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캠페인을 펼쳤다. 관련해 식품접객업소인 프랜차이즈 커피음료전문점은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포장, 배달영업만 허용하고 있다.구는 관련 협회와 합동으로 권역별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영업주와 상인회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조치대상인 지역 내 4399개소를 대상
5일 오키나와 동남쪽 470㎞ 부근 해상 지나최대풍속 시속 202㎞로 ‘초강력 태풍’ 격상점차 강도 약화되다가 7일 한반도 상륙 예상2003년 ‘매미’와 비슷해 철저한 대비 필요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일본 해상을 지나 오는 7일 한반도에 본격 상륙한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1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7㎞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강풍반경은 450㎞다.현재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920h㎩, 최대 풍속은 ‘매우 강’ 수준인 초
대룡시장·체육시설·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의료진 노력 헛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방역 지침 준수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 4일 상인회와 함께 대룡시장 일원의 내‧외부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자율 방역을 실시했다.교동면 이장단은 주 2회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대룡시장과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해서 방역을 하고 있다.황교익 단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회에 깊을 감사를 드린다. 최선을 다해 상인회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코
제한된 일부 시설 운영제한 해제확진자 제로 시 1단계 완화 계획[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집합 금지한 일부 시설을 제외한 중·저 위험시설 및 주요 관광지 운영중단을 5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허석 순천시장은 4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나머지 고위험시설과 중위험시설 가운데 종교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학교 원격수업은 오는 11일까지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확진자 제로가 계속될 경우 중대본과 협의해 오는 12일부터 순천시 전체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신도들이 폐쇄된 교회에 무단출입했다가 적발됐다.4일 인천 부평구는 방역당국의 폐쇄명령으로 문이 닫힌 ‘갈릴리장로교회’를 무단 침입한 신도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갈릴리장로교회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해당 교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부평구는 주변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출동해 이들의 무단 침입 사실을 확인했다.갈릴
10년 걸친 보상민원 국가소송 승소로 종결공공시설물 등 무상 영구 사용 가능[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가 소송 끝에 월곶면 국유지를 되찾았다.4일 김포시는 소유권 이전등기 국가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월곶면 포내공원 구 국도 편입 토지 3137㎡(공시지가 1억2400만원 상당)의 소유권을 환수하고 국유화 등기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당초 임야로 1970년 김포~강화간 국도 포장공사 과정에서 도로 및 법면 부지로 편입돼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추정되나 보상체계 미비 등으로 등기 정리가 되지 않았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합의문에 서명한 가운데 최대집 의협 회장을 향한 전공의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최 회장이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파업 지속 결정지지’ 글에는 ‘입장표명 하라’ ‘명백히 해명하고 책임지라’ 등 수많은 비판댓글이 달리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젊은의사 비대위)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나는 모르는 보도자료가. 회장이 패싱 당한 건
직방, ‘청약 선호지역’ 설문과천 2위, 남양주 왕숙 3위서울서는 단연 ‘용산 캠프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 과천, 남양주 왕숙 순으로 나타났다.4일 직방이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청약 의사 선호지역과 아파트 청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전체 응답자 1712명 중, 아파트 청약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총 1656명이었다.
확진 학생 하루 새 4명 늘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전국 825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지난 5월 등교 수업 시작 이후 최다였던 전날(8245곳)보다 7곳이 더 늘었다. 증가세는 꺾이긴 했지만 이날도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등교 중단 학교는 수도권의 경우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
지역발생 189명, 해외유입 9명누적 2만 842명, 사망자 331명치킨집, 김치공장, 골프장 등전국 일상 곳곳 감염사례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국내 신규 확진자는 200명선 아래를 겨우 유지했다. 전국 곳곳에선 지속적으로 확산 사례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늘어 누적 2만842명이라고 밝혔다.지난달 14일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사는 A씨와 청학동 거주자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의 가족이다. 당일 받은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다시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다.청학동에 사는 B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의 가족이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기침 등 증상 발열 후 2차 검사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발생률 분석발생률, 성북구·관악구·동작구 순으로 높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달 중순부터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빈번히 발생해 전국적으로 재확산한 가운데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성북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자치구별 인구 규모에 좌우되지만, 일정 인구를 기준으로 측정한 확진자 발생률은 집단 감염 발생 여부와 지역별 방역 대응 태세 등에 따라 다르게 집계된다.4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코로나19
국내 확진 2만 842명해외유입 사례 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842명으로 집계됐다.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8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총 누적 331명(치명률 1.59%)이다.신규 확진자 198명 중 189명은 지역사회에서, 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8명, 부산 3명, 대구 7명, 인천 5명, 광주 10명, 대전 3명, 울산 3명,
‘체육회·장애인체육회·시설관리공단’“코로나19 조기에 극복하고자 나서”“방역수칙 준수로 확산 막을 수 있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일 체육회(회장 임도훈)·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등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봉사단’을 발족했다.캠페인 봉사단은 아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총 24개 조를 구성,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방문해 캠페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겠으나 습도는 비교적 낮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25
4일 중대본 회의서 최종 결론박능후, 오전 11시 결과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6일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연장 여부를 이르면 4일 결정한다.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후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최종 내용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선별진료소 검사 3900건, 지역 확진자 0명2차 재난지원금 지급 선진사례 재조명 계기[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핫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2차 지급에 나섰던 완주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행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군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차) 1인당 5만원, 6월(2차)부터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의 선제적 지급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또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주민들의 호평까지 받았다.소상공인들은 “2차 지원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연천군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기본구상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박성남 부군수, 김병준 문화복지국장, 이종민 관광과장,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승효상 건축가 및 김성희 소장 등이 참여했다.본 사업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DMZ관광자원화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문체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연계사업의 일환이다.지난 2019년 12월 문체부를 중심으로 DMZ접경지역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