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시민들이 음료를 구매한 뒤 나오고 있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일주일 연장됐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점 내의 취식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일부 확대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일주일 연장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일주일 연장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가 텅 비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시민들이 아이스크림을 구매하고 있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일주일 연장됐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점 내의 취식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일부 확대한다고 밝혔다.
6일 6명 추가 확진… 모두 집단감염 발생 관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광복절(8.15)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생후 2개월 된 여아와 외조부 등 일가족 3명이 포함됐다.시에 따르면 일가족 3명은 중구에 사는 A(2020년생, 중구)양을 비롯한 외할아버지(66)인 B씨와 외할머니(61)인 C씨 등은 일가족으로, 지난달 26일 광화문집회 관련 인천 594·641번째 확진환자(부부, 중구)의 친정 부모와 딸이다.
“대면예배 안 한다” 신고했던 교회 측 결국 강행단속반, 매주 100여곳씩 단속… 대치 상황 겪기도“처음 단속 때는 ‘빨갱이’라는 소리까지도 들었다”“대면예배 강행하는 교회에 대해선 안타까운 마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득 중에 있지만 설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교인들은 ‘신앙적 양심’이라고 말하며 예배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인데, 저희는 이곳에 오기 앞서 대면예배는 안 된다고 다 고지했습니다. 설득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수도권 교회들을 대
국내 확진 2만 1177명지역사회 감염 152명해외유입 사례 15명국내 사망자 총 334명위중증 환자 334명 급증격리해제자 총 1만 614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감소하면서 급격한 확산세가 잠잠해지는 추세다.하지만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져 전국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17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서 기관표창[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는 지난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된 ‘제 3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현장 온라인(유튜브 등) 방식으로 생중계됐다.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정세균, 민간위원장 서울대 교수 정상조)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조정·점검 및 지식재산
주말 전공의 의견 수렴 과정 거쳐진료복귀 시기 및 이후 대응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여당의 합의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6일 무기한 집단휴진(파업)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열 예정이다. 회의에서 대전협은 각 병원 전공의 대표 등과 함께 엄무 복귀를 포함한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당초 회의는 오는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전협은 이날로 일정을 앞당겼다. 회의를 당긴 이유에는 의료 현
미용업소 내 확진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별도 해제 시까지 면도 금지·음료·다과 등 제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7일부터 관내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897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현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이에 이·미용업소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이용
국내 확진 2만 1177명지역사회 감염 152명해외유입 사례 1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177명으로 집계됐다.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명으로 이틀 연속 16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총 누적 334명(치명률 1.58%)이다.신규 확진자 167명 중 152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3명, 부산 2명, 대구
아이스크림·빙수점도 포장·배달만 가능수도권 지역발생 100명 초반대로 감소봉사단체-실내포차-병원-호텔 등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지만 직장, 병원, 호텔 등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은 지속되고 있다.수도권은 지난달 한때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까지 올랐다가 전날 100명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는 상황이다.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5일(145명) 처음 세 자
오전 6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KTX광명역에서 자택까지 무료 수송[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무증상 해외입국 광명시민 수송에 광명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섰다.광명시는 당초 3월 30일부터 대형택시 3대를 임대해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특별 수송해왔으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일부터 15일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수송 업무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수송에는 광명시 도시교통과 직원 22명이 투입되며 3명을 1조로 7개조로 나눠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근무한다.해외입국자 중 광명시 거주 시민은 인천공항에서 6770번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정오기준 광화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37명이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가 256명으로, 수도권(254명)보다 많아졌다.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15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교인 및 방문자가 592명이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추석을 4주일여 앞둔 5일 오전 인천가족공원 조상의 묘지에서 후손들이 성묘를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 동안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모든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