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친환경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수처리 분야 등 환경사업에서 단순 시공사를 넘어 국내 정상급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한화 건설부문은 모든 기업 활동의 경영 원칙이 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건설사가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Environment)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먼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풍력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와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등 기술 개발과 그린 인프라 사업에 적극 뛰어들면서다.삼성엔지니어링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글로벌 산업 트렌드 및 수요 변화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먼저 수소·CCUS 관련 그린 솔루션 사업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당 기술 개발 및 투자, 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협업 등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에쓰오일이 ‘나눔과 상생’에 대한 경영철학을 일관성 있게 표명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 소방관과 가족을 지원하는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계속하면서다.캠페인은 화재, 재해 등 긴급 구조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활동이다. 소방관의 생애 주기에 맞추어 가족들까지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에쓰오일은 소방관의 활동을 응원해 사기를 북돋고, 다치면 치료비를 지원하고,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을 지원한다.매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HD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 참여 ESG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위한 ‘뚜껑 모아모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뚜껑 모아모아 캠페인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회수,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해 이를 원료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자원 재활용 캠페인이다.일정 개수 이상의 뚜껑을 기부한 임직원들에게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한 치약 짜개는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 일부 직원들은 실제 업사이클링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그린 디벨로퍼’로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종합 건설사업을 통해 축적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및 저탄소 신규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새로운 비전 ‘Your Dream, Our Space’을 발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이 인상적이다. 대우건설은 매년 꾸준하고 다양하며 최대한 많은 임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 저변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을 보수했으며 지난 20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특히 건설업의 특성과 연계한 활동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국과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 및 운영체계를 확립,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분야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인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젊은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원하는 ‘커넥트(Connect)’를 적극 추진하면서다.GS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커넥트를 시행하고 있다. 행사는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지난해 6월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에서 젊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나눔’ ‘맑음나눔’ ‘문화나눔’ ‘행복나눔’ ‘소망나눔’ 등 전국 250여개의 건설 현장에서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면서다.먼저 사랑나눔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독거노인 주거개선, 저소득층 생활 지원, 물품 기부 등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임직원들은 매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제작 과정에 참여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지난 7월 27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이마트와 이마트 협력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KOTRA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유정열 KOTRA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무역관을 통해 이마트의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확장에 적합한 파트너사를 발굴해 상담 및 연락을 지원하고 이마트는 해외 프랜차이즈 매장 확대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KOTRA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그룹이 지속가능성,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를 미래 성장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그룹의 중기비전을 밝히면서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를 4대 성장엔진으로 설정했다. 이 회장은 특히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해서는 “공정·상생·ESG에 기반한 Sustainability를 기본 정신과 철학으로 미래혁신성장을 강력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사회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자원의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품질 안전, 친환경, 녹색 영향 평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제품을 설계하고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이에 애경산업은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뷰티컬리, 블랙핑크 제니 F/W 시즌 화보 공개컬리가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의 공식 모델인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한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아래 제니만의 우아한 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이 담겼다. 특히 밝고 깨끗한 색감이 활용돼 성숙한 여성미가 강조됐다.화보 속에서 제니는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베이지색 누디 계열의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깔끔한 느낌의 흰 셔츠로 포근한 감성이 표현돼 제니만의 고급스러운 무드가 완성됐다.F/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 선도기업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KB국민카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다.KB국민카드는 이를 위해 ‘WE:SH카드’ 3종 플레이트 자재에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를 도입했다.또 그린카드 등 ESG 특화 상품 운영 및 마케팅에 기반한 녹색소비 활성화 등을 통해 녹색금융활동 중심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선도하고 있다.K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숨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를 진행하고 있다.롯데카드의 띵크어스는 ‘세상을 바꾸는 고객의 가치 있는 생각(THINK)’을 롯데카드가 크리에이터들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US)’와 ‘지구(EARTH)’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띵크어스는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판매, 지역민 고용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인 ‘로컬 크리에이터’, 잠재력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인 ‘히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의 미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본업에 기반한 전략과 연계된 ESG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회사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ESG팀’을 신설했다. 또 ‘ESG 경영 내재화’를 시작으로 2021년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 2022년 ‘ESG 경영 일상화’ 등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신한카드는 또 신한금융의 ‘Zero Carbon Drive’ 추진에 발맞춰 금융을 통해 환경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및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카드는 앞서 지난 3월 저소득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유지원사업(등유바우처)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했다.4월에는 ‘대구로’ 제휴카드를 출시해 대구 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또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점차 인상되는 에너지 공과금에 대한 손님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공과금 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삼성카드는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금융을 이어가고 있다.삼성카드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함께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삼성카드는 해당 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했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는 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또 환경 슬로건인 ‘FOR EARTH, FOR US’를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반영하고, 후면에 멸종위기종 보호 동참 메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는 녹색채권 발행 등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카드는 앞서 지난 6월 카드업계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있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다.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현대카드는 해당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의 금융서비스에 활용하기로 했다.또 현대카드는 디지털 서비스에 취약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가치있는 금융을 실현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ESG 위원회 신설 및 탈석탄금융 경영원칙 수립, ESG 채권 발행 확대 등 ESG 경영 내재화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전행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 운영 중이다. 금융 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해 기후, 환경, ESG 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것이 그 예시다.또 기업은행은 ‘IBK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소 중립은 대기 중 배출한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