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손님의 행복, 사회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하나금융은 중장기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있다. 또 하나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 실천을 위해 ‘2030&60’과 ‘ZERO&ZERO’라는 두 가지 추진 목표를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하나금융은 추진 목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그룹의 ESG 비전으로 삼고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우리금융은 이를 위해 ‘플랜 제로 100’을 그룹 중장기 ESG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그룹 금융배출량 27% 감축 및 내부 탄소 배출량 42%를 줄이기로 했다.우리금융은 ESG 부문별 3대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투명경영 강화 등을 수립했다.또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환경경영 관리체계 강화 ▲사회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란 미션을 세워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행복, 더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 중이다. ESG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동력이라 판단해 KB금융은 ‘ESG리더십’을 그룹 경영전략의 한 축으로 선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폭넓은 이해관계자를 고려해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있다.KB금융은 TCFD(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20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금융은 올해 4월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추진을 선언했다.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3가지로 체계화한 전략이다.신한금융은 올해 3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RE10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금융은 이석준 회장이 올해 1월 취임사에서 언급한 ‘기후변화 등 대전환 시대에 지속가능경영 지향’을 위한 그룹차원의 ESG 실천방안에 중점을 두고 움직이고 있다.농협금융은 ‘ESG 균형발전 방안’에 따라 전사적 ESG 경영실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ESG 사업화, 사회적 역할 이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방안은 ESG전략 프레임워크를 재정비하고, E·S·G 각 부문별 ▲녹색금융과 신사업으로 환경분야 생태계 조성 ▲인권경영, Human Capital 증대로 사회가치 제고 ▲대외평가 결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 맑은 하늘과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종이통장 줄이기, 에너지 절약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매년 친환경 실천으로 절감한 비용 1억원을 임직원 명의로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3만 3천여명의 고객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모금한 4600여만원을 추가 기부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은 2019년 UN 책임은행원칙 선언 및 금융 배출량을 포함한 탄소중립 선언 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으로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기준의 탄소 배출량 측정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탄소배출량 측정관리시스템을 통해 탄소배출량과 관련된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산 포트폴리오 변동에 따른 탄소 배출량 변화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은 금융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의 기반이 되는 금융 배출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하고자 농협금융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고 농협은행도 석탄화력발전 관련 신규여신, 투자 및 채권인수를 중단했다.정부 주관 ESG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올해 6월 말 기준 총 6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운용을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업무용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에도 2021년 4월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총 101대의 업무용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다.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ESG 관련 주요 이슈사항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는 산불과 폭우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 나서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동해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서울 중구 본관에서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산불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한 뒤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와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공급하며 지원에 나섰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위로하고 점검한 뒤 인력지원과 함께 금융지원 등 농협차원의 역량을 결집, 유관 기관과 협력해 피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라는 ESG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경영 실천과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삼성화재는 ESG 개념도 낯설었던 2011년부터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이미 2012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운영했으며, 같은 해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산하 사무국을 통해 지속 가능경영 관련 동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은 브랜드 가치인 ‘희망’을 점차 더해가자는 취지 아래 사회공헌비전을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게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 사업 ‘희망의 집짓기’를 하고 있다.또 희귀난치성 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36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은 2021년 4월 ESG추진협의회 구성을 완료해 상·하반기 각 1회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ESG경영 내실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체계 강화’를 비전으로 세워 친환경요소 고려한 보험경쟁력 제고,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관리 및 평가대응 강화를 전략방향으로 하고 있다.금융활동으로 K-뉴딜 관련 자산운용을 확대했으며 2021년 2월 농협금융 탈석탄 선언에 따라석탄발전소 신규 PF지원 및 회사채 인수를 중단했다.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투자를 확대해 2021년 말 기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보생명은 올해 6월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보호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전파, 탄소중립 실천 등 선도적인 ESG경영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교보생명은 작년 6월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업계를 대표해 환경교육 사회공헌활동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이같이 교보생명이 환경교육 전도사로 나서게 된 배경에는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생명은 본격적인 페이퍼리스 실천을 위해 전사 친환경 캠페인 ‘ESG 워너비, Samsung Life! Green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문서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모든 보고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하고, 회의도 자료 없이 빔으로 실시한다. 또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일회용 커피잔 대신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보험청약부터 고객 안내장까지 보험거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운영실은 보험 거래 전 영역에 사용되는 종이를 줄이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GS그룹은 디지털 친환경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전략 아래 계열사별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업자가 됐다. 블루 암모니아는 생산 과정 중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만든 청정 암모니아다.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톤(t)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오는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GS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0만t 생산량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 60년간 카본 중심의 사업구조로 성장해온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의 전환, ‘카본 투 그린’을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암모니아와 생활폐기물로 생산한 합성원유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김준 부회장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 인사말에서 “카본 투 그린 전략의 실행을 통해 2021년 스토리데이에서 밝힌 2025년 그린(Green) 자산 비중 70%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G화학이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요 전략으로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ESG 경영지원 활동 등을 선정하고 추진하면서다.먼저 LG화학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업종별 표준하도급계약서 및 4대 실천사항을 도입했다. 또 협업과정에서 협력회사에게 부당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투명한 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LG화학은 협력회사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 Circularity, 친환경 기술, Clean Technology)’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Design for All, 안전한 사업장, Decent Workplace,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LG전자는 장애인 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초 ‘비전 2030’ 성장 전략을 선포한 LS그룹은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을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토대로 LS그룹은 올해 8월 초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앞서 구자은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현재 25조 자산 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은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리싸이클 섬유, 탄소섬유, 수소∙태양광∙ESS 등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엔 바이오 섬유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현준 회장은 “고객은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의 발언대로 효성의 각 계열사는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스판덱스 섬유로 세계 시장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