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가 방영한 4부작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연출 김종일) 제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편을 방영, 기독교계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이에 CTS 기독교TV는 SBS 방송사가 잘못된 논리를 펴가며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모두 부인하고 신화적인 인물로 미화시킨 점과 지상파의 방송 형태를 지적, 기독교의 가치관을 바로잡는다는 취지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다.CTS는 특집대담 ‘한국 TV방송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3부작을 방영키로 하고 그 가운데 1부 ‘기독교 폄하하는 지상파 방송’ 편을 6일 방영했다. 이날 초
자선냄비와 함께 한 해가 저물다연말이 되면 거리엔 빨간 자선냄비가 등장한다. 그 옆에서 군복을 입은 사관이 종을 치며 “불우이웃을 도웁시다”라고 외치는 모습은 익숙한 겨울 풍경이 된 지 오래다. 사람들은 구세군의 활동에 호의적이며, 모금액 액수가 줄어들면 ‘각박한 세상’을 걱정하는 기사가 신문마다 올라온다. 하지만 정작 구세군이 기독교의 한 교파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추운 겨울날 배 한 척이 파선 당해 생겨난 난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Joseph
‘동북공정’은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 직속 ‘변강사지연구중심’에서 주관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2002년 2월부터 ‘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 연구공정’을 추진해 5년을 계획한 국가중심의 프로젝트이다. ‘동북공정’에서 다루는 것들 중 고구려를 비롯한 고조선,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한국의 정부와 학계, 언론 및 국민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중국은 1990년대 이후 일부학자들 또는 연구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고구려 사(史)’를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 즉 중국사의 일부라고 주
수많은 생각들로 쉴 새 없이 바쁜 현대인들이 오아시스 같은 웃음운동법으로 삶의 두려움을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고 있다. 웃음을 통해 흐린 마음에 밝은 빛을 비추는 중심에 '웃음꽃' 이성미(한국웃음치료전문가 협회 부회장) 강사가 있다. 웃음 치료를 접하게 된 계기웃음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는 사역에 있어 과거 경험들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과거 그는 리포터를 하면서 사람만나는 방법을 배우고 방송작가를 하면서 기획력을 키울 수 있었다. 사업 실패로 인한 인생의 경험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덕목을 기르는 시
CBS TV 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특집프로그램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장애를 주셨을까?” 를 방영했다. 주 출연자로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를 가진 이장선(안산장애인교회) 목사와 이계윤(나사렛대 겸임) 교수, 30년 넘게 청각장애인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한 안일남(영락농인교회 경찰병원 정신과장) 장로가 출연했다.제작진은 전국에 약 500만명 되는 장애인이 있지만 정작 교회에는 장애인의 출석이 드물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장선 목사는 “우리 교회에 장애인이 없다면 그 사실을 이상하게 느끼고 마음이 불편해야
민간 대북지원 단체인 새누리좋은사람들(대표 이성희 목사)이 3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창립2주년 후원의 밤’ 기념행사를 갖고, 대북보건의료 인도주의사업을 한층 발전시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예배를 비롯해 창립 2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하(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희망의 씨앗’이란 주제설교를 통해 자리에 참석한 새누리 회원들에게 “사랑과 복음의 씨앗을 뿌리지만 어려움도 많이 겪게 된다”며 “그럴 때 일수록 낙심치 말고 농부의 심정으로 씨앗을 뿌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그는
국내 9개 라디오 방송사가 공동으로 나눔을 전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KBS, MBC, SBS, EBS, CBS, PBC, WBS, TBS, 국악방송 등 9개 라디오 방송사 PD들이 작년 12월 공동 기획한 ‘라디오는 나눔입니다’ 특집 방송을 통해 모아진 성금 6천여만원을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ARS 전화 모금과 각 방송사별 DJ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실시한 자선 경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9개 라디오 방송사 PD들도 앞서 열린 ‘한국PD대상’에서 라디오부문 실험정신상으로 받
크리스천 국악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섰다. 지난 25일 극동방송 주최로 열린 ‘설 특집 국악찬양콘서트’가 ‘찬양이 있는 곳에’ 최혜심 PD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가야금 찬양단 ‘예가회’, 국내 실내악단 ‘세미한 소리’, 해금연주 고주희 씨, 판소리 모세뎐 김형철 집사의 공연으로 2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크리스천 국악인들의 국악찬양사역은 1980년대부터 시작됐으나 개인 또는 단체가 연합해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 국악
대전극동방송과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창작뮤지컬 ‘쏠티와 함께 3집’ 공연이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한밭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쏠티(Psalty)란 시편을 의인화 한 것으로 온 세상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찬양을 가르쳐주는 노래책을 말하며, 쏠티클럽은 쏠티아저씨를 만난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찬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는 모임이다. 샬롬노래선교단의 ‘쏠티와 함께’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7개의 정기 작품과 ‘쏠티클럽친구들만 아는 성탄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성탄특집극이 발표됐다. ‘쏠티와 함께’ 시리
극동방송(사장 김장환 목사)은 미래 한국교회 부흥의 산실인 주일학교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인 ‘어린이 선교, 한국교회의 미래’(담당 김근모 인터넷방송PD)를 제작했다.홈페이지(www.febc.net) 인터넷방송을 통해 방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터전이며, 믿음의 씨앗이 되었던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주일학교 선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시작은 교육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초기 선교사들은 교회 개척과 동시에 학교를 세우며 교육에 앞장섰다. 특히 국가적으로 어려웠던 1950-
최근 청년들과 사역자들을 위한 잡지가 발간돼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청년대학생위원회(이하 청대위, 위원장 홍재철 목사)는 청년사역의 부흥과 청년들의 제자화를 위한 잡지인 ‘READ’를 발간한 것을 기념,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창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창간된 'READ'(Revival and Discipleship)는 ▲청년사역의 활성화 ▲청년사역자들의 네트워킹 강화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복음적인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교회 청년회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씩씩하게 자라길 원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5월 5일 어린이 날. 팻머스 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팻머스 문화선교회가 제작하는 어린이TV방송 ‘예꼬클럽(Yekko! Club)’은 푸르른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특집 공개 방송을 가졌다.CTS 기독교TV에서 매주 토요일 방영(아침 7시, 오후 5시)되고 있는 ‘예꼬 클럽’ 공개방송은 지난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촬영됐다. 이번 방송은 어린이 기독교 교육방송 중에 최초의
팻머스 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가 제작하는 어린이TV방송 ‘예꼬클럽(Yekko! Club)’은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집 공개 방송을 개최한다.이번 방송은 어린이 기독교 교육방송 중에 최초의 공개방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CTS 기독교TV에서 매주 토요일 방영(아침 7시, 오후 5시)되고 있는 ‘예꼬 클럽’ 공개방송은 내달 4일 오후 3시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된다.‘I'm special’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나의 존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 있을 때 특별한 존재이다.
세례 요한이 감옥에서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이에 대해서 예수께서는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눈먼 사람이 보고,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마태복음 11:1-2)라고 하셨다. 여기서 보면 장애인을 고치고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한다는 사실이 바로 예수님이 구약이 예언한 메시아란 사실을 증명하는 것으로 되어
CTS기독교TV(사장 감경철 장로, CTS)는 오는 9일부터 단행되는 부활절 개편을 통해 한국교회 부흥을 주도해 나가며 기독교 문화의 선두주자로 복음 방송과 공익 방송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해 더욱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교회부흥10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 “파란 눈의 선교사”를 2년여에 걸쳐 야심차게 기획 제작했다. 120년 전 이 땅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들의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미국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본다. CTS는 개국 12주년을 맞아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
5월 가정의 달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Power-up 세미나’가 오는 10일 양재동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하이패밀리가 무료로 매년마다 목회자 100명(선착 등록순)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세미나이다.이날 강의는 ▲가정 설교 이렇게 하면 된다(송길원 대표) ▲행복지수 Check(박미라 교수)▲▲각 주일 특별 행사(최요셉 목사)▲가정사역 사례발표(이전호 목사, 문재식 장로)▲설교와 심리학(임헌만 교수) 5가지 Session으로 진행된다. 당일 참석하는 목회자 전원에게는 월간 ‘교회와 성장’ 가
CTS기독교TV(사장 감경철)는 지난 14일 본사 컨벤션홀에서 샘병원·글로벌케어·Vision Care Service(VCS)와 업무조인식을 갖고, 창사12주년 특별기획 사랑으로 여는 세상 ‘CTS이동병원’의 발대식을 가졌다.CTS이동병원은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농?어촌 산간벽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어촌지역, 낙도지역애 미자립교회의 의료봉사를 통한 선교에도 나선다. CTS기독교TV는 지난 2002년 ‘1004명에게 새생명의 빛을’이라는 부활절 특집행사로 1400여명의 개안수술을 도운바
국내유일의 의료선교잡지인 ‘건강과 생명’이 통간 200호를 맞이했다. 1989년 ‘병원선교’라는 이름으로 창간된 월간 200호 ‘건강과 생명’ 200호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의 뜻을 받들어 문서 선교의 사명을 안고 이 땅에 설립된 지 만 16년 8개월 만의 일이다. 1,2년도 채 넘기지 못하고 폐간되는 잡지가 난무하는 출판시장 속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건생 200호의 기적’은 발행인(서울의대 이왕재 교수)의 고백대로 ‘하나님이 이루신 기적이요 은혜’라고 할 수 있다. ‘건강과 생명’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순탄
샬롬노래선교단과 CTS기독교TV가 공동주최로 지난 2~4일까지 CTS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쏠티와 함께1’을 공연했다. 이번 작품은 샬롬노래선교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쏠티시리즈’ 중에서 가장 사랑 받아온 작품을 선정해, 그 첫 무대를 연 것이다. 선교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쏠티와 함께의 ‘쏠티(Psalty’)는 ‘시편’을 의인화 한 것이다. 온 세상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찬양을 가르쳐주는 노래책을 말한다.쏠티는 무대을 통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말씀을 너무나 쉽게 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알려준다. 또 어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