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보좌진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송 전 대표 전직 보좌진 3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압수수색은 2021년 4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지의원 모임’과 관련한 추가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이다. 보좌진들이 당시 국회의원 모임 자료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을 하는 것이라는 게 검찰 측의 입장이다.검찰은 이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 의원(무소속)을 재판에 넘겼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윤 의원을 정당법위반죄로 구속기소했다.지난 4월 민주당 돈봉투 의혹 수사가 시작된 이후 현역 의원이 피고인이 된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20명에게 직접 돈을 건넨 인물로 지목됐다. 이른바 ‘송영길계 좌장’으로 경선 운동 전반을 기획·총괄한 걸로 파악됐다.검찰은 이날 국회의원에게 건넬 금품을 경선캠프 관계자에게 요구하고 실제 수수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 송영길 캠프 식사비 대납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표이사 송모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해당 기업은 전남(본사) 및 인천에 소재지를 둔 양변기 절수시설 납품 업체로 파악됐다.검찰은 송씨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의 경선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전당대회 직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인 양모씨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7일 송 전 대표의 전직 비서 양씨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돈봉투를 수수한 인물을 특정하는 과정에서 양씨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무소속 윤관석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던 2021년 4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한 불법 정치자금 마련을 지시하고 캠프 관계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수수 의혹을 받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4일 오전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나란히 법원에 출석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4분쯤 법원에 나타났다. 윤 의원은 심경을 묻는 말에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만 답했다. 다만 “국회의원에게 600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인정하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오는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각각 오는 4일 오전 10시 정당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윤 의원은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 회장 등과 공모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구속영장을 1일 재청구했다.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지 한달 반 만이다.이번에는 국회 회기 중이 아닌 만큼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 없이 곧바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세울 수 있게 됐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지목된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소환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21일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박씨를 정당법·정치자금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박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58·구속기소)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61·구속기소)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5000만원을 받고 총 675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박씨가 총 60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서울광진의류협회와 지난달 2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패션디자인학과 김민지 학과장, 서울광진의류협회 주용일 협회장, 서울광진의류센터 김영철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광진구 일대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함으로써 학생들은 의류를 제작·판매하는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수익을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서울광진의류협회에 등록된 의류 공장 업체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당시 송영길 전 대표의 일정 관리를 맡은 전직 비서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이모씨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2021년 민주당 당 대표 경선 당시 송 전 대표의 일정을 관리하던 실무자였다.검찰은 돈 봉투 수수자들을 특정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재구성하기 위해 일정 관리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박씨의 구속 기한을 이달 22일까지 연장했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사는 한 차례 연장을 통해 최장 20일 동안 구속 피의자를 수사할 수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박씨를 구속해 지난 6일부터 수시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캠프 실무를 총괄한 박씨를 통해 지시·공모 관계를 집중적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돈을 받은 현역 의원 총 20명을 특정했다.송영길 전 대표 전직 보좌관 박용수(53)씨를 구속한 데다 돈을 받은 현역 의원의 숫자까지 명시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건의 정점으로 꼽히는 송 전 대표의 대면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검찰은 “2021년 4월 28일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국회 외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 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경선 컨설팅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경선 컨설팅 업체 A사와 관련자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송영길 전 대표 후보 캠프에서 9400만원 이상의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민주당 돈봉투 사건은 송 전 대표의 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했지만, 검찰 거부로 또 헛걸음했다.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2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가 수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프랑스에 체류하던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지던 지난 4월 24일 귀국했다. 그는 귀국 8일째인 지난달 2일에도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주기 바란다”며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이 조사와 면담을 거절하면서 10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29개 의원실에 국회 출입 기록 자료를 요청하며 의원 특정 작업을 본격화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전날 국회 사무처에서 임의제출 받은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전날 검찰은 국회 사무처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고, 국회 사무처가 임의제출 형식으로 응했다. 애초 검찰은 국회 사무처에 임의제출을 요청했으나, 사무처가 지난 1일 거부한 바 있다. 검찰이 요청한 의원실 기록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5일 수수자로 지목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에 속해 있던 의원 10여명에 대한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을 압수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은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현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10여명의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출입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강씨가 살포에 관여한 자금 중 6000만원이 300만원씩 20개의 봉투에 담겨 현역 의원들에게 실제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정당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강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강씨와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한 뒤 기소한 첫 사례이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들이 수사가 본격화하기 이전부터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포착하고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무소속 윤관석(63) 의원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압수수색 직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점을 증거인멸 정황으로 기재했다.검찰은 지난달 12일 돈봉투 수사를 공식 개시하며 무소속 윤관석 의원의 주거지 등 20여곳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는데, 당시 검찰이 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검찰이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수수 사건과 관련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윤 의원은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2021년 4월 말 경선캠프 관게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하겠으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선거운동 관계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할 것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역사관과 변호사법 위반 등 각종 의혹을 두고 야당과 후보자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지도부와 만나 외교 장관 전략대화를 신설하고 러시아를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소환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제안한 ‘워싱턴 3자회담’을 이르면 올 여름께 개최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