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41-3.14 DPCW4~6단계 국제법 드림팀 구성·초안 논의] 평화의 답 찾아 머리 맞댄 ‘HWPL 국제법 평화 위원회’

이만희 HWPL 대표는 ‘지구촌 전쟁종식을 이뤄 후대에 유산이 되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세계인들을 만나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답으로 그가 제시한 것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이다. 분쟁으로 얼룩진 세계에 평화의 해답을 주고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DPCW 10조 38항이 만들어지기까지 세계 법조계 인사 19명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이들은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9명의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이다. 국적도 종교도 달랐던 이 법률 전문가들은 이 대표가 해외 순방 중에 만난 인사들이다.

이 대표가 제안한 ‘전쟁종식 국제법’에 공감한 이들은 오직 인류가 꿈꾼 ‘전쟁종식 평화’를 위해 국경 종교 인종을 넘어 하나 돼, 사명감으로 DPCW의 기초를 세웠다. 이들은 현재 국제 정세에 필요한, 보다 실효성 있는 국제법 조항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구촌에 만연한 살상 무기를 생활 도구로 전환하는 조항 등을 검토해 본 국제법이 실질적인 세계 평화를 이룰 방안이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호에는 제1차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 초안 회의부터 제3차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 회의에서 ‘DPCW 최종안’ 완성될 때까지 과정을 되짚어 본다.

2015년 9월, 9.18 평화 만국회의 제1주년 기념식에서는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국제법을 구체화하는 회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계적 국제법 전문가들이 동참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8일, 대한민국 용인에서는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 모임’이 열렸고, 다음날인 19일에는 2015 HWPL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 콘퍼런스에서는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국제법을 제정하기 위해 정리한 초안의 전문이 발표됐다.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공식적인 첫 회담은 2015년 11월 1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9.18 평화 만국회의 제1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초안을 재검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만희 대표와 세계적인 국제법 권위자들로 구성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차에 걸친 장시간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현재 국제 정세에 필요한, 보다 실효성 있는 국제법 조항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는 2016년 3월 11일, 대한민국에서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만희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특히 전쟁이 발발하는 원인의 약 80%에 해당하는 종교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법에 종교에 대한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 위원회는 3일 동안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종교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쳤고, 이 대표가 제시한 방향에 따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최종안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