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36-9.18 평화만국회의 4주년] HWPL, ‘전쟁종식의 답’ DPCW 통한 ‘평화 세계’ 건설 앞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18년 9월 19일 열린 회의 및 토론 세션에서는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대주제로 정치, 종교, 교육, 언론 등 사회 각계가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HWPL을 중심으로 한 평화의 결속을 다졌다.

HWPL 자문위원 평화 실현 회의는 국가 차원의 DPCW 지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56명의 HWPL 자문위원들이 모여 ‘평화 국제법 제정’ ‘한반도 평화 통일’ ‘종교 평화 문화 증진’을 주제로 토론했다.

DPCW의 UN총회 상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는 각국 전직 대통령과 세계 법률 전문가와 함께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위해 각 계층이 해야 할 일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들의 피스레터에 대한 답신 작성과 함께 HWPL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평화 교육 발전 포럼은 ‘평화 교육, 평화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HWPL과 과테말라, 캄보디아, 스리랑카, 이라크 교육부와 평화 학교 MOA 체결식을 진행했다.

2018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는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의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제로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장관 등 정상급 지도자를 포함해 60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을 다한 12명의 인사에게 ‘HWPL 평화 공로패’를 시상했다.

제3회 대륙 연합 종교연합사무실은 각국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경서, 인류에게 답하다. 사후 세계’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 종교 지도자 회의에는 세계 주요 교단의 대표 지도자들과 여러 종파의 고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위 종교 지도자들 간의 믿을 만한 경서 찾기 문화를 확산하고, HWPL을 중심으로 한 고위 종교 지도자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평화 시대 실현을 위한 믿을 만한 경서 찾기 문화 전파를 주제로 열린 ‘제4회 지구촌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에서는 ‘HWPL 종교 통합 평화 위원회’의 발족을 알렸다. 위원회는 “종교 통합과 세계 평화를 이루겠다”며 그간의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제2회 세계 평화 언론 네트워크 콘퍼런스는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언론인들이 평화의 사자로서 모인 두 번째 콘퍼런스다. 참석자들은 언론인이 평화의 여론을 이끌어 평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IPYG가 주도하고 있는 평화 사업과 활동의 사례 공유도 진행됐다. 각국 청년들이 IPYG를 중심으로 연합해 실질적인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모습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