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35-9.18 평화만국회의 4주년] DPCW 국제법 제정 요구 ‘활활’… 평화 세계에 기대에 ‘기쁨의 대축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18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만국회의 제4주년 기념식은 가시화된 평화 세계에 대한 기대와 기쁨으로 가득한 세계인의 대축제였다.

각국 명사들의 축사와 퍼레이드, 공연 등 기념식의 전반에 걸쳐 세계 평화 실현의 유일한 방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 요구가 뜨겁게 이어졌다.

특히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와 DPCW를 지지하는 청년과 여성, 아이들의 입장으로 퍼레이드의 서막을 열었다.

평화의 국제법 DPCW 10조 38항으로 새로워진 지구촌의 미래를 다양한 조형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9월 16일과 20일에도, 유럽의 전직 대통령들의 평화 강연과 발트 흑해 이사회와의 MOU 체결 등 평화 실현을 도모하는 행사들이 개최됐다.

9월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제6차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회의와 발트흑해이사회와 함께하는 ‘고성 평화 회담’이 열렸다. 고성 평화 회담은 1부 평화 회담, 2부 HWPL과 발트 흑해 이사회의 고성 합의서 발표 및 MOU 체결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벨라베자 조약 체결의 주역들(스타니슬라프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전 최고의회 수석의장, 게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전 국무장관)과 빅토르 유시첸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 이만희 대표에게 서명서를 전달했다.

발트 흑해 이사회의 자문위원인 이들은 HWPL과 발트 흑해 이사회가 협력해 전쟁의 시대를 평화의 시대로 바꾸어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는 ‘DPCW의 UN 총회 상정 및 채택 방안’을 주제로 6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프라빈 파렉 위원이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의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한편 9월 1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HWPL과 천지일보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의 길 강연회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제3대 대통령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한국의 청년층이 대거 참석해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의 강연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