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총선 13, 14호 영입 인재로 언론 분야의 이훈기 전 OBS 기자와 노종면 전 YTN 기자를 발탁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일 국회에서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에 있어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이번에 영입한 두 분은 언론의 자유 침해를 막고 언론자유 확대·확보를 위해 아주 긴 세월을 싸워오신 분들”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이 과거 독재정권을 능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위원 해촉’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 중단과 류희림 방통심의위원장 해임을 촉구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편파적 인사 단행이라며 형사고발·헌법소원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심위원 불법 해촉 대응 긴급간담회’에서 “청부 민원이란 위법행위를 저지른 류 위원장은 해촉하지 않은 채 문제를 해결하려던 야당 위원들을 공격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윤 대통령은 야당 추천 위원 2명을 해촉한 후 5일 만에 대통령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발생한 ‘위원 해촉’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를 중단하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편파적 인사 단행이라며 형사고발·헌법소원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심위원 불법 해촉 대응 긴급간담회’에서 “청부 민원이란 위법행위를 저지른 류 위원장은 해촉하지 않은 채 문제를 해결하려던 야당 위원들을 공격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윤 대통령은 (야당 심의위원 2명을) 해촉 후 5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판 나사(NASA) 설립을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문턱을 넘었다.국회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공포 후 4개월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제정안은 과기부 소속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감독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우주항공청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 중 하나로 지난해 4월 관련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양당 간 이견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김건희 특검법’을 놓고 “국회법 절차와 법 앞에 성역은 없다는 원칙과 기준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이 선전·선동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 정부·여당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논의가 시작됐고, 여당의 반대로 2023년 4월에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돼 지금에 이른 것”이라며 “진작 처리했으면 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 및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류 위원장과 관련 가족·지인 동원 청부 민원 의혹을 제기며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고 숨 돌릴 틈 없이 12월 임시국회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6명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쌍특검법, 국정조사 등을 두고 거대 양당은 치열하게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부터 30일간 임시국회 개최에 합의했다. 양당은 오는 20일과 28일, 내달 9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20일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28일과 내달 9일 본회의에서는 법안 처리할 예정이다.정기국회 중간에는 최근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인사 등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 자리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하자 여야가 공방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상 운영을 위해 조속히 방통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위원장이 특수부 검사 출신이며 윤 대통령과 검사 선배인 점을 들어 적절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중차대한 임무와 일부 언론의 가짜뉴스 근절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방통위원장 자리는 결코 공석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2, 제3의 이동관을 내세워 방송 장악을 이어가려 한다면 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국회가 가지고 있는 탄핵권을 통해 저지하겠다”고 경고했다.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는 국회 탄핵권을 무시하는 처사고, 그간 방송을 장악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이 전 위원장은 방통위의 기형적 운영과 공영방송 이사 불법 해임 등 불법과 위법을 불사하며 방송장악을 밀어붙였다”며 “탄핵 심판을 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일 경제부처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30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심사, 의결된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과 6일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7∼8일에는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를, 9∼10일에는 종합 정책질의를 각각 진행한다.14일부터는 예산안의 감액·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성경 과기부 1차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