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주역사 개선사업이 추진되는 전주역에 대한 명절 교통대책을 가동한다고 25 밝혔다.전주시는 평소 대비 30~40% 이용객이 증가하는 명절 연휴 기간 전주역을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코레일(전주역)과 국가철도공단,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주역사 개선사업은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이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말까지 역사 증축, 주차공간 확대, 광장 교통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 전세버스 3대를 즉각 투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요구하며 나흘간 1차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등의 운행률이 20% 이상 줄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안산시는 신속하게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택시 운행 확대 조치와 함께 전세버스 3대를 추가로 투입했다.특히 서해선은 산단지역
시내버스 및 인천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행시내버스 증회(165대), 주요 환승역 부족시 전세버스 투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일 철도공사(코레일)의 무기한 철도 파업 시작으로 인해 인천시가 19일부터 비상수송 대책에 들어갔다.인천시는 코레일 노·사 임금교섭 결렬 등으로 인한 철도파업으로 시민의 출·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광역버스(경인선·수인선 경유 노선) 9개 노선에 대해 1〜2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또 국토교통부가 밝힌 철도파업시 수도권 광역철도의 운행율 출근시 92.4%, 퇴근시 84%이하로 운행될때, 수인
경인선·수인선 역 경유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에 들어가 KTX 등 고속열차와 광역철도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와 노동시간 단축, 철도안전을 위해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형태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올해 안에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했다.관
부산권역 교통편의 증진 및 개발 촉진 기대[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지난 2003년 착공한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구간 복선전철 개량공사 1단계 개통식이 29일 신해운대역에서 열렸다.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량공사 1단계인 부전~일광 구간(28.5㎞)은 구간 총사업비는 1조 3924억원이 소요됐으며 착공 13년 만에 개통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공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퍼포먼스, 테이프컷팅, 시승식 등이 진행됐다.부전
“화물수송 마비 위기에 처한 부산항을 살려달라”[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철도 파업에 이어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부산항 물류 차질이 우려되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13일 파업중단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서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화물수송 마비 위기에 처한 부산항을 살려달라”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호소문에서 “한진해운·철도파업으로 물류수송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가 계속될 경우 부산항은 제 기능을 잃고 대외 경쟁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10일 0시를 기해 화물연대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했다.한진해운 사태, 철도파업 장기화,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으로 물류중심지인 부산항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남구 북항 감만부두 앞 사거리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1700여명(경찰 추산)이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이날 총파업 총궐기 대회에 참여한 울산항 운항 비노조원 화물기사 K(59)씨는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후대에 좀 더 나은 혜택을 주기 위해 파업에 참여했다”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으로 30년을 넘게 화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재선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0일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하고 이재선 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대전 서구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직위원장은 향후 당협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절차를 거쳐 당협위원장이 되기 때문에 이재선 전 위원장은 사실상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셈이다.대전시장에 유력한 출마 후보이기도 한 이재선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사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이재선 신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2013년을 결산하는 ‘금요민원실’로 관저마을신문사와 수밋들어울벗 벽화사업 현장 등을 찾아 시민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를 했다.염 시장은 이날 ‘좋은마을 만들기’ 참여자를 격려하고 자생력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방문한 수밋들 벽화사업 현장에서 김화진 주민대표는 “벽화사업으로 우범지역이 밝게 변했고 주민들간 협력과 나눔, 참여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밋들 벽화골목이 테마공원과 연계 주민 화합과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골목주변 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2013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을 마무리하며 내년 계획을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와 철도파업 등과 관련해 사회가 혼란스럽고 국민에 불안을 주는 것에 대해 “사회적 자본의 확충으로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사회적 자본의 확충으로 신뢰를 쌓으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면서 “내년 6월 말 임기까지 지역의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