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충남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재개장한다.25일 공사에 따르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최근 법사면 복구공사와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시설물 개선을 마무리했다.현재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예약을 받고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9면)이 주중 2만원, 주말(성수기) 2만 5000원, 오토 캠핑장(28면)이 주중 2만 5000원, 주말(성수기) 3만원이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영산강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부터 황룡강으로 이어진 호가정까지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신창동유적지에는 2000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에 역사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생태가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창동 유적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 일원 등 영산강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시는 먼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우선 추진하며 신창동 유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제주 의회가 5.18진상조사위원회(진조위)의 종합보고서 초안을 즉시 공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기관은 1980년에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4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의 역사는 1988년 국회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별위원회’청문회를 시작으로 1995년 전두환 등 기소, 1997년 전두환․노태우의 무기징역 확정, 1997년 김영삼 전 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지난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한 이 공원에서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4월 첫날인 1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에 핀 매실나무 꽃이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4월 첫날인 1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에 핀 홍매화가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4월 첫날인 1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에 핀 산수유가 여전히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이천시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특히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될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백사면 소재) 개설에 대해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 주최 전주비전대학교 주관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150여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영모정’은 효자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진 정자로 지난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뤄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초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봄의 전령사,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됐다.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추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백사새마을협의회, 백사사랑봉사회 등 지역단체에서 저렴하고 양잘의 음식을 판매해 관람객에게 향토음식과 지역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1984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진안 영모정을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진안군은 오는 27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군 주최, 전주비전대학 주관으로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진안 영모정은 미계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1869년(고종 6년)에 세워진 정자다.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뤄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해 정병선 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성공적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사업은 첨단 방위·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선도를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내에 대형 제품·부품의 검사가 가능한 중성자 빔· X-ray 융합 이미징 장치를 개발·구축하는 것이다.제품의 해체 없이 결함을 확인할 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최근 발생한 해빙기 낙석사고 응급 복구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3억원을 교부하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사고지역은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 접한 암반 사면으로 지난 7일 암반균열에 따른 낙석으로 낙석방지망 일부 훼손을 비롯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사하구에서는 사고 직후 관리사무소와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아파트에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사면 상태와 복구 방안을 점검했다.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고지점의 사면은 낙석방지망과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탈선 우려 현장, 도로공사 현장, 주차 민원 현장 등 생활 밀착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곳은 지난 1월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개선을 요청한 현장들이다.박 시장은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부 구간이 야간에 어두워 청소년의 탈선을 우려하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조명 등을 밝게 정비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하안주공8단지를 방문해 조경석 시공 현장과 횡단보도 경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진성면 일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와 산림레포츠 신규개장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최근 지역 내 산림과 공원, 녹지 곳곳에 황톳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황토 맨발 산책로는 월아산 자연휴양림 글램핑장 뒤편 숲에 590m 길이로 마련된다. 어싱은 맨발로 걸어 신체가 지구에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산림·공원·녹지가 지닌 효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을 포함하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2단계 조성사업을 착수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조성사업 면적을 기존 19만 2169㎡에서 17만 3364㎡로 변경한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사업구역(변경) 지정과 실시계획(변경) 승인내용을 고시했다.이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충절로와 21번 국도 사면과 부체도로(보조도로), 청삼교차로 확장공사 구간 등을 공원구역에서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으로 재산출했다.내년 개방을 목표로 지난달 공사착수를 위해 조달청에 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새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인 ‘짚라인’과 ‘로프어드벤처’ 운영에 들어간다.월아산 짚라인은 질매재 언덕에서 국사봉 사면에 이르는 길이 323m의 상공을 가로지르며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 시설이다. 시속 40㎞의 속도로 숲과 정원, 저수지와 소하천으로 이뤄진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풍광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또 ‘로프어드벤처’는 어린이를 위한 공중 밧줄 코스 8개로 구성된 숲속 모험 놀이시설로 어린이들이 놀면서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근육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강종만 군수)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읍면 청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안전 점검은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연면적 1000㎡ 이하 읍·면 청사에 대해 시행됐다.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청사 건물 확인 및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청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사 건물의 ▲구조체 노후화 ▲옥상 및 창호 마감 ▲유지관리 ▲누수 ▲내외부 도장 상태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학당’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권욱 전 고신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며 ▲지사협 위원 역할 기초교육 ▲자원발굴 및 연계 방안 ▲타 지자체 활동사례와의 비교 등 협의체 위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교육하고 위원들 간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시작된 복지학당은 지난 11일 안사면협의체를 시작으로 6일간 11개면을 순회함으로써 모든 읍면이 교육을 완료하게 된다.배광우 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의왕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개소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이에 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