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잘못된 대처·규제로 도태경제 성장할 기회 만들어야지식의 공개·공유 중요협력 통해 더 큰 가치 창출[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인 ‘J노믹스’의 주요 정책 목표는 ▲일자리위원회를 통한 정부 주도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중소·벤처기업 육성 ▲대기업 지주회사 요건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 ▲세제 개편을 통한 소득 재분배 등이다. 이 중 눈에 띄는 게 있으니 바로 요즘 대한민국의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이다.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W
이재홍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초청 강연[천지일보=정현경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지혜가 국가적·개인적 관심을 끌고 있는 시대에 WeCeo(대표 권성현)가 운영하는 ‘독서MBA’에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기회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647회를 맞은 독서MBA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브기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를 쓴 ICT융합 전문가 이재홍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이재홍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이끌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성탄 전야인 24일 서울역 구세군 자선냄비 앞에서 브라스밴드(Brass Band)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하고 있다.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성탄트리 주변에는 조명등을 넣은 조화가 형형색색 빛을 발하고 있다. 또 시민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한 전기로 점등하는 친환경 조형물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7일 점등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불을 밝힌다.
일제침략70년사진전 추진위원회 공준식 위원장 인터뷰일제강점기 흑백사진 1500점사라져 잊힐 뻔한 역사 알려지하철역, 대학교, 군부대 등올해 1월부터 전국 순회 전시2만여명 방명록·후기 남겨“일제강점기 먼 옛날 아냐할아버지·아버지대 역사벌써 잊어선 안 되는 이유”[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 일에 매달리는 이유입니다. 나 아니면 누가 하겠나, 그런 생각에 어려워도 이 일을 끝까지 하고 싶습니다.”누가 후원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크게 알아주는 것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책을 낸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가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내용 수정 요구에 대해 “학자들은 ‘위안부’라는 역사적 사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30일(현지시각) 맥그로힐 출판사는 “일본 정부가 최근 자신들이 낸 세계사 교과서 ‘전통과 교류: 과거사에 대한 국제적 관점’에 실린 위안부 관련 내용을 수정해 달라고 접근해왔지만, 자신들은 저자들의 저술과 연구, 표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 ‘일본군은 20만명에 달하는 14~20세 여성을
본지는 우리 주변에서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인물,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집중적으로 만납니다. 이런 인물 인터뷰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취재하는 ‘People & Focus’를 연재합니다. 늘푸른나무복지관 고상열 관장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가톨릭 수도회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그중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Hospitallers of St. John of God)’는 이름에 ‘의료봉사’라는 말이 들어가 더욱 눈에 띈다. 스페인 그라나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부대서 잠자던 일병이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7일 군 당국과 경기도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연천지역의 육군 모 부대 생활관에서 잠을 자던 A(22) 일병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군 관계자는 담당 의사의 1차 소견에 따르면 A일병에게서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날 새벽 불침번 근무자인 B상병은 교대 시각(오전 5시)을 약 30분 앞두고 다음 근무자인 A일병을 찾아 깨웠으나 의식이 없는 것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개막식[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평화를 이루어서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는 평화의 사자가 됩시다!”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일성에 잠실벌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130여 개국 20여만 명이 만국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1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이날 국경과 종교, 인종을 뛰어넘어 20여 개국 전·현직 국가수반을 비롯한 다양한 종교계 지도자, 청년·평화·여성대표 1200여 명 등 20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은 가운데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서울시는 8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남산골한옥마을 세시맞이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를 열었다. 다섯 채의 양반가에서 열리는 잔치라는 콘셉트로, 전통공연은 물론 추석의 세시풍속, 세시놀이, 민속놀이, 송편 빚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추석을 맞아 8일 서울시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를 마련했다.판소리, 전통인형극,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은 물론 송편 빚기, 떡메치기, 탈·연·팽이·활·부채 만들기, 짚공예(달걀꾸러미 만들기), 버나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 행사는 9일까지 계속된다.
1주년 기념식·평화 걷기대회선언문 공포 후 놀라운 성과 보고세계 69개국 235개 청년단체 동참[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어떤 법도 정치도 전쟁터로 끌려가는 청년을 지켜주지 못했다. 세상에 태어나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이들은 죽음으로 희생했으나 보상받은 이는 아무도 없다. 이제는 전쟁과 분쟁이 아닌 평화를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10차에 걸친 세계 순방 동안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를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호소해 온 평화운동가 이만희(84)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모인 5천여 명의 청년들과
6925여건 중 98건만 수정표기 없는 경우 80% 달해“국제적 중요 사이트 시정 불가·보류 상태 큰 문제”[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온라인에서 ‘독도’에 대한 국제표기명칭 오류가 최근 5년간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시정을 요구한 건수는 9.6%에 불과하며, 시정요구를 통해 최종 수정된 결과도 1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의 독도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관련 당국들의 2차 브리핑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열렸다.미국 소방국과 경찰국은 현재 18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49명은 상태가 심각한 상태라고 알렸다. 아울러 부상치료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관계자는 현재 34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추가 의료진을 요청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필요에 따라서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게 치료를 하겠다는 방침이다.FBI 관계자는 당국 교통안전위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으며, 테러 연계성은 없다고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국토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대부분 승객 등은 지상에서 승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비상 탈출했고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미국 현지 언론들은 소방당국을 인용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했다.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7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상황과 성별 나이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6일(현지시각)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77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미국 소방국을 인용해 보도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상자 10명은 위독한 상태다. 2명은 어린이이며 8명은 어른인 것으로 파악됐다.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7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상황과 성별 나이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이 사고로 8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6일(현지시각)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77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7일(한국시각) 사고조사팀으로 4명을 파견하고 아시아나 항공도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사고수습팀을 현지에 보낸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미국 소방국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탑승자 대부분은 비상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목격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던 중 바퀴와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부딪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