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브기어에서 열린 647회 독서MBA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를 쓴 이재홍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재홍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초청 강연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지혜가 국가적·개인적 관심을 끌고 있는 시대에 WeCeo(대표 권성현)가 운영하는 ‘독서MBA’에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기회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47회를 맞은 독서MBA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브기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를 쓴 ICT융합 전문가 이재홍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

이재홍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이끌었다. 그는 과거 영국이 증기자동차를 제일 먼저 개발하고도 잘못된 규제 때문에 자동차산업이 발달하지 못해 다른 나라에 밀렸던 역사를 지적하며,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조언했다. 기술혁신과 산업구조 변화는 필시 전통산업과 신(新)산업 간 충돌을 일으키며, 우리에게는 도약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 센터장은 창의성과 공유, 협력을 통해 더 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성현 대표가 운영하는 독서MBA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2회 모임을 가지며, ‘독서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저자 초청 강연을 해오고 있다. 

▲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브기어에서 열린 647회 독서MBA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를 쓴 이재홍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