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제안한 절충안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여권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안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정부가 의사가 부족한 지방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금·수련비용·거주비용을 지원받은 의사가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필수의사제’를 추진한다. 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중부 유럽에서 예술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대학 중 하나인 헝가리 모흘리나기 예술디자인대학(MOME/모메) 필립 요제프 총장 일행이 2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모메대학은 1880년에 바우하우스의 거장 모흘리나기 교수명으로 설립된 사립대학교로 예술과 디자인 교육에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모메대학은 아트 앤 디자인 전공에 관한 한 모든 학과가 망라된 예술대학의 산실이며 건축, 디자인, 미디어 및 미술이론 전공으로 명성이 높다.26일 오전 필립 요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회화과 이승철 교수의 한지 부조 개인전 이 이탈리아 로마의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문화원의 첫 전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종이인 ‘한지’의 다양한 면모와 그 위상을 이탈리아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는 한지의 다양한 모습과 한지 부조 작품이라는 독특한 작업물을 선보인 전시회로, 기존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출산지원금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효과를 내는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그 효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금성 지원 정책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고, 해당 지역의 재정적 부담만 가증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에 게재된 ‘출산지원금이 지역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간적 변이 탐색’ 논문에 의하면 1인당 출산지원금 수혜금액과 조출생률의 정(+)의 관계는 지역별로 3~4배 차이가 생겨났다. 논문은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 김수복 총장이 오는 10일(현지시간) 한글날을 맞아 헝가리 최고 국립대학인 ELTE대학교(부다페스트 소재)에서 ‘단국대학교 총장배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ELTE대학의 한국학과 학생과 세종학당 학생 등 한국어를 공부하는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나를 설레게 하는 한국’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음식과 역사 ▲K팝 등을 내용으로 개인별 발표와 함께 시각자료 컨텐츠도 발표할 예정이다
체자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서면 인터뷰 韓과 미래지향적 협력 추구 정기적 양자 회담 조직 계획 “친선의회그룹 간 교류 준비” 러-우크라 전쟁에 즉시 “반대” “역사적으로 어두운 시기” 유럽 자연풍광 갖춘 루마니아 숨은 역사 담긴 유적지 곳곳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세계적으로 관광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국내를 찾는 해외 여행업계의 방한도 최근 줄을 잇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하늘 길이 닫혀 해외여행을 나서지 못한 여행객들의 갈증이 커진 가운데 최근 출입국 자가 격리 방침이 완화되면서 해외여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김상학)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전 세계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2 국제초대전 ‘봄(BO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크라니아를 포함, 세계 42개국 22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개막식인 16일에는 국내·외 디자인&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디자인총연합회,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한국미술협회 등의 축하 인사가 있었고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헝가리 등 42개국 디자이너들의 관심과 메시지가 이어졌다.㈔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난길에 오른 고려인 동포 안젤라 최(53세)씨와 가족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딸 마리야 킴(23)씨와 상봉하고 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와 광주 지역사회가 모금 운동을 진행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31명의 항공권 등 입국 경비를 마련했다. 전쟁이 일어난 후 인접한 국가인 몰도바, 핀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등지로 피신한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날 2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거주 중인 코려인 동포 마리야 킴(23)씨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어머니 안젤라 최(53세)씨와 동생들을 상봉하고 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와 광주 지역사회가 모금 운동을 진행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31명의 항공권 등 입국 경비를 마련했다. 전쟁이 일어난 후 인접한 국가인 몰도바, 핀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등지로 피신한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날 2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고려인 동포 안젤라 최(53세)씨가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딸 마리야 킴(23)씨와 포옹하고 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와 광주 지역사회가 모금 운동을 진행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31명의 항공권 등 입국 경비를 마련했다. 전쟁이 일어난 후 인접한 국가인 몰도바, 핀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등지로 피신한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날 2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공자아카데미가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16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국제 중국어 교육 온라인 교수법’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 중국, 마카오,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 국내·외 인문학 연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와 과학기술 혁명이 초래한 뉴노멀시대의 국제 중국어 교육 온라인 수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온라인 학습 자원 개발에 대해 논의코자 마련됐다.여강(余江) 중국 천진외국어대 교수의 ‘코로나19 사태 속 국제 중국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특교원)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제1차 5개년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에 이어 제2차 5개년 사업에도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2년부터 시작되는 제2차 5개년 사업에는 이탈리아어, 라오스어, 네덜란드어, 카자흐어, 스웨덴어 등 총 5개 언어 대상 사업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한국외대 특교원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해 국가 전략지역 진출 및 교류에 필요한 특수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영화 ‘기생충’ ‘봉준호의 입’ 샤론 최국내 대학 최초 대학생과의 만남의 자리아카데미 캠페인서 1000회 걸쳐 통역 투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동유럽학대학(학장 박수영)은 2020년 아카데미 레이스에서 봉준호 감독의 통역으로 이름을 빛낸 샤론 최(최성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외대에 따르면 동유럽학대학에 소속된 폴란드어과, 루마니아어과, 체코·슬로바키아어과, 헝가리어과, 세르비아·크로아이타어과, 우크라이나어과는 모두 국내 하나뿐인 유일 전공학과로서 지난 30여년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원전·방산·인프라 등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신청했던 강성현씨가 법원에 자신의 국민의당 경선 후보 자격 유지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후보자 선출 등에 대한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수평적 항공협정 내달 발효[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존의 항공협정과 차별화된 한국-유럽연합 수평적 항공협정이 내달 1일에 발효돼 양국의 하늘길이 넓어졌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협정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27개국 중 5개국(아일랜드·리투아니아·슬로베니아·에스토니아·사이프러스)를 제외한 22개국이 한국 직항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이전까지 양국 협정과 다르게 이번 협정은 ‘수평적’ 협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전 양자 간 항공협정과 달리 유럽연합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진행되는게 특징”이라고 밝혔다.양자 간 항공협정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특교원)이 15일 경찰청 외사국과 특수외국어 교육과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특교원은 경찰청 외사과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11개 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스와힐리어, 이란(페르시아)어, 힌디어, 우즈베크어, 태국어, 터키어, 폴란드어, 헝가리어)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한국외대 측은 “특수외국어의 국가적 수요에 부응하면서 사회적 활용 범위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토대를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