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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난길에 오른 고려인 동포 안젤라 최(53세)씨와 가족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딸 마리야 킴(23)씨와 상봉하고 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와 광주 지역사회가 모금 운동을 진행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31명의 항공권 등 입국 경비를 마련했다. 전쟁이 일어난 후 인접한 국가인 몰도바, 핀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등지로 피신한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날 2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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