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동 국탕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신세계푸드는 냉동식품의 기술 발달로 집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국내 냉동 국물 요리의 판매액은 연평균 11.6%씩 꾸준히 성장하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냉동 공정 노하우가 적용된 국탕류 간편식은 냉장 국탕류보다 재료의 원물감이 살아있는 신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4월 ‘블랙 생필품 위크’ 개최… 최대 70% 할인쿠팡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필수품 파격 할인을 이어간다.쿠팡은 4월달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열어 생활필수품 3000여개를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LG생활건강,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쿠팡 고객이 선호하는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할인 코너가 마련됐다. ‘원데이 선착순 특가’는 1990~5990원의 특가 상품을 행사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삼겹살·냉면·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소폭 올랐다.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냉면 가격은 1만 1385원에서 1만 1462원으로 인상됐다.삼겹살(200g)은 1만 9429원에서 1만 9514원으로, 비빔밥 한 그릇 가격은 1만 654원에서 1만 769원으로 올랐다.김밥(3323원)과 자장면(7069원), 칼국수(9038원), 삼계탕(1만 6846원), 김치찌개 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새해가 시작된 이후에도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부터 보양식, 건강한 콘셉트를 적용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눈에 띈다. 특히 최근 건강식품이나 운동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구매하는 헬스디깅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헬스디깅족’이 늘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25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4조 8936억원 수준이던 건기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 2022억원까지 가파르게 성장했다. 5년 만에 약 27% 확대된 수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 9000원대를 넘는 외식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작년 12월보다 올랐다.칼국수는 9038원으로 2022년 3월 8000원을 넘은 후 오름세를 이어가다가 지난해 8~12월 8962원을 유지했다.냉면은 작년 12월 1만 1308원에서 올해 1월 1만 1385원으로, 비빔밥은 동기간 1만 577원에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 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갑진년 설맞이 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즉석밥과 곰탕 등 다양한 먹거리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구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농협생명은 12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복날 삼계탕 배식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추석 효드림 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업계 최초 염소전골 선봬… 보양식품 매출 321.6%↑새해 다양한 결심 속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GS25의 보양식품에 대한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GS25의 냉장·냉동 상품에서 보양식품(삼계탕, 사골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매출을 분석해 보면 지난 1~27일 관련 상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21.6% 신장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12월 선보인 프리미엄 보양식품 1탄 ‘유어스명품갈비탕’은 냉장·냉동 탕·찌개 상품 중 매출 1위로 오르며 인기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김치찌개 백반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8000원대로 올라섰다.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지난해 1년 동안 인상률이 가장 높은 메뉴는 자장면, 인상액이 가장 큰 메뉴는 삼계탕이었다.서울지역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이 지난해 10월 최초로 7000원을 넘어섰다.8개 외식 품목 가운데 김치찌개 백반과 삼겹살, 김밥 등 3개 품목의 가격은 11월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김치찌개 백반은 지난해 11월 7923원에서 8000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대상㈜ 청정원 ‘2024 설 선물세트’ 출시… 가치소비 트렌드 반영대상㈜ 청정원이 설을 맞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한 ‘2024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대상 청정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올 페이퍼 패키지’의 친환경 선물세트는 물론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앞세운 가성비 선물세트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가 제품화된 시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치킨이 대표 치킨 메뉴와 한식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최근 bhc치킨은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에 싱가포르 3호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bhc치킨은 홍콩 1개점에 이어 말레이시아 6개점, 싱가포르 3개점 등 동남아에 1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태국 1호점 오픈이 예정돼 아시아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bhc치킨은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끄는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과 골드킹, 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이 1%대 증가한 반면 먹거리 물가는 6%대 상승률을 기록해 가처분소득이 높지 않은 저소득층의 경우 물가 부담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중 대표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8%로 전체(3.6%)의 1.9배, 외식 물가 상승률은 6.0%로 1.7배다.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와 세금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이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전체 물가 상승률을 계속 상회하는 것은 먹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물가 상승세가 30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지난달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또 올랐다.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김밥 가격은 서울을 기준으로 10월 3254원에서 11월 3292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동기간 7846원에서 7923원으로 인상됐다.김밥 가격은 지난해 7월 2969원에서 8월 3046원으로 3000원대에 진입하면서 이후에도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9월 3215원이었다가 10~11월에도 두 달 연속 올랐다.김치찌개 가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올해 7월 첫선을 보인 ‘호텔컬렉션’ 냉동 국탕류 6종이 출시 이후 월평균 27%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며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반면 신세계푸드의 3분기 냉장 국탕류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냉동 국탕류 간편식의 인기는 상온 또는 냉장 국탕류 대비 가공 공정을 최소화하고 급속 냉동 과정을 거쳐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특히 조리가 끝난 제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의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하며 서민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김밥 가격은 지난 9월 3215원에서 10월 3254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 500원에서 1만 577원으로 각각 올랐다.김밥과 비빔밥 가격은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밥 가격은 작년 7월 2969원에서 작년 8월 3046원으로 올라 3천원대를 기록하고 있고, 비빔밥 가격은 작년 12월 9923원에서 올해 1월 1만원으로 올라선 상태다.나머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전시회 ‘2023 FOOD&HOSPITALITY CHINA(FHC)’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FHC는 매년 전세계 200개 이상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글로벌 식품전시회다. 육류 및 수산물, 간식, 편의식, HMR, 유제품, 음료, 과자,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식품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B2C 및 B2B 유통업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 참관객의 폭도 넓다. 올해는 8~10일 3일간 진행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고물가·고금리 등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먹거리 물가도 지속 오르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전쟁’ 변수까지 겹치면서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383만 1000원으로 전년 대비 2.8% 줄었다. 다만 가공식품과 외식 등 먹거리 물가는 7% 이상 올랐다.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와 세금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이다. 지난해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여성용품 파격 할인전… 고물가 속 ‘990원’ 특가 판매쿠팡이 여성용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생리대 상품을 최저 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월간 여성’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연다.쿠팡 와우 회원 전용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리대 카테고리 최초로 ‘특가딜’이 진행된다. 특가딜은 판매 가격을 990∙1990∙3990원으로 맞춰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이날 단 하루 오전 10시와 11시에 인기 생리대 상품 10종을 특가로 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높은 물가로 인해 소비 지출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소비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외식 물가는 작년에 비해 오르는 등 체감도가 커진 상황이다.24일 긱워커플랫폼 뉴워커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19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84.7%는 오른 물가로 인해 소비 지출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특히나 직장인들이 물가 상승을 가장 많이 체감하는 분야는 외식비용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34.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대상㈜ 청정원 호밍스 ‘우삼겹 스키야키’ 출시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우삼겹 스키야키’를 출시한다.청정원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식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메인요리를 간편식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이면서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스키야키를 선정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의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을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많게는 10% 이상 올랐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1그릇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 8월 6300원에서 10.98% 뛴 6992원이다.삼계탕은 1만 5462원에서 1만 6846원으로 8.95%, 비빔밥은 9654원에서 1만 423원으로 7.96%, 냉면은 1만 500원에서 1만 1231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