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3일부터 5~11세 대상으로 시작하는 코로나19 기초접종에 BA.4/5변이 2가백신이 활용되며 1번만 맞으면 된다. 사전예약은 오늘(19일)부터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5~11세 대상으로 한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은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지난 5일 국내 도입됐다.아직 1차 접종 및 2차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는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이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이나 호흡기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12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명대로, 2월 말 이후 1만명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로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정부는 안정적인 방역상황과 국민 면역수준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 1회 4분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바뀐다. 사실상 독감처럼 동절기에 한번만 예방접종해도 될 만큼 코로나19의 위험도가 이전보다 대폭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2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공개했다. 대상은 전 국민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의 대상으로 적극 권고된다. 기존 고령층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정의했으나 60~64세의 누적 치명률이 65~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영유아(6개월~4세)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ncvr.kdca.go.kr)이나 전화를 통한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은 각각 내달 13일, 20일 시작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실시한다. 접종기관은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약 1000개소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
[천지일보=홍보영, 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 달성 목표로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17.3%,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에서 17.6%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동절기 추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18~59세 연령층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을 18~49세의 일반 성인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최근 고위험군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2가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1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모더나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통해 예약한 사람은 이날부터 예약한 날짜에 접종을 받는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추진단은 18세 이상 대상자에 경우 방역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1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10일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모더나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추진단은 18세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6일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모더나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방문접종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ncvr.kdac.go.kr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30만명이 전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 0시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모두 풀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에 우크라·서방 강력 규탄☞(원문보기) 우크라이나 침공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의 예방접종이 내달 11일 시작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의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이외에 일반 성인 등 2·3순위 접종대상자라도 잔여백신을 통해 당일접종을 1순위 대상자와 동일한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으로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환자 중 면역저하자는 면역저하자가 아닌 집단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접종률은 37.5%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면역저하자를 위한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는 현재까지 604명에게 투약됐다. 25일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6435명의 18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중 871명의 면역저하자(13.5%) 및 5564명의 비(非)면역저하자(86.5%)를 분석한 결과 면역저하자의 사망률은 9.6%로 비면역저하자(2.3%)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생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관련 질환이 발생할 경우 최대 5000만원, 사망 시 1억원으로 보상금이 확대된다. 또 접종 후 42일 내 사망한 경우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도 위로금 1000만윈이 지급된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코로나19백신과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심의기준 4-1)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의료비 지원 상한이 5000만원(기존 3,000만원)으로, 사망위로금 지급액은 1억원(기존 5,000만 원)으로 향상된다고 밝혔다. 심의기준 4-1의
미국서 올가을 상용화 예정기존 백신보다 8배 항체↑정부, 도입 긍정적 검토 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탁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백신이 미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2가 추가접종(부스터샷) 후보물질(mRNA-1273.214)이 기존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에도 상당한 항체 반응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도 4차 접종을 위해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0
당국, 확진자 접종간격 설정기초접종은 확진 3개월 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초접종(1·2차)을 확진 후 3주 후로 할 것을 권고했다.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 효과를 고려해 확진자의 접종 간격을 이같이 설정했다. 여태까지 확진자는 증상이 회복되고 격리에서 해제되면 기초·추가접종이 가능했으나, 기초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에, 추가접종(3·4차)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에 받아야 한다는 기준이 마련됐다.호주·캐나다·영국 등 해외에서는 확진
진도~제주 90분 주파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제주 항로 씨월드고속훼리㈜의 산타모니카호 취항식이 6일 열렸다. 정부의 코로나19예방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본래 계획 중이던 취항식의 규모를 약 300여명으로 제한하고 해당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진도 군립민속예술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박소개 및 선내관람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산타모니카호는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세계적으로 유수한 쾌속카페리 조선소인 호주의 INCAT 社에서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75.7m, 너비 20.6m, 높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13일(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고령층에 대한 4차접종 실시 기준을 논의했으며,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접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의 대상자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