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4일 성암문화체육관에서 다울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다울체전은 남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전통적인 체육대회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지난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구, 축구,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로 진행됐으며 예선, 본선, 결승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됐다.남서울대 총학생회는 보건 진료소 응급처치 및 구급약품 배치 등 선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윤승용 총장은 폐막식에서 각 종목의 우승 학과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 방역 활동[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주간,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미활동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평창군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평소에 가볍게 느끼던 우울감이 심화되고 감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 불안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코로나 우울의 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기 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 발표대전시 목표달성 분야, 재정확보율 분야 최고등급(SA) 선정대전시 재정확보율 분야, 15개 광역시·도 중 전국 2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최고의 쾌거를 올렸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결과에서 대전시가 시민과의 약속 목표 달성과 재정 확보 2개 분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주민 소통분야에서도 Pass(90점 이상)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각각 15년, 18년, 11년 연속 선정됐다.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90점 이상을 받은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48개 산업군 2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기업은행은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태국 관광업계는 고사 직전이지만, 사람들에게 시달려온 일부 코끼리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선물'을 받게 됐다.7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촌부리주 파타야에서 관광객들 대상으로 일하던 코끼리 5마리가 고향인 북동부 수린주를 향해 최근 귀향 여행을 시작했다.이 코끼리들은 약 5년 전 수린주에서 파타야로 옮겨졌다.그곳에서 관광객들을 등에 태우고 다녔다.코로나19사태 이전에는 코끼리 한 마리당 한 달에 팁을 제외하고도 1만5천밧(약 53만원) 가량을 벌었다고 한다.그러나 지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도 의회 의장단과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지원을 경기도에 제안했다.장 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자들의 숨통을 틔워 도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경기부양책”이라며 “의회가 제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4월 지급한 1차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과 같이 도민 1명당 10만원씩을 지급하자고 했다. 총 1조 4천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했다. 저금리 장기화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주택시장으로 몰리면서 주택거래를 끌어올린 데 따른 것이다.1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가격의 합계는 360조 8천억원으로,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2019년(246조 2천억원) 대비 110조원 이상, 종전 최대였던 2015년(262조 8천억원)보다 90조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2020년 아파트 매매거래 총액은 282조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성인남녀 2명 중 1명이 책상 위를 디자인 문구 제품 등으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족’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코로나19사태 이후 집이나 개인공간을 꾸미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개인 책상 등을 꾸미는 테스크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11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성인남녀 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스크테리어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하는 책상 위를 꾸며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자기표현을 하는 데스크테리어족 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7.
30일 행안부 앞 천막당사에서 출정식 중기부 이전 추진에 대한 공동입장문 발표박영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중기부 대전에 잔류시킬 것”중기부 대전 존치 의지 밝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대전 존치를 위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하는 등 중기부 세종 이전 반대 움직임에 나섰다.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및 대전 5개 자치구 구청장과 구의원 등은 30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위치한 정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야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월북 논란을 두고 격돌했다. 해양경찰청장이 북한군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월북’ 논란에 대해 “(공무원 A씨가) 자진 월북한 증거가 다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사태로 택배 물량이 증가,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사하는 사태가 발생해 연일 논란이 되자 택배회사가 대책을 내놨다.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받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국내 카드업을 선도하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업계 최초로 미화 4억불(한화 약 4590억원)규모의 소셜 본드(Social Bond)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카드사 최초의 외화 소셜 본드로 발행된 이번 해외 공모채권은 2007년 5월 이후 13년 5개월만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카드사 중 최초로 외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함에 따라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소셜 본드(Social Bond)는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임명[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원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의정부4) 의원이 지난 6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특임교수로 임명 받았다.임명식에서 김원기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기 전 10여년 동안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과 경기도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다” 며 “모든 국민이 교육복지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평생 교육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 차원에서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며 “경
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 실태 조사코로나19 감염시 ‘돌봄에 대한 대응 방안’ 필요[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챗봇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에 대한 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코로나19사태로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10~80대 서울시민 3983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 실태를 온라인으로 조사해 한국IBM의 인공지능(AI) 챗봇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이
지금 우리 사회는 안팎으로 엄청난 시련에 직면해 있다. 안으로는 극심한 갈등구조가 폭발하고 있으며 경제와 민생은 지칠 대로 지쳐있다. 이런 와중에 부동산 시장은 대부분의 국민을 절망케 한다. 온 나라가 투기판처럼 어지럽다.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적 비극이지만 그 비극에 맞선 우리 사회는 코로나보다 더 위험한 분열과 궁핍, 분노와 저주의 바이러스가 사회 곳곳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질식할 것 같다는 원성도 높다. 지금의 이러한 어려움을 반전시킬 수 있는 어떤 변곡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외교적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대선시기와
‘수소첨가분해시설 증설 프로젝트’ 수주발릭파판 지역에서만 총 3건의 수주 실적[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두 번째 추가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지난해 9월 40여억불에 달하는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래 올해 초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 수주에 이어 두번째 발릭파판 정유공장 연계 추가수주 결실로 총 사업규모는 1.7억불이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억불(58.8%)이다.기존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마스크 착용 장려, 열심히 쓰시는 도민들께 ‘존경의 뜻’ 표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SNS 챌린지인 ‘경의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의(敬意)는 ‘존경하는 뜻’을 말한다.‘경의 챌린지’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장려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여러 어려움 속에도 마스크를 잊지 않고 착용하는 것 자체가 ‘경의를 표할만한 일’이라는 의미며,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국민 서로가 ‘존경’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또한 ‘경의’는 경기도의회의 줄임말로, 챌
‘코로나와 정치-코로나 사태 속 정치적 기회와 위기’코로나19 재유행의 배경과 정치권의 역할 집중 분석사회▲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홍성걸 국민대 교수“7월 하순~8월 중순 각종 모임에 2차 대유행 조짐교회, 코로나19 확산 영향 우려에 방역 협조했어야與, 통합당 책임론 제기는 억지… 정당과 종교 분리2차 재난지원금은 선별 지급해야…지급 타이밍 중요”(△전 3기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 △전 한국정책학회 연구부회장 △전 도미니카공화국 정보통신정책자문관 △전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황태순 정치평론가“교회 소모임과 소비쿠폰 허용은 코로나1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으나 79명이 미달해 8월 12일(수)까지 참여자를 추가로 선발한다.2차 선발에는 1차 모집 때 미달된 79명과 더불어 중·고등학교 생활방역지원 10명 등을 포함한 총 10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최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코로나19사태 이후 한국의 공식 실업자는 2월에 비해 대략 2배 규모에 이르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평창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정책의 일환인 취약계층, 실업자, 장기휴직자 등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호텔이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사내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의 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봉사단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롯데호텔 각 지점에서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서 향후 펼쳐 나갈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계획과 실행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샤롯데 봉사단은 롯데호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동호회이다. 지난 2015년 창조적 노사문화를 선포한 롯데호텔이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자 발족한 이래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롯데호
공공의료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의 역할 토론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동부권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의 역할’ 토론회가 3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최근 민주당이 의료인력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전남 도민의 숙원이었던 의과대학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 역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선정하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발맞춰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공약으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