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4년 만에 개최된 다울체전 성료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3.10.05.
남서울대, 4년 만에 개최된 다울체전 성료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3.10.0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4일 성암문화체육관에서 다울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울체전은 남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전통적인 체육대회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구, 축구,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로 진행됐으며 예선, 본선, 결승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됐다.

남서울대 총학생회는 보건 진료소 응급처치 및 구급약품 배치 등 선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윤승용 총장은 폐막식에서 각 종목의 우승 학과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종합우승은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차지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코로나19사태로 중단됐던 전체 학과별 체육대회를 4년 만에 성대하게 시행해 학과별 단합과 학우들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확신한다”며 “내년 개교 30주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명문사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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