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경영학회로부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진주시에 전국 15개 시도 교육 관계자들이 찾은 데 이어 전국 국립대 총장 출신들도 방문하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진주시는 18일 전국 국립대 (전)총장협의회 15명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전국시도교육연구원장협의회, 전국 15개 시도 교육원장과 교육연구사, 경남도 교육연수원, 초중등 교감, 경기도 초중등 교원, 대학교수 등 전국 각지의 교육계 인사들이 지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소재 4년제 여자대학 중 5개 대학(덕성·동덕·서울·숙명·성신여대)이 참여한 한국여자대학 스포츠 교류전에서 숙명여대 FC숙명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회장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가 주최한 ‘제2회 한국여자대학 스포츠 교류전’이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2회째를 맞은 한국여대 스포츠 교류전에서는 5개 여대 각 학생 축구팀이 선수로 참여해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숙명여대 FC숙명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통령실이 이 대사의 출국 과정을 놓고 설전을 펼쳤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을 쏴 올리며 한 달 만에 무력 도발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부들에게 면허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해당 의사들이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하기로 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현장·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현장·학교를 떠난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을 향해 복귀해달라는 의료계와 교육계 선배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원장과 상급종합병원 교수 등이 후배 의사, 학생들을 향해 환자 곁과 교육현장으로 돌아와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추진과 의료계 갈등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번지고 있다”며 “병원에선 환자를 돌볼 전공의가 떠나며 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의 3배 가까운 수준이다.20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 가운데 26개교(13.7%)가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136개교(71.6%)는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사립대 5개교(2.6%)는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다.특히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26곳은 모두 사립대로 사립대만 봤을 때 전체 151개교 중 17.2%가 등록금을 올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경영학회로부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진주시에 전국 15개 시도 교육 관계자들이 찾은 데 이어 서울시의원들도 방문하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진주시는 14일 서울시의회 의원 23명이 K-기업가정신 교육을 받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전국시도교육연구원장협의회, 전국 15개 시도 교육원장과 교육연구사, 경남도 교육연수원, 초중등 교감, 경기도 초중등 교원, 대학교수 등 전국 각지의 교육계 인사들이 지수면을 찾은 데 이어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에 참가했다.전남도, 광주시,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광주·전남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한전KDN은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에게 향후 취업 진로와 채용 상담을 제공해 지역발전 혁신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일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23일 이성근 총장이 전북대학교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END 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챌린지에 참여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가 교육전문대학원(교전원) 시범운영을 유보하기로 했다.교육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 논의를 당분간 유보하되 시급한 과제인 현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커리큘럼) 개선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전문대학원 시범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을 올해 업무계획에 담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전날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의견수렴을 통해 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 후원한 ‘제1회 한국여자대학 스포츠 교류전’이 지난달 3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축구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다고 성신여자대학교가 3일 밝혔다.성신여대는 “서울 소재 4년제 여자대학 중 5개 대학(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스포츠교류전 첫 회 우승의 영광은 숙명여대(총장 장윤금)가 차지했다”며 “우승팀에게는 FC서울 경기관람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고 설명했다.초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숙명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제1회 한국여자대학 스포츠 교류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숙명여대는 지난달 3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축구 대회에서 5개 여자대학(숙명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중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FC서울’이 후원했다. 서울 소재 여자대학이 함께 모여 스포츠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숙명여대는 “스포츠교류전 첫 종목인 축구는 각 대학 축구 동아리 학생을 주축으로 하고, 선수 11명 중 4명까지 교직원이 참여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회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가 주최하고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FC서울)이 후원하는 ‘제1회 한국여자대학 스포츠 교류전’이 31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축구장에서 개막했다.덕성여대·동덕여대·서울여대·성신여대·숙명여대에 따르면 한국 여대들은 첫 스포츠교류 종목으로 ‘축구’를 선택했다.이번 스포츠 교류전에는 서울 소재 4년제 여자대학 중 5개 대학(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이 참여했다. 현재 학생(축구동아리 등 참여) 및 교직원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충청남도와 지역대학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17일 박승환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호서지역 총장협의회 회장)은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28개 대학 총장과 ‘고등교육정책 권한 지방이양’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충남의 고등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최근 정부는 교육부의 대학 행·재정 지원 일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동반성장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충남도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
김태흠‧김동연 지사, 5개월여 만에 다시 ‘맞손’… 삼성‧현대도 참가충남‧경기연구원 공동연구 협약… ‘청사진 그리기 작업’ 본격 돌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경기도가 5개월여 만에 다시 모여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특히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양 지역 대학들이 참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밝혀 도의 사업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와 경기도는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지역 산업과 대학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반드시 지정돼야 합니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지지한다는 한목소리를 내며 시·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 총장들은 2일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반도체가 글로벌 전략적 물자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하며 반도체를 둘러싼 나라 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4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31일 The-K호텔 서울 한강홀에서 ‘2023년 상반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총협 제24대 회장으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1년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4년제 사립대학 152개교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사립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사립대학 교육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0년 숙명여자대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이 17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이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총장은 2019년 3월 고려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의 기치 아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문명사적 과제를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대학의 미래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광주전남 지역대학교가 손을 잡고 28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람회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민영돈(조선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3년도 대학 문화체험 행사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 ▲박람회 입장료 특별할인, 홍보지원 등 지역에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창학 75주년과 교내 ‘단국역사관’의 1종 박물관 등록을 기념해 ‘단국스포츠, 세계와 미래로’를 주제로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단국역사관 로비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55년 럭비부, 농구부, 레슬링부 창단을 비롯해 수영, 태권도, 빙상, 조정, 스키, 씨름,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을 육성해 온 단국스포츠의 발자취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공헌했던 남북체육회담, 1988년 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 각종 국가대표단을 인솔해 국제경기에 참여했던 경영진의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사장 현정택)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인하대 총장에 조명우 현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4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정석인하학원 이사회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심사를 통해 선정한 2명의 최종 후보자 중 조명우 총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조명우 총장은 1979년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 입학해 서울대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2년 일리노이 대학교(Univ. of Illinois at Chicago, UIC)에서 공학박사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