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0일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송석준 경기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고문, 공동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선대위 출범식과 함께 현안 회의가 진행됐다.송석준 경기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라면서 “지난 4년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짙은 어둠 뒤 밝은 새벽이 온다는 믿음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언급되는 인사들을 인천과 경기 지역에 대거 배치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인사를 동원해 총선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심사평가를 실시해 경기와 인천 지역 등 25명의 후보자를 단수공천 했다.경기 지역에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시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시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장영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면접이 끝난 경기·전북·인천 지역 중 25명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심사평가를 실시해 25명의 후보자를 단수공천 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 등이다.경기 지역에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시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시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사(성남시수정구), 국민의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는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국민의힘은 오는 17일까지 권역별로 면접을 진행한 후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면접은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의 단체 면접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들의 자기소개 1분을 포함해 질답 등 1명당 총 3분 가량의 면접이 실시된다.이날 면접은 경기 일부 지역, 전북, 인천 등 55개 가량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임재훈 전(前) 국회의원이 18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문을 통해 “켜켜이 쌓인 안양의 당면한 문제를 속시원하게 대청소할 것을 다짐하면서....”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임 前 의원은 “안양은 작지만 착실한 변화와 혁신의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은 흐름을 지속적이되 시민과 함께하는 예측가능한 정치로 승화”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안양의 정체는 대체적으로 특정 정당의 일방 독주에 기인했다”며 “이제는 진정한 안양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북도의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민통합위원회 경북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이주배경인 정책간담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민전 정치‧지역 분과위원장, 이현출 정치‧지역 분과위원, 이자스민 사회‧문화 분과위원, 임재훈 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한·아프리카재단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재단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 분석과 정치·경제·문화·학술 등 분야에서의 관계 증진을 위해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으며 기업 및 민간단체의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스타트업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인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달 29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그린 전환(GX)을 위한 트리플-X 포럼 제5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성산업진흥원과 우정바이오, 성균관대학교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소재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CEO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재훈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의 강연과 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훈 교수는 ‘친환경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 화성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화성시 중소·중견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린 전환(GX) 관련 ‘트리플-X 포럼 제5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친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임재훈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BK21 FOUR 신재생에너지 통합시스템 혁신인재양성교육연구단)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및 소자 기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임 교수는 차세대 발광소재 ‘퀀텀닷’ 합성연구 권위자로서 저전력·고효율 양자점 전계발광소자
위원장 인선 과정서 진통 겪어장제원 “비대위 문제점 드러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준비를 위해 국민의힘이 조기에 경선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재보선 승리를 위해 선거 전략을 총괄할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장에 3선의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 다만 당초 위원장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내정하려 했지만, 돌연 내정을 철회하는 등 진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패스트트랙 관련 권한쟁의심판야당 제기 청구 모두 기각“자유위임원칙 위배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해 검찰개혁 관련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국회 처리 과정에서 이뤄졌던 사보임 사건의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모두 각하·기각 결정했다.헌법재판소는 27일 통합당 오신환 의원(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침해확인 및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 상호 간에 권한과 의무의 내용에 대해 다툼이 생기는 경우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다툼을 해결하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당 임재훈 의원(왼쪽)을, 경기 안양동안을 지역구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생당 임재훈 의원을 과 심재철 후보가 손을 맞잡고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당 임재훈 의원(왼쪽)을, 경기 안양동안을 지역구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현 민생당)에서 안철수계 의원 등이 주도한 ‘셀프 제명’이 원천무효가 됐다. 16일 서울 남부지법에서는 민생당이 제명 절차 취소를 요구하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2월 18일자 제73차 의원총회 결의는 그 결의와 관련한 본안판결 선고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김삼화·김중로·김수민·신용현·이동섭·이상돈·이태규·임재훈 의원이 원대복귀돼 민생당은 의원 26명의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복원하게 됐다. 셀프 제명을 감행할 당시에 정당법과 바른미래당 당헌에서 명확히 규정돼 있었다. 당 윤리위원회규정
통합당 공천 받은 의원에 중대한 영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법원이 16일 민생당 전신인 바른미래당에서 이른바 ‘셀프 제명’을 의결한 비례대표 8명에 대한 제명 취소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셀프 제명을 통해 미래통합당,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비례대표 8명의 당적은 민생당으로 변경되게 됐다. 통합당에서 공천을 받거나 경선 과정을 거치고 있는 의원들의 경우 향후 거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지난달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으로 탄생한 정당인 민생당은 소속 의원이 18명에서 26명으로 늘어 교섭단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이석연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통합당에 입당한 이찬열·임재훈 의원을 두고 “공천에서 배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직선거법과 공수처법 통과에 적극 나섰던 인사들”이라고 했다.이 부위원장은 “그 사람들이 공천면접을 받을 때 사과하기도 했는데, 사과하고는 별개”라면서 “아무리 통합이 돼도 최소한 그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호남 등 험지 출마를 권유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루에만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CNN이 1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가 책임을 신천지에 전가하려고 개입을 과장하고 있다”는 신천지교회의 입장을 전했다. 법무부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입국한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 신도 수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기록이 변동될 수 있음에도 공개했다는 점과 정확한 인과관계도 설명할 수 없는 방대한 기록을 공개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코로나19로 대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가 2일부터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실시해 주요 국정 현안을 점검한다.대정부질문은 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3일 경제 분야, 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대정부질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방역 대책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규모 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회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및 추경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지만, 각론에는 이
野, 정부대응 지적할 듯정세균 국무총리는 불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2일부터 국회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 사실상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규모 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4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민주당 소속 강창일·김부겸·이규희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미래통합당에선 주호영·권성동·백승주 의원과 민주통합모임 박지원 의원, 무소속 임재훈 의원이 질의한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가 확산세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