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에어수비드’를 비롯한 10가지 조리 기능을 한 대의 제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95만원이다.이 제품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최근 미식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수비드 조리를 누구나 손쉽게 하도록 에어수비드 기능을 탑재했다.수비드는 음식을 일정 온도로 천천히 익혀 재료 본연의 수분을 유지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조리법이다. 고객이 진공 포장된 식재료를 광파오븐에 넣고 에어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부터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는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 두 가지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주방의 핵심 가전인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UP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대용량 식기세척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와 15㎝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은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미래 변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LG전
◇사장 승진(2명)▲박형세(朴亨世) HE사업본부장 ▲정대화(鄭大和) 생산기술원장 ◇부사장 승진(5명)▲김원범(金源範) CHO ▲왕철민(王哲旻)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이석우(李碩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이충환(李忠桓) TV사업운영센터장▲이현욱(李鉉旭)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승진(7명)▲김경남(金京南) 몬테레이생산법인장▲김우섭(金佑燮) 공정거래Compliance Task리더▲김재승(金載承) 아시아지역대표▲박준은(朴準殷) VS아시아영업/PM담당▲이강원(李康元) webOS SW개발그룹장 겸)TV SW개발담당▲전홍주(全弘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023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신제품은 스탠드식 대용량 491ℓ(리터) 김치냉장고다.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이 있어 상칸 좌·우, 중칸, 하칸까지 독립된 4개 칸을 쓸 수 있다.LG전자는 고객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김치냉장고 공간에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다목적 보관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이 미식(美食)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를 제대로 보관해주는 ‘미식 전문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다목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ℓ급 제품)’가 최근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
◇ 부장▲부동산금융부 김승찬 ▲지분투자부 김주흥 ▲부동산개발금융부 이병식 ▲투자상품전략부 이원휴◇ 지점장▲포천 강경옥 ▲천호동 강석태 ▲산본 김민정 ▲동대문 김병철 ▲목동남 김은정 ▲부평대로 김인철 ▲태평동 김택중 ▲서초로 박근보 ▲다대동 박진희 ▲숭의동 배재식 ▲구의역 송인화 ▲공항로 양혜동 ▲의정부역 유강석 ▲판교 윤보경 ▲잠실새내역금융센터 이건형 ▲검단 이수진 ▲민락동 이태용 ▲대치중앙 이홍준 ▲남동기업센터 정우택 ▲신평 정해명 ▲구월동 최영수 ▲송이 최정선 ▲강동역 최정철 ▲종로5가 한승헌◇ RM▲시화공단 고광재 ▲분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이택수 경기도 도시환경위원이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GH 홍보비 집행에 있어 계획적”이라고 지적했다. 이택수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H의 홍보비 연도별 집행 세부적 내용으로는 2018년에 27억원, 2019년에 21억원, 2020년에 40억원, 2021년에 83억원까지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1~9월 말까지 홍보비는 24억원이다. 아울러 이택수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집중적으로 홍보비를 늘렸다”며 “홍보비 집행에 있어 너무 계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202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트루웨스트’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연극 ‘트루웨스트(True West)’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가 1980년 발표한 수작으로 ‘매장된 아이(Buried Child)’ ‘굶주린 층의 저주(Curse of the Starving Class)’와 함께 ‘가정 3부작’으로 불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가정 3부작’은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황폐해진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붕
◇ 지점장▲ 부여 김미향 ▲ 초량 김인기 ▲ 서대문역 박영선 ▲ 신마산 서정원 ▲ 통영 정호영◇ RM▲ 대구중앙 권석현 ▲ 대구 이장섭 ▲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 녹산공단 황재현◇ 지역본부장▲ 종로금융센터 감승권 ▲ 상공회의소 강병삼 ▲ 공덕역 권혁소 ▲ 온양 금인철 ▲ 수유역금융센터 김덕순 ▲ 잠실역금융센터 김종서 ▲ 울산 모종민 ▲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 마포 서유석 ▲ 야탑역 신영호 ▲ 동탄 오인자 ▲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준 ▲ 해운대동백 이재헌 ▲ 남역삼금융센터 이정호 ▲ 창원 이징호 ▲ 삼성중앙역 장성순 ▲
상임위 4대3으로 가결됐으나본회의서 반대 11표로 부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류재수 의원 등 5명이 발의한 ‘시내버스 재정지원·표준운송원가제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턱을 넘지 못했다.진주시의회는 2일 오후 2시 제234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재정지원·표준운송원가제 운영 조례안을 부결했다.이 안은 진보당 류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으로 기명 전자투표 방식으로 표결에 부쳐져 찬성 10표·반대 11표로 과반을 얻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앞서 지난주 상임위에서 류 의원은 “시민에 대한 서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외식조리과 학생 선수단 84명(16개팀)이 ‘2021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10일 원광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요리경연대회는 AT센터(서울 서초구)와 전국 지역 대회가 동시에 온라인 채점방식으로 취합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지난 9일 교내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소속 학생들은 교내 정진관에서 라이브 6개팀(30명),
국민의힘, 과거 ‘극구 반대’“듣기 좋은 소리”→ “환영”지적 후 입장번복 ‘자충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12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앞다퉈 공치사를 하는 모양새가 연출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재난지원금 성격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발표가 끝나자마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에서는 너도나도 쌍수를 들고 ‘대환영’이라는 뜻을 전해왔다.국민의힘과 무소속 시의원 전원은 “진주시
관리원, 이전안 국토부 제출“‘지자체와 협의’ 규정 미이행”“대정부 건의·범시민운동 전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국토안전관리원이 최근 교육센터를 타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가운데 진주시의회가 이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진주시의회 의장단(의장 이상영)은 5일 진주혁신도시 국토안전관리원을 찾아 ‘교육센터 김천 이전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하며 당초 취지대로 진주에 존치돼야 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과거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이 부산으로 이전하고, 대동공업이 경북으로 이전한 후 지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5조 6000억 규모 국책사업소음피해·보상대책 우려 多환경피해 최소화 vs 직선화“주거지역 노선 지하화할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북 김천에서 경남 진주를 통과하는 5조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가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노선 인접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과 시공방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지난 26일 진주시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에서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시의원·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남부내륙철도’사업은 정부재정사업
“서부권, 균형발전에서 소외”“경남도 균형발전 취지 역행”행정조사·불신임 모두 부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19일 제226회 정례회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경남인재개발원 이전 반대’와 ‘경남도청 진주환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금자 시의회 부의장은 “이제 막 정착한 인재개발원을 타지역 재이전을 검토하는 것은 경남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며 도·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경남·부산·울산 동남권 메
경남도의회 도정질문 발단“경남도 균형발전 취지 퇴색”“동서불균형 심각, 대책필요”“경남도청 진주로 이전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무소속 진주시의원들이 21일 오후 2시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인재개발원 이전 반대와 도청 진주이전을 촉구했다.이들은 “5년 전인 2015년 12월은 경남도 서부청사와 인재개발원이 진주로 이전·개청한 뜻깊은 날이었다”며 “경남도는 이날 90년 만의 도청 기능 환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경남 균형발전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지만 최근 경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김경
예결위서 53억 4600만원 삭감“삭감분, 어려운 시민에 사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지난 17일 제2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진주시는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올해 당초예산보다 7.68% 늘어난 1조 5944억원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은 지난 10·11일 상임위 예비심사와 14~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일반회계에서 48억 670만원, 특별회계에서 5억 3918만원 등 총 53
진보당 류재수 직권상정 요구무소속 이현욱, 의사봉 뺏기도민주당, 윤갑수 손짓에 농성참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가 17일 제2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하던 과정 중 몸싸움과 고성이 벌어지며 파행을 빚었다.이날 진보당 류재수 의원은 시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마친 후 의사일정에 없던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의장에게 요구했다.하지만 이상영 의장은 “이미 의회에서 2번이나 부결된 동일 사안이 계속 제출되는 일은 전국에서도 없는 일”이라며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