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명이 넘는다.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시민이 안산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안전하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동선 내 인도에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을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창구를 통일했다.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하도록 기능도 고도화했다.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및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부착된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보급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은 연구개발비 2억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진화역량을 강화하는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개발했다.‘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은 영화 ‘아이언맨’ 속 등장하는 슈트 로봇과 같은 ‘착용형 로봇’으로 허리와 대퇴부 근력을 최대 39.7% 강화하고 근피로도를 43.8%까지 감소시켜 산불진화 인력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수서~동탄) 사업 개통을 위해 철도이용자와 철도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은 GTX-A(수서~동탄) 개통에 앞서 철도이용자와 철도역사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점을 마련하고 역사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됐다.철도역사 전문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역사평가팀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은 기존 철도운영자와 철도시설관리자가 시행하는 점검과는 별도로 국민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에 이뤄지는 73교 172건의 학교 환경개선공사에 대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기간 동안 학습 피해 최소화와 학생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추락, 붕괴, 화재 등)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과 학생 이동동선 분리 ▲현장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설치 ▲거푸집·동바리, 비계 적정 설치 확인 ▲개인보호구 적정 지급 및 착용 ▲단부·비계 안전난간 및 추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지역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새해 아침에는 각종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자, 박완수 도지사는 “해넘이·해맞이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할 것”을 도민안전본부를 비롯한 각 주관 부서에 지시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 교체공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내년 9월까지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한다.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1997년 설치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고 부품 수급 등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이 시작됐다.현재 4호선에서 7호선으로 이동하는 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6·7호기) 교체 작업 준비를 위해 해당 기기의 작동을 멈추고 계단으로 활용하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광명역이 최근 신림 및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등 묻지마 범죄에 대비키 위해 광명경찰서·철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을 통해 역사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일일 약 3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사인 광명역은 묻지마 범죄가 일어날 것을 우려, 하계 휴가철 기간을 집중순찰기간으로 지정해 광명경찰서·철도사법경찰대와 합동순회를 통해 역사 위험에 대해 선제적 조치와 사전 예방을 하겠다는 입장이다.주요 중점사항은 ▲출입구 및 고객 이동동선 내 경비·안전요원 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만에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광주시는 지난 8일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4월 30일이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광주시는 지난 5일 의심환자 확진판정과 동시에 거주지 소재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긴급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접촉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 오이도 해양단지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년도 열린관광지’ 공모 사업에 지난달 29일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 요소를 제거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12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개 관광지점 41곳이 지원해, 총 9개 지자체의 20개 관광지가 최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4일 청송사과축제장 현장에서 관련 부서는 물론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축제 기간 발생할지 모르는 다중 밀집지역에서의 인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야외무대, 조형물, 전기, 화재, 가스 등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확인했다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전북 남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455명이다.남원 424번 확진자는 남원 420번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6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타지역 음식점, 회사 등이다.남원 425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양성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학교, 병원 등이다.남원 426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기침,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현 위치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골목길 특화 스마트 도슨트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스마트폰 하나로 목포 관광을 즐기도록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목포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은 ‘빅데이터 시스템’ ‘통합관광정보 시스템’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이며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정보와 ICT를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돼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빅데이터 시스템’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7명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7일 17시 현재 376명이다.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26명은 목포 유달중학교의 학생, 교사, 가족이다. 다른 1명은 유달중 관련 확진자는 아니다.목포시는 집단 발생에 따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유달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85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또 교육당국과 협의해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6일 19시 현재 365명이다.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모두 A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이다.목포 350번(전남 3895번)과 목포 351번(전남 3896번)은 가족으로 지난 15일 검사를 시행했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타 지역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목포 351번(전남 3896번)의 같은 반 친구인 목포 352번(전남 3897번)도 증상이 발현돼 15일 검사를
시민 일상 회복과 힐링 위해가족·연인 즐기는 야경명소발길 닿는 곳마다 ‘포토존’참가자들 이동동선에 혼란외국어 설명 없어 아쉽기도[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이몽룡과 성춘향’ 하면 떠오르는 전북 남원 광한루가 야경명소로 새 단장을 하면서 관광객이 늘고 있다. 가족뿐 아니라 젊은 연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 됐다.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가운데 본지는 지난 주말 남원 문화재야행 현장을 찾았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한루 일대에서 펼쳐진 남원 문화재야행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방역지침 위반 사례 증가[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남원시 누적환자는 201명이다.이번 집단감염 최초 확진자인 남원 171번은 80대로 남원시 소재 S노인복지센터 이용자이다. 지난 27일 오전 7시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자가 확진됐다.S노인복지센터 전수검사를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42명(이용자 25명, 종사자 14명, 외부강사 3명)을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 26명이 나왔다.확진자들은 대부분 무증상 또는 경증이며, 예방접종 완료자들이다.이에 남원시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149명이다.남원 148번은 전남 3127번~3134번 확진자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4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타지역 학교이며 관내 동선은 없다.남원 149번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몸살증상으로 인해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내 주요동선은 병원, 마트 등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
거창확진자, 동거가족으로 종교시설서 예배 참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6명, 퇴원 9550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87명이다.어제, 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40명(10251~10290번)이 발생했다.창원 14명, 김해 10명, 거제 6명, 함안 5명, 거창 4명, 고성 1명이다.9월 누적 확진자는 301명이며, 지역 295명, 해외 6명이다. 거창군은 지난 5일 오전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같은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22명 신규 확진동구 소재 국가 기관 관련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지금까지 확진자 200명이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알파형 변이 사례가 34명(해외 7명 국내 27명)이고 델타형 변이 사례가 166명(해외 21명, 국내 145명)이다. 또한 백신접종 후 확진된 사례도 224명이나 된다.이러한 가운데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동구 소재 국가 기관 관련 등 오후 6시까지 22명이 (#3921~3942)이 신규 확진됐다. 이중 격리 중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