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음식점 위생등급 우수업소 장려를 위해 SNS ‘찰칵’ 리뷰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이다.4월 기준 지역 내 295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해 ‘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 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 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구성됐다.‘2024 순천미식주간’은 지난 20일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앞서 시는 ‘2024 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7일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어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에선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에서 실행하는 과제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회의에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해 장흥 물축제-태국 송끄란축제와 함평국향대전-베트남 달랏축제 교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이번 광양 매화축제의 다회용품 사용 성공 사례도 확산키로 하는 등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DAY’(로벌DAY) 첫 실시를 맞아 운영학교 중 하나인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DAY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해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삼는 데도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15곳 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교육을 열었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를 초청해 경영마인드 교육, 마케팅·홍보·맛·위생 분야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업주들은 나주밥상 3대 원칙인 건강·안심·배려 실천 서약을 통해 나주밥상 브랜드화를 통한 먹거리 관광 명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상호 다짐했다. 서약서엔 ▲지역 식재료 우선 사용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 인증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역대급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로 전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인문, 아시아 문화예술, 박물관 등 흥미로운 주제로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3~6월 진행되는 ACC 인문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철학자를 비롯해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친 전남대학교 김봉중 교수 등 인기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 오는 4~6월에는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문화예술교육’이 오는 20일에는 ACC의 소장품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는 ‘ACC 박물관 교육’이 열린다. 봄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일반·휴게 음식점의 낡은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노후화·오염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청소비의 80%(업소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일반·휴게음식점 33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위생업소(100㎡ 미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안심식당), 음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친시는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지난 28일 영천역사박물관 수장고 강의실(용화사)에서 영천에서 간행된 최초의 한글본 한방 음식서인 '수민방'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보고회와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최기문 영천시장,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을 비롯한 영천지역 음식문화 연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지역 음식문화 발전방안 연구 보고와 시연회가 진행됐다.수민방(壽民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헌으로 1654년 영천군수 이구(李昫)가 간행한 한방 음식서다. 이 문헌에는 구휼을 위한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음식문화 개선과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27곳과 해남맛집 3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들을 매년 평가와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명량숯불갈비, 돌고래식당, 대동명품한우 신규 3곳을 포함해 성내, 도화지, 만재가든, 돌고개가든, 천일, 해피원수산, 태양정, 청솔복집, 흑석산명가, 전주, 한오백년, 궁전회관, 명승, 해남꽃담, 가학산흑염소요리전문점, 땅끝정인숙칼국수, 레이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문화음식문화거리 등 원곡동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9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원산지 표시제도 정착과 음식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다문화음식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외국인 밀집 지역이다.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거리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시는 원곡동 소재 음식점 6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시의회,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주민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인천시는 6일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시의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용희 의원과 연수구 선학동 상가번영회 임원들은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지원 협약을 맺고, 음식문화거리를 돌며 상가마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APEC 인천 유치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의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 사업비용의 7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곡성군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영업주로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8일까지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신청하면 된다.이후 곡성군은 현지조사를 실시해 음식점 위생 등급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해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2월 말까지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3대 실천수칙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제공되고 포털사이트 및 시 홈페이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10개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식 덜어 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선정한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옛 노인복지회관 건물에 ㈜더본코리아 산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들어선다.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가 창업한 ㈜더본코리아는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번 장성센터 개원은 앞선 9월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옛 노인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요식업에서 자신이 밑바닥부터 스스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무런 대가 없이 전수하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20년 이상의 요식업 실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 이희경 월드썬 법인 대표이사는 이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자산을, 비법을 아무 대가 없이 청년들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푸드스타일리스트, 외식창업 컨설턴트, 한식대가이자 요리 연구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 외에도 대한영양제처방학회 이사, 푸드테라피 학술고문, 요리 강사, 심사의원, 자문의원, 집필자, 바리스타, 식당 사장 등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들을 위해 음식거리 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한국화되지 않은 외국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다국어메뉴판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언어로 구성했으며, 음식점에서 업소 여건에 맞춰 사용할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새해에도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간다.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 갈 구상이다.◆‘목포의 맛’ 맛깔나는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 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최초로 맛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예산확보, 사업추진, 거리홍보 4개 부문에서 12개 지표의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곡성군 남도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16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참게·은어요리 취급 음식점 13개소가 영업 중이며 공원 조성,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 설치, 포토존 구성, 스토리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