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앱 활용[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글쓰기 온라인 강좌 ‘두근두근 빛나는 내 인생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용인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글쓰기에 쉽게 다가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한다. 강사로는 신현수 작가와 이남희 작가가 참여한다.신현수 작가는 내달 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동화작가 입문과정’을 강의한다. 이남희 작가는 내달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글쓰
관내 13개 도서관서 진행[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내년 1월 5일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용인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감염병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은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관내 1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각 도서관마다 독서교실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어린이 DIY 교실’ 등 50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강에 참여하고 싶
오는 12월부터 운영[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인문학 강연 ‘영화 속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용인시 도서관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이 강연은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운영한다. 강연은 오는 12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영화를 주제로 4주 동안 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강사로는 박명호 작가와 황수현 경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1일과 8일에는 박명호 작가가 ‘영화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과 ‘영화로 젠더 감수성 키우기’를 강연한다.‘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통해 감염의
전자출입명부 병행 예정[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관내 공공도서관 17곳에 QR코드를 활용한 출입관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용인시는 포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방문자 정보를 관리하고자 출입관리 방법으로 QR코드를 활용한다.문자 발송 서버를 활용해 구축한 출입관리 시스템은 포털에 로그인해 개인식별코드를 만들지 않아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도서관 QR코드에 대기만 하면 작동한다.사용자가 QR코드 인식 후 이름과 전화번호, 동반인, 해외 방문 이력
작가초청강연·인문학특강·공연·독서캠핑 등[천지일보 용인=홍란희 기자] 용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가족을 주제로 한 작가초청강연, 인문학특강, 공연, 체험, 독서캠핑 등 5가지다.우선 작가초청 강연은 ▲이민규 작가의 ‘표현해야 사랑이다’ 특강(10일 중앙도서관) ▲이정숙 아나운서의 외국어교육방법(15일 죽전도서관) ▲권귀헌 작가의 부모로서의 삶과 글쓰기 주제 강연(30일에 모현도서관에서)이 이어진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는 ▲샌드아트 매직쇼(16일 상현도서관)
다문화 이해 증진 위해[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보여행작가로 알려진 김남희씨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작가는 이날 ‘여행의 힘’을 주제로 낯선 고장에서 낯선 사람과 소통하면서 얻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과 연대하는 힘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김 작가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여행’을 비롯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살아보기’ ‘유럽의 걷고 싶은 길’ ‘길 위에서 읽는 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참가 희망자는
시민 독서모임 활성화 위해[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시민들의 독서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중앙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과정은 독서토론강사 이인자씨가 토론기획과 진행방법 등 독서토론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집중 가르친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기초로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 스피치 능력과 진행능력을 훈련하며 코칭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사서 공무원과 도서관 회원 등 25명이 참여해 지난 11일 첫 개강해 다음 달 말까지 8회 진행되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 21~2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극 공연 프로그램인 ‘그림자극·그림동화 상영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18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중앙도서관 자원활동단체인 ‘꿈꾸는 잎싹’이 기획부터 대본 집필, 무대소품 제작,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천지일보 용인=홍란희 기자] 경기 용인중앙도서관(관장 임명숙)은 올해 ‘북어게인(Book Again)’ 사업을 통해 학교·작은도서관·군부대 등 20여곳에 도서 1만 710권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북어게인(Book Again)’은 정보소외계층과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하던 용인중앙도서관의 북뱅크가 올해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바꿔 ‘도서 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자·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북어게인’ 사업을 통해 용인시민의 기증도서와 ‘공직자 북어게인’을 통한 공직자 기증 도서 2만 50
116명 이민자 “도서관에서 한국을 배웠어요”수료생 단계평가·종합평가 100% 합격[천지일보 용인=홍란희 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이민자의 사회적응을 돕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고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법무부 주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중앙도서관이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이민자 대상으로 한국어과정(초·중급)과 한국사회이해과정 등 2개 과정 6단계 강좌를 운영해 이룬 성과다. 앞서 2월~7월까지 상반기 강좌에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