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개 도서관서 진행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내년 1월 5일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감염병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관내 1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각 도서관마다 독서교실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어린이 DIY 교실’ 등 50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인 1강좌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밖에서 뛰어놀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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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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