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중앙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자극 공연과 그림동화 상영을 실시한 가운데 아이들과 공연단의 모습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 21~2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극 공연 프로그램인 ‘그림자극·그림동화 상영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18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중앙도서관 자원활동단체인 ‘꿈꾸는 잎싹’이 기획부터 대본 집필, 무대소품 제작,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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