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한국세탁업중앙회 오산시지부가 지난 25일 오산천 주변에서 세탁업 지부 단체 하계 단합대회로 오산천 클린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야유회를 가는 대신 오산천에서 건강 걷기대회 겸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에 뜻을 모아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회원들은 오산대부터 맑음터공원, 은계대교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 조성에 힘썼다.김선출 세탁업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경남도, 지역 8개 학교 총동창회와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을 위한 2단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과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대 환경생명화학과·경해여고·대아고·명신고·선명여고·진주고·진주기계공고·진주여고 등 총 8개 학교 총동창회가 동참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0일 맺은 ‘일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의 2단계 추진이다. 학교 동창회 체육대회·야유회 등의 행사에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 ‘세량지’는 산 벚꽃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조화를 이루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풍경은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출사 명소로 유명한 세량지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가가 인정하는 명소다.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2012년에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세량지는 세량리 마을에 있는 작은 저수지다. 벚꽃 피는 봄부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계절을 초월해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다. 사진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삼겹살에 이어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판매… “업계 최초”CU가 목살, 삼겹살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시즈닝 스테이크 2종(갈릭·페퍼, 각 1만 900원)은 1등급 한우 설도 부위가 활용된 상품으로 진공 포장된 상태로 0~5℃에서 3주간 숙성하는 웻 에이징(Wet Aging)이 거쳐져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용량은 한 끼로 즐기기 좋은 180g이다.CU는 가격을 낮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경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대상㈜ 청정원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출시… “자연 생각한 친환경” 대상㈜ 청정원이 설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상 청정원이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가 활용돼 플라스틱 사용량이 최소화되고 재활용 효율성도 높였다. 먼저 기존 선물세트 쇼핑백에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가 종이로 전량 대체돼 ‘플라스틱 제로’ 쇼핑백이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팜고급유 선물세트’ ‘고급유 선물세트’는 지함
12월 중순 2차 개편 땐 K팝 대규모 공연도1월 말 3차 개편 시 사적모임 제한 모두 해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일)부터 일상회복으로의 첫 단계로 방역전환이 이뤄지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모습을 점차 되찾아갈 것으로 보인다.우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늦은 밤에도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영화관에서 심야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2차 개편이 시행되는 12월 중순경에는 콘서트에서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볼 수 있고, 3차 개편이 적용되는 내년 1월 말쯤에는 인원 제한 없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1시간 단축 영업에 들어간다.9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은행 영업점 영업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변경된다고 밝혔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으나 1시간 단축 운영하는 것이다.시행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경우 같은 조치가 이뤄진다.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수도권의
주요변이 4종 감염자 325명 늘어 누적 2817명205명 국내 감염… 델타 확인 감염사례 9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1주일 사이 150여명이 늘어나는 등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6월 27일∼7월 3일)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
전일 같은 시간보다 61명 줄어수도권 596명, 비수도권 99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56명보다 61명 적다.신규 확진자 756명 가운데 수도권이 596명(85.8%), 비수도권이 99명(14.2%)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323명, 경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이 지난 18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 특화사업으로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 사업을 물향기수목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사회적 소외감, 고립감을 느끼는 수급 보호를 받는 독거 어르신에게 자연 풍경이 멋진 야외에서 어르신 인생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께 전달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단법인
전국 유흥시설 밤 10시까지수도권 결혼식 ‘100인 미만’영화관·공연장 띄어 앉아야스포츠경기장 수용인원제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감염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정했다.이는 여전히 일평균 400명에 근접한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는 등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됐고, 백신 접종으로 인해 자칫 방역이 해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과 맞붙었던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진 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김 전 수사관은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직 시인 A씨로부터 지난 2016년 야유회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한 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A씨가 성추행 혐의 등으로 진 의원을 대검찰청에 고소했다고도 전했다.이에 대해 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김태우TV가 제 신상과 관련해 인용, 주장하는 바는 전혀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라
시, 설특별방역대책 추진… “설 연휴, 찾아뵙지 않는게 효”식당·다중이용시설 등 5인 이상 모이면 과태료 부과 대상[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서울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설 연휴까지 지속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관련된 부분을 관리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는 아직 서울에만 적용하는 별도의 방역대책을 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다단계 방식으로 불법 비상장주식을 중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투자업체 대표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국적으로 비인가회사들을 설립한 뒤 비상장주식을 불법으로 중개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투자업체 대표 김모씨를 기소 의견 검찰에 송치했다.이와 관련된 투자금액은 2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이 받은 제보의 핵심은 김씨가 친여 지지모임이라는 ‘못난 소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예외 2.5단계 49명까지객실 2/3 이내 예약제한, 종교시설 2.5단계 적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정부방침에 따라 연말연시 특별대책 핵심조치와 비수도권의 거리두기(2단계) 단계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2주간 시행한다.사적 모임은 친목 등의 사적 목적을 이유로 사전에 합의·약속·공지된 일정에 따라 동일 시간대, 동일 장소(실내·실외 모두 포함)로 모여 진행하는 일시적인 집합·모임 활동을 뜻한다. 동창회, 동호회, 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또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이 감소한 만큼 이로 인해 확진자 수 감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설명했다.우선 동창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확진자의 접촉자 등 추가로 2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들 중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집단감염 관련 6명, 나머지 신규 확진자 8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앞서 25명의 확진자가 나온 중구 식품가공업소 관련해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28명이 됐다. 또 미추홀구 건강기능식품 관련해서는 아퍼 17명의 확진자가 나온가운데 이날 추가로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부청구청 공무원 추가 확진자도 1명이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23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 지침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경기도민에 호소했다.대변인단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때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01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표 상황까지 다다르고 있다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의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라며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방역망이 뚫리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이라며 염려했다.특히 "연말연시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정부의 특별대책은 전국에서 1천 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 0시부터 시행된다.특히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경기도·서울·인천은 정부의 거리두기 2.5
실·내외 사적모임에 적용전국은 식당만 금지 조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홍보영 수습기자] 오늘(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5명 이상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된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는 동창회·동호회·야유회·송년회·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돌잔치·회갑·칠순연 등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된다.이번 행정 명령은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의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된다. 만약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사업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