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지난 24일 ‘박지혜의 지속가능한 캠프’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박지혜 후보의 ‘지속가능한 캠프’ 개소식에는 출마 예정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경기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환 노원을 국회의원, 이소영 공동선대위원장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 경선이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당은 8일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에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외하고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장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사로 알려진 김동아 변호사를 투입했기 때문이다. 김 변호사는 원외 친명계 핵심 인사로 꼽힌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경선 후보 3인으로 성 전 행정관과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 김규
[천지일보=김빛이나·김민철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 대진표가 지역구 254개 중 132곳 확정된 가운데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에 눈길이 쏠린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12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69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30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4곳, 경남 13곳, 부산 12곳, 충남 8곳, 인천 7곳, 경북 6곳, 대구·전북 4곳, 울산·충북 3곳, 제주 2곳, 세종 1곳 등에서도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특히 민주당 공천관리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4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가 완성됐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단수 107개, 전략 12개, 경선완료 53개 등 총 172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110개, 전략 17개, 경선완료 34개 등 총 160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26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1곳, 경남 12곳, 부산 11곳, 충남 7곳, 경북 5곳 등으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또한 대구·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급격한 증원으로 의대 교육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현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2027년까지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를 1000명 늘리기로 했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월급은 올랐으나 체감되는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여야는 이전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획정안 처리에 난항을 겪었으나 극적 합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의대생·교수 증원’ 함께 추진… 국립대 의대 교수 2배 늘린다☞(원문보기)정부가 급격한 증원으로 의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대표 ‘친문(친문재인)계’인 홍영표 의원을 결국 공천 배제(컷오프)했다. 또 홍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에서는 ‘비명 자객공천’ 논란이 일었던 친명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과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차장이 경선을 치른다.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2개 선거구의 후보 추천과 4개 선거구의 전략 경선 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전략공천 지역은 총 8곳이다.또 비명계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을 공천배제하고 영입 인재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했다.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 중·성동갑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온 지역구다.해당 지역구는 현역인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기기로 함에 따라 새 후보를 내세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민주당은 이에 해당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전략 공천할 후보를 물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해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규백, 박찬대, 장경태, 문진석 등 일명 친명계로 분류된 의원들이 대거 단수공천을 받았다.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 12곳, 경선 지역 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단수 지역 14곳 중 10곳은 현역의원이 단수공천됐다. 특히 친명계로 분류된 이들이 대다수다.주요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현역·4선) ▲서울 동대문을 장경태 최고위원(현역·초선) ▲인천 연수갑 박찬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경기 수원무·경기 용인을·대전 유성을 3곳에 대해 전략공천 하기로 했다. 또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대해선 서울 송파갑 출마 타진을 공식화하면서도 결정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2차 전략공천 대상자 발표 브리핑을 열고 “1건의 전략 선거구 지정, 3건의 후보 추천, 1건의 전략 경선 의결 등을 당 대표에게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략공관위는 경기 용인을에는 영입 인재 20호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상민 의원 탈당으로 전략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0% 하위 평가 의원에게 ‘공천 컷오프’를 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추가 탈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닷새간 지역구 출마 예비 후보자 면접이 진행된다. 이번 공천에서는 현역 평가 하위 20% 의원들에게 경선득표율의 30%까지 감산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컷오프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공관위 관계자는 “공관위 산하 도덕성검증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확정한다”고 말했다. 도덕위는 당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42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해 적정성 검토를 하는 등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부안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안규백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전략공천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4선 중진인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다. 이재명 대표가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안 의원을 기용한건 최근 비명(비이재명)계로부터 사당화 비판을 받고 있어 당 통합을 위한 포석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선거구 및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기구다. 총선 120일 전까지 구성하게 돼 있다.민주당은 최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본격적인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만금 주요 SOC 사업 정상화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0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지역 의원과의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용호 국회의원 등 여야 도내 국회의원이 전원 참석했다.전북연고 의원과의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참석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군 사망사고 유족들이 오는 9월 활동 종료를 앞둔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촉구했다.유족 모임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1948년 대한민국 국군 창설 이래 현재까지 사망한 군인은 23만 명에 달하고, 이 중에서 순직으로 처리되지 아니한 군인들은 3만 9000여명에 이른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2018년 9월 규명위가 설치돼 현재까지 1853건을 처리했지만, 여전히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의문의 죽음은 3만 8000여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귀한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