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 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온라인에서 연계정보(CI: Connecting Information)의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는다.방통위는 연계정보를 활용한 국민편의 서비스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 범위(모바일 전자고지, 금융 마이데이터)와 관리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연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값으로 온라인상 이용자 식별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이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자체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실태점검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 중 통합(건축)심의 절차를 이행한 11곳의 조합 중 6곳이다.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곳씩 점검하는 등 점차적으로 실태점검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의 밀집 등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지역 또는 가로구역(街路區域)에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긴급가격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일부 농산물 가격 강세, 국제유가 상승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전통시장으로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정부 직수입 과일을 전국 골목상권에 공급하고, 오는 12일까지 전국 50여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한국 관련 정보를 점검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3일 문체부는 해외에 대한민국을 체계적, 포괄적으로 바로 알리기 위해 현재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 관련 정보 현황을 점검하고 조사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그동안 (구)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해 외신 동향을 분석하고 국가이미지를 조사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동향을 파악해 왔다. 올해부터는 문체부 내에 신설된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중심으로 해외에 유통되는 한국 관련 정보의 조사 내용과 범위를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산 과일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사과와 배 수출은 급감하고 바나나와 파인애플, 오렌지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관세청 무역통계와 통계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사과 수출량은 5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배 수출량은 1372t으로 동기간 62.5% 급감했다.특히 올해 2월 사과 수출량은 4t에 그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7.1%나 떨어졌다. 지난해 사과 수출량은 638t으로 전년 대비 62.3% 크게 낮아지면서 관련 통계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이 된 노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수준 등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HU공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HU공사의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민원 처리 과정을 통한 신뢰 구축에 집중한 결과다. 민원 처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작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건 이상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을 점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평가했다.안산도시공사는 모든 국민신문고 민원을 법정처리기간인 7일 내에 처리하는 등 전 분야에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과 민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지난해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도로공사는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100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한 SOC 공기업 중 유일하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청원심의회 운영, 민원담당자 보호 체계 구축 등을 통해 ISO 10002(고객만족경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들어 은행 발급 가상계좌와 인터넷전문은행 모임통장을 청소년 불법도박 및 마약거래 등 악성범죄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가상계좌 발급 실태점검 및 업무 절차 정비에 나서는 등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은행 가상계좌 등을 악용한 청소년 대상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결제대행사(PG사)와 하위가맹점 관리상 미비점에 대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나 마약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민원 처리실태를 파악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자 실시된 실태점검에서 LX공사가 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대국민 민원처리 역량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실태점검의 대상기관은 총 274개 공공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국민신문고 민원 대상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짝퉁 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정부 부처는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 종합대책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직구매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의 불만과 분쟁 수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실제 통계청에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30개 철도역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점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철도공사 함평역을 시작으로 철도공사·서울·서부산·서대구교통공사 등 4개 기관 130개역의 ‘2024년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철도역사평가)는 전국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이용객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공단이 위탁 수행하고 있다.철도역사평가는 철도역사의 안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등 총 4개분야 12개 세부지표를 민간전문가(19명)으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을 통해 면밀히 분석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협의체 구성·운영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 추진 ▲데이터분석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6일 오산시에 따르면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오산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곡성군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과 공용주차장 조성,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특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데이터·융합·실증행정’을 시정혁신 과제로 선정,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의 혁신을 강조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광주시는 공동활용데이터 활성화, 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