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서 우수한 성적

오산시청 전경.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4.02.16.
오산시청 전경.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4.02.16.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오산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실현과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 및 활용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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