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박승원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의 호감을 끌어올리는 퍼포먼스 등 SNS에 이색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특히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는 둥 시민들과 삶의 현장 모습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중 구리 구간(8.13㎞) 담당인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별내선(8호선 연장)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8.13㎞)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에 대한 역무 및 유지관리 업무를 사업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또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운영 및 철도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 한다.철도안전관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0일 개통 첫날을 맞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누적 이용객이 오후 3시 기준 8480명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일평균 이용객 수 2만 1522명의 약 40% 수준이다. 이날 열차 운행 회차는 총 104회다. 국토부는 각 역에 10명가량의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안내요원의 수를 늘려 각 역에 20∼30명가량을 배치한다. GTX-A 열차의 배차 간격 시간은 출퇴근 시간에는 17분, 평소에는 20여분이다.열차는 수서∼동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월 30일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하고,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열차 운행(동탄→수서행, 수서→동탄행은 5시 45분)을 시작으로 영업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GTX를 이용하면 수서~동탄 구간(32.7㎞)을 약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버스·전철(80분) 등을 타는 것보다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여가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가족 중심의 문화도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1일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후보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저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 사회의 수많은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곳곳의 격차를 해소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구 곳곳을 누벼온 이 후보는 “지난 3개월 간 새벽 출근길의 청년의 지친모습, 엄마 손을 잡고 소각장 연무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후보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도권 탈환을 위해 7~8일 경기도를 방문한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난 뒤 수원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첫 번째 유세 지원 지역은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후보가 출마한 수원시 정 지역이었다.국민의힘은 이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깜짝 수원 일정을 계획하며 각 후보에게 방문장소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이수정(수원정 매탄, 원천, 광교, 영통1동)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일 매탄동 주민들로 구성된 ‘수원 3호선 추진위원회’ 임원진과 만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수정 후보는 약 한 달 전 김현준(수원갑), 방문규(수원병) 후보와 함께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을 합동 공약으로 발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그동안 이수정 후보는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원천·매탄 연장 공약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련자들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검단지역을 포함한 신설 선거구인 인천 서구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2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구 획정안 통과로 변경된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지역의 경우 기존 서구갑·을 2개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확대됐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이날 ”검단은 정치 유불리 논리로만 치부될 지역이 아니다. 검단을 가장 잘 아는 사람 바로 저 이행숙이 정체되고 멈춰있던 검단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오겠다“고 했다.이어 ”검단은 발전가능성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22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출근시간대 지하철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대설특보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3.8㎝, 경기광주 13.5㎝, 영종도(인천) 13.0㎝, 양주 12.4㎝, 고양고봉 12.0㎝, 강서(서울) 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을 예비후보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서울5호선 인천시안 노선 확정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에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시안 노선의 조속한 확정을 요구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이행숙 예비후보는 대광위 위원장에게 “대광위의 일방적인 조정안은 인천·김포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노선이 아니다”며 “철도는 100년을 보고 신중히 진행해야 할 사업으로 완성된 인천시안이 있었음에도 대광위는 철저히 검단의 원도심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포시(을) 국민의힘 후보자로 홍철호 전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시(을) 홍철호 전의원을 비롯한 12인의 후보자를 단수추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단수 공천된 홍철호 전 의원은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상공위원장을 맡고 있다.홍 의원 측에 따르면 그는 20대 국회의원 당시 자신이 시작한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의 김포 연장과 GTX-D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김포에 가장 유리하고 적합한 노선안을 이끌어 냈다.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16일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점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사진)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인천시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유 의원은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며 “국민이 일궈낸 촛불혁명의 불씨는 꺼지고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제22대 총선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다”며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승리라는 결실을 일궈내고, 국민의 염원을 담아 현 정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28일 면목역(7호선)에서 순회 중이던 직원이 승객이 쓰러졌다는 시민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출동한 119 대원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법령상 지하철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의무가 없음에도 서울지하철 275개 역에 각 1대씩 비치하고 있다.유동 인구가 많은 혼잡역사인 서울(1·4)역, 홍대입구역, 월드컵경기장역, 이태원역 등 10개 역에는 각 6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추가로 설치돼 있다.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인천대 대학원)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 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하철과 시내·마을·심야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이다. 다만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또 서울 외 구간 역사는 원칙적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 하차하려면 별도로 역무원에게 요금을 내야 한다.다만 예외적으로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과 진접선 전 구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텔레콤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가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SK텔레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사가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을 함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미 반도체클러스터에만 29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이동 반도체 신도시 조성 계획이 이미 발표됐고 도로망 구축이나 국가철도와 도시철도 유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반도체 산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에는 시간이 소중하기에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써야 한다”며 “이주자 택지까지 확보한 만큼 보상과 이주는 물론이고 제반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상일 시장과의 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