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명 발생, 치료 중 13명’‘깜깜이 확진자 비율 18%에 달해’‘시민의 요구사항 수용, 불안해소’“철저한 방역소독, 감염경로 차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에 따른 요청에 따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0일부터 확진자의 이동동선 관련해 구체적인 상호명과 주소 등 공개범위를 확대한다.아산시에는 지난 2월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2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으로 증가했으며 8월에만 18명이 발생했다. 확진환자 중 완치 27명, 격리중은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산 20번, 2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군산 20번째(40대)는 직장동료인 전북 77번째(지난 24일 확진)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군산 21번째(20대)는 서울사랑제일교회발 군산 18번째 확진자(지난 23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군산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시는 이들에 대한 자택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검사 실시 및 자가격리조치를 실시했다. 또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서울사랑제일교회발 지역감염 추가발생으로 군산18번, 군산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경 군산18번, 군산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모녀는 군산 17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자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군산18번 A(10대)양은 지난 22일 오후 발열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23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후 8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군산19번 B(40대, 여)씨는 군산17번의 배우자로 현재 인후통 증상을 보이며
‘16일~18일, 대중교통 이용 서울 거주’‘당진 내 이동 동선 없는 것으로 조사’“종교·다중이용시설 방문, 집회활동 자제”[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7 확진자 A씨(20대)는 서울사랑제일교회나 광복절 집회 참석자는 아니며 확실한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지난 18일 오후 9시경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19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6일 정오 경 당진 자택에서 나와 아버지 차량을 이
원주시장, 긴급행정명령권 발령[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일 코로나19가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 어제 31번째에 이어 밤사이 단구동과 무실동에서 1명씩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원주의 코로나 확진자 누적 수는 33명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자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하고 8월 7일 이후 서울사랑제일교회 참석자나 8월 8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방문자는 8월 30일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위반 시 해당자에게 벌금과 구성권을 청구할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 2명… 무증상 확진’‘해외유입 1명… 격리해제 전 검사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충남 천안시에 3명의 확진자(천안#123~125)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15·16일 양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3명 중 2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3번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 2명’‘역학관계 조사 중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충남 천안에 3명의 확진자(천안#120~#122)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15·16일 양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0번 확진자 A씨(50대)는 청수동 거주자로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다. 가
‘확진자 3명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코로나19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 대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충남 천안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지난 15·16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3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만권 부시장,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170번이 발생했다. 170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20대로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접촉이 감염의 원인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170번 확진자는 16일 발열, 근육통, 오한 증세가 나타났으며 기저질환은 없다. 가족 4명은 자택 격리 후 17일 검사 예정이다.170번 확진자는 9일 오후 4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계룡 도곡산기도원을 방문했을 때 서산시 #12 확진자와 접촉했다.서산시 #12 확진자는 지난 10~11일 서울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는 순간 종교는 종교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야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가 정치에 손을 뻗으려 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최근에는 서울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당’ 창당 추진을 주장해 열띤 논쟁의 중심에 섰다.기독교당 창당을 주장하는 전광훈 목사는 창당 이유로 ‘기존 정당들은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 종북 좌파를 척결할 의지도 세계 최악인 자살률, 이혼율, 청소년 흡연율, 저출산 등 사회 붕괴현상에 대응할 능력도 없다. 이제 확고한 기독교 윤리에 기반한 정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맹인환 목사) 주최 ‘전광훈 목사 초청 광주시복음화대성회’가 25일 광주 국민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올해로 20회째를 맞아 광주구동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성회는 22일인 첫날 저녁 8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수요일저녁인 셋째 날 2,000여명이 참석, 25일에는 광주시교단협과 청교도영성훈련원(원장 전광훈)이 공동으로 나라사랑 국민대회를 가졌다.첫날 대표회장 맹인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금 사회가 가치와 목적이 상실되고 양극화가 심화돼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번 성회를 통해 먼저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