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 긴급행정명령권 발령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일 코로나19가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 어제 31번째에 이어 밤사이 단구동과 무실동에서 1명씩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원주의 코로나 확진자 누적 수는 33명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자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하고 8월 7일 이후 서울사랑제일교회 참석자나 8월 8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방문자는 8월 30일까지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위반 시 해당자에게 벌금과 구성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