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본 기상청이 쓰시마 지진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 기사청이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한 후 경상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 사이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글이 SNS에 널리 퍼졌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대한 상황을 전하면서 지도에는 독도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파묘’의 한자 문신을 조롱한 중국 네티즌이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과 가수 지드래곤의 얼굴에 한자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해당 네티즌은 13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 가수 지드래곤 얼굴에 한자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파묘’를 해시태그했다.박 전 대통령 얼굴에는 ‘삼성가노(三姓家奴)’라는 글자가 합성돼 있다.삼성가노는 ‘세 개 성씨를 가진 노비’라는 뜻으로, 삼국지의 등장인물 여포가 정원·동탁 등 양아버지를 여럿 섬기자 장비가 이를 비하하며 붙인 별칭이다.지드래곤 얼굴에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일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 알리기에 나섰다.1일 서경덕 교수 측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하고 있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 모태는 바로 ‘의병’이라는 점과 여성 최초 의병장인 윤희순의 삶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8편의 의병가와 4편의 경고문으로 시작한 항거는 ‘안사람 의병단’을 조직하고, 향후 서간도로 망명한 후 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상반기 주방페어’ 진행… “인기 주방용품 대폭 할인”쿠팡이 인기 주방용품을 한 곳에 모은 기획전 ‘상반기 주방페어’를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한다.주방페어는 쿠팡 주방용품 카테고리의 대표 할인전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신학기 준비 아이템부터 주방 새단장을 위한 식기 등 다양한 주방용품이 준비됐다. 쿠팡 앱에서 ‘주방페어’ ‘신학기’ ‘텀블러’를 검색하면 해당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테팔, 해피콜, 릴팡(산리오), 하리오, 웰프런, 프로그, 락앤락, 글라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최근 뚜껑을 열지 않는 중국산 고량주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1일 정부는 중국산 먹거리 수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젠 우리 정부가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수입에 있어서 더 철저한 조사를 강화해야만 할 시점”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지난해 9월 인천에 사는 A씨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고량주를 주문했는데 술병 안
[서울=뉴시스]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가 시민 40여 명과 함께 부산 지역 항일역사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일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는 기장군 일광광산, 안중근 동생 안성녀 여사 묘지 참배, 국립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등을 돌아보며 항일 역사에 관해 체험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안중근 의사 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지 앞에서 묵념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일본 기상청이 지난 1일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하자 쓰나미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발령하면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쓰나미 경보, 주의보 등을 표시하는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본 기상청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로 표기해 3년 전부터 지속해 항의해왔다”고 덧붙였다.서 교수는 “태풍, 쓰나미 경보 시 일본 기상청 사이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홍보 게시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일본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일본인들이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꼬집었다.앞서 한소희는 25일 SNS에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스틸컷과 함께 안중근 의사 사진을 업로드하며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시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근 발생한 서울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사건과 관련해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는 CCTV 설치 대수를 늘리겠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내놨지만, 장기적으로는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올바른 인식 확립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문화유산도 잇따른 낙서 테러에 몸살을 앓아 왔다.◆궁궐 내부에 수많은 낙서 자행22일 서경덕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러운 상황”이라며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우리 고전에 등장하는 이도령은 단오날 광한루에 나가 절세 미녀 춘향을 만난다. 글방 도령은 단박에 상사병에 걸려 다짜고짜 안부를 넣고는 심야에 월매집을 담 넘어 침입했다. 이도령은 방자를 꾀어 당일 춘향과 백년해로를 약속한다. 미인 앞에서는 공부고 과거고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모양이다.신관사또 변학도가 봉고파직을 당한 것은 춘향 때문이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고 온갖 감언이설로 꾀다가 안 되니 관장 능욕죄를 뒤집어씌워 투옥시키기까지 한다. 이 사건으로 변학도의 출셋길은 나락으로 떨어졌다.남자라면 미인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을 맞아 우리 생태계의 필수 자원인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배우 이선빈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영상은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플라스틱’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플라스틱 대량 생산을 통해 인류가 자본주의 시대를 맞고 풍요를 누리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으로 쓰레기가 대량 발생했으며, 이 쓰레기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본 정부가 도쿄 사찰에 남아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후보로 밀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21년 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한차례 기각됐으나 재도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고려대장경 목판본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임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일본의 등재 추진에 논란 일어4일 서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정부가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본’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추진한다고 밝혀 큰 논란이 됐다”며 “지난 주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 종가가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총 2t 물량의 종가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와 함께 김장 문화는 나눔의 정신, 공동체 연대감 형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김치의 글로벌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이에 대상 종가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배우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30일 “K-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시기에 이미지만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큰 논란이 된 ‘한류스타 마약 사태’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신 기자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선균 마약 스캔들’에 대한 한 외신의 보도를 캡처해 공개하며 “이번 마약 사태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수많은 외신들이 이
중국의 유명 칭다오 맥주 생산 공장에서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면서 이 회사 주가가 급락했다.24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말을 끝내고 월요일인 전날 중국 상하이 증시가 개장하자 칭다오 맥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의 81위안대에서 장중 75위안대까지 7.5% 가까이 급락했다.시가총액으로는 42억위안(7천720억원) 가까이 증발한 것이다.이날 오후 하락세를 일부 만회해 80위안대에 장을 마감했지만, 이튿날인 24일에도 78.5위안에 거래를 마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이에 따라 논란 전인 19일 종가를 기준
[천지일보=방은 기자] 대학생도 교복을 입는 태국에서 학생들에게 의복 선택권을 주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5일 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계획대로 23일 낮 12시 8분께 완료했다. 대만군의 시험 포탄이 돌고래 투어 선박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의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중국산 먹거리를 수입할 때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 탔다가 ‘도덕경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이커머스·홈쇼핑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10월 슈퍼 빅 세일’ 오픈… 2300여개 상품 최대 63% 할인컬리가 7일간 2300여개의 상품을 최대 63%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10월 슈퍼 빅 세일’을 연다.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총 350억원 규모의 상품이 준비됐다. 오이와 바나나, 삼겹살 등 필수 먹거리부터 바디워시, 키친타월 등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 단골 상품들이 초특가에 판매된다. 이를 위해 컬리는 대량 매입 등을 진행하며 물량 확보에 힘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송혜교씨와 함께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인 라크마(LACMA)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관람객에게 제공했다.9일 서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글날을 맞아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서 교수는 “ 라크마 방문을 원한다면 먼저 홈페이지에 들어가 ‘한글 지도’를 확인한 후 각 전시실의 위치를 파악하면 된다”며 “티켓 발부 시 제공되는 한국어 안내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추석을 맞아 누리꾼들과 함꼐 온라인상에서 한복을 알리는 ‘한복 챌린지’를 추진한다.28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잘 사용하는 SNS 계정에 어렸을 때 입었던 한복, 결혼식 때 입었던 한복, 명절에 입었던 한복 등 다양한 한복 사진을 골라서 게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챌린지인 만큼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Hanbok, #Korea, #HanbokFromKorea 등을 남겨 한복이 한국의 전통 의상임을 소개하자”고 덧붙였다.서 교수는 “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잘피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다의 아마존, 잘피숲’ 소개 영상을 KB금융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기획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배우 박진희도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영상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그린카본’보다 더 많은 양의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을 소개한다. ‘블루카본’은 바닷속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