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익산 부송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단지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와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교육·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3km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 대응을 위해 검사 출신 변호사인 신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찰과 ‘시민·공무원 모두 안전한 민원실’을 만든다.진주시는 진주경찰서와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최근 악성 민원에 따른 인명사고 등 문제가 이어짐에 따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은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과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한 업무 협력 ▲비상상
[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경기 군포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해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개소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요청, 사전고지 후 촬영,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지, 경찰 인계 순으로 단계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 주요 철도역(서울‧용산광명‧대전‧부산‧동대구역)을 이용할 때 위급상황에 처한 철도이용객들이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장웅준 SK쉴더스 부사장과 스토리웨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스토리웨이 국민안심편의점은 철도역 이용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응급조치, 긴급활동 요청, 고객 보호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SK쉴더스는 서울‧용산광명‧대전‧부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강도사건 발생에 따라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가 11일부터 관내 전(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 22일부터는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범죄에 취약한 요소를 발굴하는 범죄예방 진단과 집중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범죄예방 진단 시 금융기관 내·외 CCTV 적정 위치 점검과 비상벨 위치·정상작동 여부, 출입문 잠금장치 등을 정밀진단하고, 진단 후 취약 요소 확인 시 경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의원들이 19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제언을 했다.김한수 의원은 ‘혼불’의 배경지이자 작가 최명희 선생의 유적지인 혼불문학관의 개선 전략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역사문화 관광을 다룰 때는 자연·풍경 관광과는 다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학관의 관광적 약점 보완을 위한 경관·풍경성을 강화할 것과 작품·작가와 교감하는 공간기획의 필요성, 지역 정체성과의 융합을 강조했다.소태수 의원은 황산대첩 축제 활성화에 관해 발언했다. 소 의원은 황산대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이(악성)민원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협박·기물파손·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형태의 민원을 말한다.최근 들어 이 같은 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안양시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종합적인 대책을 재정비했다.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통계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34.4%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광주광역시에 살던 김광원(31, 수원시 당수동)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수원에 쭉 살았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취업 후 7년째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다.성인이 돼 수원으로 온 김씨는 동네에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딱히 없었다. 동네에서 편하게 만나거나 이사를 할 때 원하는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에 대한 조언을 구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고충 전담상담제’를 운영해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행정지원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총무팀장이 고충전담 상담반을 상시 운영해 피해 직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악성민원 고충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안전요원의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시청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용성고 앞 258면 규모의 도통지구 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시청사 주변에 들어선 도통지구 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됐다.지난 22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1여년만에 주차타워가 완성됐다. 주차면 258면은 일반 주차구역 145면, 장애인 전용 8면, 확장형 80면, 경형 25면(친환경주차 14대 포함)으로 채워졌다.층별 주차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폐쇄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 의창구가 '구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로 내일을 준비하는 의창구'를 목표로 삼고 구정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의창구는 안전과 편의를 중요시하여 다양한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1번지 의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의창구는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고거래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정문에 '우리동네 안심거래 ZONE'을 설치해 대면거래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CCTV와 당직실 직원을 통해 상시 관리되는 이 지역은 안전한 거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지일보 인천= 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올해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에 나서면서 참여 ‘편의점’을 상시 모집한다.‘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 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이번 모집은 더 많은 편의점을 여성과 아동 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현재 중구에서는 총 78개소의 편의점이 가입돼 있다. 이용 방법은 위험상황 발생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지하도상가 4곳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단은 남포‧광복‧국제‧부산역지하도상가에 외국인 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번역‧환율 안내 QR 배너와 영어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를 밝힌 가운데 공단은 부산의 주요 지하도상가를 찾는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번역‧환율 안내 QR 코드가 포함된 배너를 상가 곳곳에 배치했다.아울러 상가 운영시간, 위치, 교통편과 인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서비스다.이번에 선정된 전국 10곳 중에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정읍시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28일부터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에게 안심물품 ‘지키미(ME)’ 1만세트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지키미는 범죄 등 긴급상황에서 나(me)를 지킨다는 의미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지키미세트는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의 실질적 보호와 시민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현장 지급 50%, 인터넷 신청접수 50%로 진행된다.현장지급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에서 한다. 사건이나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기존 공중화장실 조성지침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개념(CPTED)이 강화된 ‘공중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을 개발해 내년부터 공중화장실 조성과 개선 시 적용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공중화장실 편의·질적 개선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이 강화된 새로운 지침이 필요하다고보고 2021년 화장실 내부 공간을 위주로 개발된 ‘시민편의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안내서(공중화장실편)’을 고도화해 이번 지침서를 마련했다.새로운 적용지침은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개념을 더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과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