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부산 후보들이 8일 오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내 부산항 하늘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며 큰절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자들이 부산엑스포 유치 참패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후보자들은 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썼다는 5744억원 예산, 부산시가 쓴 390억원,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 이정도다”라며 “서민들은 높은 물가와 고금리에 고통받으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같은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참패 원인이나 진상이 밝혀진 게 하나도 없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정부의 외교력
이문성 전 명지전문대 겸임교수/법학박사바야흐로 총선 시즌이다. 새로운 국회 구성을 위한 제22대 총선이 대통령 임기 2년 차와 맞물리면서 정치적 풍향계는 갈수록 시계 제로다. 매일매일의 지역구 판세분석이 바뀔 정도이니 4월 10일 투표 당일까지 그 어떤 예측도 장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해야 할 다급한 사정에 처한 양대 정당과 후보들은 온갖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물론 국민 입장에서는 잔칫상 받는 기분이다. 하지만 공약은 국가재정에 기반한다.정부 재정편성 원칙인 ‘양출제입’은 ‘나가는 것을 헤아려 들어오는 것을 정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 중·영도구 후보가 21일 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을 역임한 ‘해양산업 발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3대가 영도에서 살아왔고 후보 본인 또한 영도에서 태어나고 영도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영도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조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시절 과학적이고 일관된 검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종식하고 온누리상품권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에 대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18일 시에 따르면 개선할 구간은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완료), 동부광장사거리(추진 중), 목원동 목포청연한방병원~북항동 서울병원사거리(예정) 등 3개소다. 총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올해 1월 완료된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는 시인성 등이 개선된 신호등으로 교체됐고 좀 더 안전하게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도록 1개의 횡단보도 위치 등을 조정했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부광장사거리는 시장과 학교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국민의힘 박정숙 전남 여수갑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여수의 잔 다르크”가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에는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진서현 전남도의원, 이병주 순천시의원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정숙 예비후보는 “작금의 정치가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팬덤 정치로 인해 여수시는 물론 나라가 혼란에 빠져 안타깝다”며 “수십년간 일당의 독점정치로 인해 멈춰 선 여수를 위해 ‘여수의 잔 다르크’가 돼보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인규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을 선보이며 바닥 민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 후보의 공약 수립에는 정책자문단인 하상안 신라대 교수, 황경원 동아대 교수, 최순희 법무사 등 정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서동구 현장 밀착형 공약 구성을 마쳤다.주요 공약으로는 ▲산복도로 일대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 ▲문화‧역사‧예술을 통한 청년 공간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정류장 공간 확보 ▲송도반도-암남공원-두도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
◆5급 행정▲전국체전기획단장 김창수 ▲문화시설개관준비과장 김혁주 ▲공공도시디자인과(디자인 정책) 최소영 ▲공공도시디자인과(광고시설물관리) 이수정◆5급 방송통신▲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 정진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ICT인프라) 유인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인공지능정책) 김철수◆5급 행정▲사회재난과(재난상황1) 배철우 ▲여성가족과(다문화외국인지원) 이정순 ▲투자통상과(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최후열 ▲해양수도정책과(해양수산부 파견) 정은주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박태석◆5급 시설(토목)▲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항해하는 선박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해상 부유물(폐그물 등)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 항해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께 여수시 섭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길이 약 30m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 접수해 경비함정이 출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폐그물은 안전지대로 옮겨 인계돼 폐기 조처됐다.이어 해경은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신북항 인근 해상에서 폐그물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중·영도구 전·현직 시·구의원 13명이 조승환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안 의장과 전·현직 시·구의원들은 2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후보인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관 지지를 선언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안 의장은 현역 광역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원 경선을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하는 일은 흔치 않다고 포문을 열었다. 안 의장은 전날 일부 영도구 시·구의원들이 박성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이날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근 부산 중·영도구를 해양산업·해양레저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수십년간 해양수산분야에서 쌓아 올린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영도 출생인 조 예비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10년가량 근무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듣는다. 그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 역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바다가 꿈(舊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을 운영한다.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자유학기·학년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해양·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금까지 총 70회, 2057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산업·해양레저 중심지 조성 부산 중·영도구 5대 비전과 세부공약을 공개했다.조 예비후보는 2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치가 무관심한 동안 중·영도구는 성장동력을 잃었다”며 “5대 비전과 세부 공약을 실천해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해수부 장관 시절 국정과제 중 하나였던 북항재개발 3단계 사업을 비롯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영도권역을 포함시켜 해양산업과 해양레저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민생토론회 이후 가진 사후 브리핑에서 “오늘 토론회장에서 대통령께서 좀 더 파격적이고 결정적인 말씀을 많이 하셔서 조금의 온도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포문을 열었다.우 위원장은 “부산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관문이자 수도권에 버금가는 국가발전의 양대 축으로
◆5급 행정▲중대재해예방과(중대시민재해예방) 박상현 ▲북항재개발추진과(기획총괄) 장경숙 ▲버스운영과(운행관리) 이대희 ▲문화예술과(문화예술기반TF) 고해경 ▲전국체전기획단(체전운영TF) 김동중 ▲관광정책과(해양레저관광) 이대우 ▲관광산업육성과(융합관광) 구철문 ▲관광산업육성과(관광기반) 김동찬 ▲국제행사기획단(전략조사) 황정심 ▲자치분권과(인권증진) 이복자 ▲총무과(청사관리2) 김상석 ▲창업벤처담당관실(창업지원) 김동천 ▲경제정책과(중소기업협력) 정임연 ▲일자리노동과(산업안전) 강지은 ▲반도체신소재과(방사선의과학) 조형우 ▲반도체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인천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용역은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출향인사 신년회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외친다.부산시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역 출향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부산 이즈 비기닝(Busan is Beginning)’이다. 이는 부산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기 위해 부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 갖고 본격적인 시민 소통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2024 시민과의 대화’ 첫째 날은 지난 26일 목포예술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로동·하당동 동민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목포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시민을 표창하고 올해 시정추진에 대한 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신년 대담 토크 콘서트, 시민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소통의 장을 펼쳤다.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동네 주민들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구원이 2023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연안 미세플라스틱 특성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인천연구원은 한강과 인천항 등 여러 배출원으로부터 유입되고 있는 인천 연안의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와 인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보면서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전략을 제안했다. 김포-강화도-볼음도 인근 연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가장 많이 검출된데 이어 영종도-인천 북항 인근 지점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덕적도 인근 연안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비교적 낮게 검출됐다. 연구 결과 인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도영 전 국회입법조사관이 ‘지역경제활성화·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부산 서·동구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정 예비후보는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다수 시민들을 위해 경제·예산 분야에서 좋은 법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오랜 열망을 꺾을 수 없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러면서 “국회의원은 4년짜리 계약직이지만 40년, 100년을 내다보며 치열하게 생각하며 입법해야 한다”며 “좋은 입법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