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해 해양수도 중심 도시로 구축”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 중·영도구 후보가 21일 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조승환 캠프) ⓒ천지일보 2024.03.21.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 중·영도구 후보가 21일 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조승환 캠프)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 중·영도구 후보가 21일 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조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을 역임한 ‘해양산업 발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3대가 영도에서 살아왔고 후보 본인 또한 영도에서 태어나고 영도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영도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조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 시절 과학적이고 일관된 검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종식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수산물까지 확대해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특히 규제 중심의 어업관리 정책을 개혁해 어업선진화 대책을 수립하고 북항 재개발 1단계 주요 기반시설 준공과 국적선원 확보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다양한 해양수산관련 성과를 이끌었다. 선거 운동을 하며 만난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이끌 차세대 정치인으로 기대감이 크다 캠프 측은 전했다.

조승환 후보는 이날 신청서를 접수하며 “지금 중·영도구에는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 당선 이후 바로 지역 발전으로 이끌 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해양중심과 세계로 도약하는 중·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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