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6일 진서면 곰소스마트복합쉼터에서 곰소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전국의 군 단위 지자체 중 두 곳 이상 운영하는 곳은 부안군이 최초다. 현재 수소전기 승용차 220대가 민간에 보급됐고 전북도 내 최초 수소트럭 청소차 1대를 운행 중이다.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부안군 두 번째 수소충전소로 국비 15억원과 도비 7억 5000만원, 군비 13억원으로 총 35억 5000만원을 투자해 건설됐다. 곰소 충전소는 압축기 2대로 시간당 승용차 7대, 트럭 2대를 충전할
“전국 1호 국도변 스마트 쉼터”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이 지난 10일 국도 19호선 ‘하동 이화(梨花)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쉼터는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국도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역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말한다.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의 기술이 접목된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난 2020년 5곳, 2021년 8곳, 2022년 5곳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18개 대상지에 쉼
국비 20억원 포함 총사업비 34억원 확보분홍나루 일원 휴식·힐링 공간 조성 예정[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군은 강진읍과 마량항을 잇는 국도 23호선의 중간경유지인 분홍나루 일원에 주차장, 화장실, 청자정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
50대 민간 보급… 제2호 수소충전소 오는 12월 말 구축[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보조금은 1대당 3650만원(국비 2250만원, 도비 980만원 군비 420만원)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신청대상은 2022년 2월 2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으로 법인과 단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군은 작년 기준 총 62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했고 제1호 수소충전소를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2021년 1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종 주요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1년 횡성군이 신청한 공모사업은 20개 사업인데 그중 16개 사업이 선정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산림 녹지과의 횡성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횡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과 건설과의 국도 42호선 우천 쇠목문화 복합쉼터 사업, 교육복지과의 2022년 청소년 시설 확충 사업 등이 있으며 총 272.6억원(국도비 195.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특히 주민 요구도가 높은 네덜란드 테마마을 조성과 연계
“인구 10만 관광도시 이룰 것”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 목표“해저터널로 남해 번영 준비”[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올해보다 12% 늘어난 5665억원의 내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장충남 군수는 내년도 군정 핵심 방향을 ‘해저터널 시대 남해 번영을 위한 준비와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설정하고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내년도 본예산에서 국·도비는 올해보다 7.26% 늘어난 2098억원, 지방교부세는 23.75% 증
2022년도 5곳 추가 신설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정부가 도로 이용객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스마트 복합쉼터’ 5개소를 추가로 신설한다.국토교통부는 현재 국도변에 조성 중인 쉼터 13곳 외에 5곳을 더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 2022년 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일반국도 편의시설 조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로관리 분야 최초의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사업이다. 작년과 올해 선정된 13곳은 인제·옥천·부안·고흥·하동·영월·횡성·괴산·김제·영광·울진·남해
작년 동기 대비 2배 규모“내년 방문의 해 준비 박차”[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올 상반기 정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432억원(19건)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16건 197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은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2개 지구, 총 40억원)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조성(20억원)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11억원)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35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120억원) ▲고현면 대사 고령복지주택사업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지난 1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영월군에 의하면 일일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나 그동안 휴게시설이 없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커 그동안 휴게시설의 필요성이
국토부 공모 선정, 35억 투입“새로운 힐링 관광명소 구축”[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앵강만의 풍광과 어우러진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산책로와 휴식공간, 전기차 충전소가 혼합된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선다.남해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두모마을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설 곳은 지난해 국도 19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완료된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93번지(1만 2350㎡) 일대다. 도로 기반시설이면서도 방문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횡성군이 시행 주체로 협업하며 총사업비 32억원(국비 20억, 군비 12억)을 투입해 올해부터 내년도인 2022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위치는 국도 42호선 횡성 참전 기념공원 맞은편 공원부지로 오랫동안 지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구[舊]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한다.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서남권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에 첨단 장비를 갖춘 관리사무소와 함께 보고, 쉬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암태 오도항 일원에 천사대교를 안전하게 관리할 최첨단 장비와 다양한 편의시설(카페, 전시 및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춘 관리사무소를 설치한다. 신안군에서는 지역 특산품 및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섬길역 쉼터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천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신
최종 78건 선정, 1680억 확보[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2020년 중앙부처 및 전북도 공모사업에서 부안군은 최종 78건이 선정되며 1003억원의 국도비(총사업비 1680억)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85건 국도비 769억(총사업비 1153억)과 비교해 234억 30%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는 민선7기 들어 각종 중앙부처 동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강도 높게 국도비 확보에 집중해 온 결과다. 또 질적인 측면에서도 군민 실생활과 직접 연계된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이 대거 선정돼 부안군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관광객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어 도로경관이 우수한 도로주변 지역에 머물러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강원권 관광도로·루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가 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 중에서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도로와 루트를 조성계획을 마련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도를 중심으로 지방도와 시·군도를 연계한 광역 관광루트 개발 ▲도로변 경관 우수지역 발굴과 도로경관 개선 ▲우
총사업비 33억원 투입… 내년 말 준공[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17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동선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염전 복합쉼터 조성 및 운영·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지난 5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 30호선 곰소염전 일원에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및 우수한 경관을 조망할 곰소염전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 중이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국도44호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한다.군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하늘내린 산채세상’이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남전리 1092-13번지 일원 6400㎡면적에 올 6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하늘내린 산채세상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현재 인제를 지나는 국도44호선에는 휴게소는 곳곳에 있지만 졸음쉼터를 포함하는 복합쉼터는 없다.이에 군은 기존
국비 20억원 확보… 주차·스마트시설 등 설치[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곰소염전’이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30호선 부안군 진서면 곰소염전 부지 9639㎡에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0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자해 주차장 47면과 관광안내소 및 홍보관, 전기충전소, 야외상설판매장 등을 내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
내년도 중점 확보 대상사업 1차 확정융·복합 SOC 등 다양한 분야 포함코로나19로 예산 확보 녹록지 않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라북도가 지난해부터 국책사업·총선공약 발굴 TFT와 전북연구원,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오는 2021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453건에 6903억원을 발굴하고 3년 연속 7조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을 본격화했다.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중점 확보 대상사업을 1차
휴게·관광 복합쉼터로 조성[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휴게소 평화광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주민대표,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43번 국도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38선 휴게소를 휴게·관광 복합쉼터로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변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