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5일 오전 11시 출제된 오퀴즈 6문제 정답이 공개됐다.오전 11시 ‘더블하트X코베’ 오퀴즈는 “더블하트 X 지마켓 ㅋ ㅇ ㅅ 베페 특가 집에서도 ㅋ ㅇ ㅅ 베이비페어를 즐겨요~! 더블하트 BEST 아이템 최대 69% 할인가 바로 확인해요. #젖병 #젖꼭지 부터 알찬 트윈팩 구성까지!”이다.퀴즈 정답은 ‘코엑스’다.오전 11시 ‘롯데ON세상’ 오퀴즈는 “매일 11시, 17시 추가 할인 기회! 선착순 ㄱ ㅈ ㅋ ㅍ ㅊ ㅅ 놓치지 마세요!”이다.퀴즈 정답은 ‘결제쿠폰찬스’이다.오전 11시 ‘쿠첸’ 오퀴즈는 “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농심은 이번 광고로 45㎞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기꾼 괴롭히는 거 중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3년 전에 사기를 치다 구속됐지만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 사기꾼을 복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자는 “사기를 당했을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지 말고 법무사를 고용하라”고 조언했다.10일 사기 척결을 추구하는 온라인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백두산’에는 ‘사기꾼 역관광 시키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게시자 A씨는 “2021년도에 사기 치고 잠수 탄 X 잡았는데 징역형 떨어져도 합의 의사가 전혀 없고 ‘배째라’식으로 나왔다”며, 대응 방법으로 “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로맨스 스캠 접근 방법으로 알리익스프레스 배너를 사용하고 구매대행 해주면 수익금을 준다고 속이고 사기를 쳐 피해 입은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8일 사기 척결을 추구하는 온라인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백두산’에 따르면 지난 3일과 이날 알리익스프레스 구매대행 사기 사이트에 관한 피해사례가 캡처 사진과 함께 잇따라 올라왔다.캡처 사진에는 알리익스프레스와 동일한 로고 표시가 있고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창이 떠 있다. 팝업창에는 알리익스프레스 광고모델인 배우 마동석과 함께 “하루에 10분마다 제 팀에 합류하세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A씨는 지난해 9월경 원금보장과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삼익영농조합에 5200만원을 투자했다. 이후 260만원을 받았지만 두 달 후인 그해 12월부터 출금이 막혀 약 5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전전긍긍하고 있던 사이 최근 피해자 대표라는 사람의 일행에게 문자가 왔다. 손해 본 거 조금이라도 회복하자면서 100만원 투자하면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2만원씩 지급해준다는 얘기였다. 100만원이면 아주 큰 금액도 아니어서, 원금보장에 현금이 날마다 나온다는 말에 지난주 가진 돈을 탈탈 털어 넣었다.‘제2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국이 백두산을 독점하려는 시도로 읽히는 ‘창바이산(백두산의 중국 명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안건이 13일 시작돼 27일까지 열리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다뤄진다.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 등을 종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백두산은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이 다뤄진다. 이 후보지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기는 살인이다.”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으로부터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을 믿고 돈을 넣었다가 출금이 막혀 전전긍긍하던 전국 곳곳에 있던 피해자들이 지난달 초 대전 경찰청 앞에 모여와 목 놓아 외친 소리다.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이 날마다 쏟아져 나온다.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하루아침에 다 날렸다’ ‘잠 못 이룬다’ ‘뇌출혈로 쓰러져 마비됐다’ 급기야 극단적 선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진다. 하지만 경찰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피해 복구는 요원한 상황이라 피해자들은 울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에 6천만원을 투자했다가 출금이 막혀 전전긍긍하고 있던 A씨는 최근 한 블로그를 방문한 결과 피해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는 글을 접했다. 블로그에는 돈세탁하는 대포통장을 이용해 환불받은 사례와 함께 주소 연락처가 기재된 명함도 있어 신뢰가 더 갔다.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를 걸자 탐정이 받았고 글에 게시된 성공 보수인 피해액 10%를 후불로 받는 것 외에 대포통장을 구매하기 위해 최소 300만원이 든다고 했다. 직접 구매하면 1500만원인데 1200만원까지 네고(협상)가 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 ‘머나먼 산들’은 저자인 이즈미 세이이치가 평생에 걸친 다양한 산악활동과 학문적 작업들을 회고적으로 기록한 자서전적 기록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전반기 삶의 무대였던 당시 조선에서의 초창기 등반 활동과 근대화 이전의 제주도와 한라산 그리고 북녘의 금강산과 백두산, 관모연산 등에 대한 생생한 기록으로 우리에게 의미있는 책이기도 하다.나아가 북만주 및 몽골, 중국 전역의 다양한 민족들의 독자적 문화 그리고 남태평양의 서뉴기니지역과 남미 안데스지역에 이르는 그야말로 전세계의 ‘머나먼 지역들’의 특색있는 문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친북 성향 목사 최모씨로부터 명품 가방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정치공작”이라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끊이지 않는 순직 사건에 소방관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기 위해 집단사직서 제출을 검토함에 따라 정부가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했다. 정부가 지방공기업을 통해 주택 공급과 토지 개발, 상·하수도 등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예인을 기용해 투자자 모집을 한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업체들이 드러난 가운데 연예인 사진을 도용해 주식 리딩방 투자 권유를 하는 사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7일 사기 척결을 추구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백두산 카페에는 ‘여기도 연예인 사칭해서 사기인 거죠?’라는 제목의 글이 연예인 사진과 함께 올라와 있다.게시자 A씨가 캡처한 네이버 밴드 사진에는 4명의 연예인이 들고 있는 피켓에 투자 유치자 서재희씨에 대한 지지글이 각각 적혔다. 4명의 연예인은 김성주 아나운서와 김연아, 박미선, 임영웅인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이 ‘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난항에 빠지는 모습이다. 이 수사에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구성하는 사외이사 전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다.15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장을 넘겨받아 수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했다”며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첩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9년도에도 백두산 관광 등 초호화 이사회가 있었다는 의혹도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십년간 형사 수사를 맡다가 퇴직한 경찰이 아내를 꾀어 투자하게 한 모집책과 워너비그룹에 대해 반드시 붙잡겠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워너비그룹은 지난해 1월 폰지사기 혐의로 금융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유사수신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또 대전지방검찰청에 사건이 배당됐다.15일 사기척결을 추구하는 네이버 카페 ‘백두산’에 따르면 ‘워너비야 사람 잘못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경찰 생활 30년 중 약 25년을 수사형사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A씨는 “누구보다 이따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활동이 감지될 때 ‘사업’ 자체를 범죄로 인식해서 단속하고 인지수사해야 합니다!”금융사기근절실천활동센터(대표 예자선, 변창호)와 워너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대표자 김상원)는 지난 4일 대전 서구 대전지방검찰청(대전지검)에서 워너비그룹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고소에 의존하는 수사는 효과성이 없다”고 검찰에 이같이 촉구했다.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발됐다.이들은 검찰에 “중요 경제 범죄 관점에서 수사하고 불법 수익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에 대한 회원들의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의 회원들도 회장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이는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기업과 관련해 출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본 피해자들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회사에 후원하거나 회장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8일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회원들이 모인 단톡방에는 회사 정상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팬덤비상대책위원회(팬대위)에서 후원 모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상은 회장이 구속되면서 지난 14일부터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전면 폐쇄된 가운데 운영되고 있는 본사 플랫폼이 포착됐다는 제보가 28일 접수됐다.제보자 A씨는 이날 11시 57분께 천지일보와의 통화해서 “시더스그룹 이플랫폼 비밀 사무실 현장에 와있다”며 “직원이 3명 있어 환불을 요청했는데 이들이 무단침입으로 경찰에게 신고했다. 저희도 경찰을 불렀는데 직원들 편을 들고 있어 현재 복도에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A씨는 앞서 출금이 막히고 환불대란이 일었던 지난 14일 본사에서 4억원의 선수금을 환불받았지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환불대란’이 벌어질 당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필리핀에서 관리’ ‘새로운 법인으로 출발한다’고 기록된 회의록 내용을 천지일보가 입수했다. 필리핀 지사는 현재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휴스템코리아를 홍보하는 블로그에서는 지난 10월 오픈 준비 상황을 알린 바 있다.26일 제보자 A씨는 출금이 막히고 환불대란이 일어난 지난 14일 휴스템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회의실에서 발견했다며 회의록 메모지를 공개했다. 메모지에는 위 내용 외에도 ‘수석 11명 단체톡방 없애
[천지일보=방은 기자] ‘푸틴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가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에 있는 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사태 후 서방 자동차 회사들이 철수한 러시아에서 올해 수입된 새 승용차 물량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제 부진 속에 올해 상장 폐지된 기업이 43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갈등 중인 필리핀을 향해 경고를 시사했다. 일본 정치권을 강타한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을 수사 중인 일본 검찰이 당내 최대 파벌인 아베파 핵심 인사를 잇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성신여대 박물관이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자원과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학박물관만의 특성화를 통해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예술 중심기능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국민의 문화향수권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성신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의 홈페이지가 21일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전날부터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어요’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열리지 않고 있다.휴스템코리아의 홈페이지 폐쇄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는 흉흉한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사기척결을 추구하는 네이버 카페 ‘백두산’에는 ‘휴스템코리아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 게시자는 “조만간 해피캐쉬 어플도 안 열릴 가능성이 크겠네요”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