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문학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문학박람회는 주제관에서 목포, 남도, 우리나라 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4인 4색 문학제를 통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위대한 문학인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한다.명사들도 문학박람회를 빛낸다. 다양한 북커버 전시와 함께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유명 작가와의 이야기 장을 마련한다.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중에서 출판관이 관심을 끈다. 갓바위문화타운 목포문학관 일원 주행사장에 설치될 출판관은 국내 주요 출판사의 기획전과 어린이출판사 2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현장 라이브 스튜디오와 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그 의의를 다시 새기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전시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_만화가 기억한 5.18’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2일 한국만화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를 당초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시기에 맞춰 5월 오프라인 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여파로 무기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양질의 만화 전시 콘텐츠를 코로나19 감염의 걱정 없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오프라인 전시를 온라인으로 구현하여 비대면으로 관람객
열차학교 학생들 직접 기자브리핑 신청아쉬움도 많지만, 후배에게 권하고 싶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미래 통일 한반도로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된다면 학생들이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주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학생이 열차학교를 통해 통일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열차학교)가 오는 25일 졸업식을 앞둔 가운데 열차학교 학생자치회(회장 이지성, 해룡고1)가 24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들을 직접 만나 자신들이 느낀 점에 대해 전달하는
3.1정신 이어 상해 수립국호·헌법을 최초로 공포 항일 군사·의열 투쟁 주도삼권분립·민주공화제 정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지난 1919년 4월 11일 수립했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임시정부 수립의 기초가 된 3.1 운동은 한국의 독립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사건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계층 구별 없이 전국적인 참여로 전개된 비폭력 저항이었다. 이 정신은 지난 2016년 촛불혁명까지 이어져 국민 스스로 주도하는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했다.임시의정원은 대
30일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소소리팀, 장신구 제작에 '최우수상'박 단장 "SMART 3C형 인재양성 지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대학교가 6개 국립대학교의 ‘K6U-BELT' 창업 아이디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혁신상·장려상 등을 받았다.30일 창원대에 따르면, 소소리팀은 장신구 제작’으로 최우수상을, Be Smarter 팀은 ‘바쁜 집사를 위한 자동·원격기능 제어의 IOT 캣타워’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LINC플러스사업단은 창원대 메카트로닉스대학전기·전자제어공학부반규원 등 4명의 학생은 ‘Xilinx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화 체험단’ 6기를 모집한다.접수기한은 29일까지며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http://www.hanwhain.com)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 평가 및 2차 캐주얼 면접을 통해 8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한화 체험단’ 6기 활동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한화의 방위사업 분야 소개 및 사업장 견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탄약 및 유도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활동일제 영향력 덜 미친 상하이외교 활동 전개에 유리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정)는 1919년 독립운동가들이 중국 상하이(상해)에 설립한 망명정부다.1919년 2월 8일, 일본에서 유학생들이 독립선언식을 거행했는데 이는 3.1운동의 불씨가 됐다. 또 국내외 독립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정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고, 이를 통해 임정이 생겨났다.처음에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한국민의회, 상하이의 임시정부, 경성의 한성정부 등 국내외에 다수의 임시정부가 있었다. 이는 각각 다
[천지일보·천지TV=황지연 기자] 독립운동가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만화 육아일기 ‘제시 이야기’한 가족사의 육아 일기로 당시 임시정부 생활 모습과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제시 이야기는 독립운동가 부부의 육아일기 ‘제시 일기’를 박건웅 작가가 만화로 재구성했는데요.'제시'라는 딸을 둔 부모는 독립운동의 여정을 중국 창사에서 시작해 광복 후 환국할 때까지 8년간 일기를 기록했습니다.박건웅 만화가는 전쟁시 사용하는 다소 잔인한 표현들을은유법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흑백 장편 만화로 작업했습니다.만화 속 네모 칸
인터뷰 |역사 만화가 박건웅씨 독립운동가 육아일기 ‘제시이야기’로 이들의 평범한 삶 담아환국 때까지 양우조·최선화 부부와 딸 제시 이야기 담겨“평범한 개개인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역사 잊지 말아야3.1절 맞아 역사 떠올려야 역사적 장소도 지켜내야 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민족의 독립의식을 고취시킨 ‘3.1운동’. 1919년 3월 1일을 시작으로 일제의 강압적 탄압에 저항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3.1운동 직후 노령과 서울,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조직됐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독립운동의 조직적인 활동이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가 오는 12~1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 일원에서 5일 동안 개최된다.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만화가 지난 70년의 전쟁과 같은 삶을 어떻게 조명했고 앞으로 30년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짚어보는 ‘만화! 70+30’이란 주제로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만화축제는 ▲세계 어린이 만화가 대회 ▲Teen-Toon 공모전 ▲주제전 ▲기획전 ▲특별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등이 준비돼 있다.한국만화박물관 문화동산에서는 2014년 부천국제
‘광복 70주년’ ‘아리랑’ ‘태권도’ ‘한류 문화’ 주제이들 주제로 창작한 만화 10종·작가 10명 선정선정된 작품들, 단행본 제작·번역 지원 등 받아[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각시탈을 쓴 조선의 영웅을 기억하는가. 일제강점기 위기에 빠진 민족을 구하기 위해 각시탈을 쓴 채 맨몸으로 일본의 무력에 맞서 싸우던 가면 영웅 각시탈. 70년대 항일만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각시탈’은 만화계 대부 허영만 선생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항일 투쟁을 다룬 ‘각시탈’은 2012년 KBS TV 드라마로 제작돼 당시 각시탈을 연기한 배우 주원을 스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고자 마련한 ‘잊지말아요 0416 만화전’이 오는 26일까지 제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4일부터 1년 전 참사일인 16일을 전·후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만화가 박건웅, 원수연, 이희재, 조관제 작가 등의 작품과 만화창작전공 학생들의 작품 등 총 1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도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30여점의 만화 작품이 전시된다.‘잊지말아요 0416 만화전’은 한국만화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월호를 추모하는 만화인들의 모
▲ 사장 선임 정철길▲ 승진 (1명) 김기태 E&P 사장▲ 신규 선임 (3명) 최승환 GT전략실장 한영주 E&P동남아탐사실장 김능구 SK USA 대표▲ 사장 선임 정철길▲ 신규 선임 (2명) 윤상준 최적운영실장 이기병 동력공장장▲ 신규 선임 (1명) 이정훈 중한석화 부총경리▲ 승진 (1명)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1명) 이용호 윤활유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1명) 정병선 Aromatic공장장▲ 신규 선임 (1명) 강동수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그 막을 올렸습니다.부천시와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만화를 사랑하는 주요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특히 인기 웹툰작가 김풍, 애니메이션 성우 서유리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모았습니다.이와 함께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이후 진행된 ‘제11회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박건웅 작가의 '짐승의 시간'을 비롯해 윤태호
부천만화대상, 박건웅 작가 ‘짐승의 시간’ 대상 수상[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11회 부천만화대상’에서 박건웅 작가의 ‘짐승의 시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윤태호 작가의 ‘미생’과 가스파드 작가의 ‘선천적 얼간이들’이 차지했다.국내 최고 권위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은 만화 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국내 만화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우수상과 어린이 만화상에는 각각 400만 원이 돌아간다. 이외에도 학술평론가상 수상자에게 300만 원, 해외작품상은 500만 원을 수여한다.대상을 받은 짐
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앙코르 전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지난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않는 꽃’이 한국에서 앙코르 전시를 연다.‘지지않는 꽃’이라는 주제의 이번 앙코르 전시는 이현세, 김광성, 박재동, 조관제, 김금숙, 신지수 등을 비롯한 19명의 유명 만화가들이 각자 특색 있는 스타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만화로 표현해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선보였다. 당시 전 세계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리며 큰 화제를 낳았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만화작가의 해외진출을 겨냥한 기획원고 30종을 제작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 중인 ‘해외진출용 기획원고 개발지원’ 사업은 유럽·일본·미국·중국 4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국만화작가 30명을 선정해 만화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에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완성된 작품은 ‘글로벌 코믹 창작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작가가 목표시장으로 선정한 국가의 현지 출판사로 직접적인 투고가 진행된다.현재 유럽시장 15명, 일본 9명, 미국 5명, 중국 1명 등 총 30명의 국내 만화
황미나·김수용 등 팬 사인회로 분위기 달궈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제11회 ‘만화의 날’을 맞아 국내 만화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일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마당에서 열린 행사에 황미나, 김수용, 윤태호 등 인기 만화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만화인들은 ‘만화진흥법 제정을 위한 만화가 선언’을 발표했다.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은 지난 6월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발의했다. 법률 내용은 만화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만화진흥기금 조성과 만화진흥위원회, 한국만화자료원, 만화저작권보호위원회 설치 등이 골자다.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노근리국제평화재단, 노근리 60주년 맞아 학술대회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자 노근리 사건 발생 60주년을 맞는 해이다.(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노근리 60주년을 기념하고 인권과 세계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20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4회 노근리 국제평화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4개국 학자와 시민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에 피신해 있던 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