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 바이브는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가 참여한 바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러닝메이트’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언노운 크루의 션, 이시영, 이영표, 윤세아, 조원희 등이 참여했으며, 바이브 오디오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러닝메이트는 언노운 크루의 가이드를 들으며 함께 달릴 수 있는 러닝 가이드 콘텐츠다. 언노운 크루 멤버가 러닝메이트가 되어 운동 전 스트레칭·올바른 달리기 자세·호흡법 등을 소개한다. 구성은 ▲초보자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3km 코스 ▲중∙상급자를 위한 5km 코스 및 10km 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의 마음관리 플랫폼인 ‘답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출시된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 앱은 고객이 그날 하루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 상담사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준다.답다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3월 중순 기준 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앱 다운로드 건수는 2만 2000여건을 기록했으며 앱 방문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입전환율’은 약 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답다에 누적된 일기 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력한 러닝메이트로 거론되는 팀 스콧 연방 상원의원이 공화당 전당대회 직후 결혼식을 올린다.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 공화당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인 스콧이 약혼자인 민디 노스와 오는 7월 15~18일 예정된 공화당 정·부통령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직후인 8월초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올해 58세인 스콧 의원은 지난 1월 공화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직전 민디 노스에게 청혼했다.스콧 의원은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다가 지난해 11월 중도 사퇴한 뒤
편집자 주지난주 치러진 인도네시아의 대선은 여러모로 주목할 점이 많았다. 유권자 수부터 모든 게 엄청나게 큰 규모로 이뤄졌으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둘러싼 대선 후보들의 관계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렇다면 인도네시아 국민과 주변 국가들은 이번 대선 결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보웃 티다 캄보디아 크메르라이프 발행인이 현지 상황을 전해준다. 조코위 아들 손잡은 프라보워표본 개표 후 대선 승리 선언결선투표 없이 당선 확정 유력 조코위 장남 부통령 당선될듯선거법 바꿔가며 편법 출마해인기 힘입어 ‘조코위 왕조’ 전망전직 대통령도 정치
[천지일보=방은 기자] ‘인도네시아 첫 문민 대통령’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에 밀려 두번이나 낙선했던 현 국방부 장관 프라보워 수비안토(72) 후보가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를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연소 부통령 후보로 지명해 함께 선거를 치르면서 부정·편법 선거 논란을 일으켰다.이날 로이터통신,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라보워는 표본 조사 개표 결과 득표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부정 선거를 지적하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온 2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더티 보트'(Dirty Vote·더러운 선거)는 공개된 지 24시간도 안 됐지만 벌써 4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이 다큐멘터리는 인도네시아의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단디 드위 락소노가 제작과 감독을 맡은 것으로 여러 법률가가 등장해 조코위 대통령과 그가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 프라보워 수비안토,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이자 부통령 후보인 기브란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대만은 인구 2400만명으로 섬나라다. 중국은 대만을 항상 자기 영토라고 천명한다. 한국과 1992년 8월 24일 수교할 때 미국과 1979년 1월 1일 외교관계를 수리할 때도 전제 조건이 있었다. 중국의 일부분이며 유일한 국제법상 합법정부는 중국 중앙 정부다라는 것이 수용돼야만 했다.세계 어떤 국가와도 마찬가지로 “대만은 분리해야 분리할 수 없는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것이 용돼야만 수교를 했다. 혹시 어느 특정 국가가 수교 후에 중국이 실질적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니 대만의 분리를 인정하거나 대만에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구촌 선거의 해’ 시작을 알린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민진당 후보를 뽑지 말라는 중국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대만인 수백만명은 지난 13일 투표장에 향했다. 그리고 의사 출신 정치인인 라이칭더 부총통(64)을 선택했다. 여론조사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민진당이 예상보다 훨씬 큰 차이(약 91만표)로 승리했다. 민진당의 전례 없는 3선 연임이다.대만 유권자들은 지난 8년 동안 대만에 대한 위협을 강화해 온 중국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만 주요 방송사들의 실시간 개표 방송에 따르면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이날 대선은 ‘선거의 해’라 불리는 올해 지구촌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주요국 대선이자, 어떤 결과가 나와도 세계 안보 및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는데, 미중 대리전이라는 평가 속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이 재집권하면서 양안(兩岸, 중국과 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구촌이 큰 변화를 겪으며 2020년대의 중간 지점에 다다랐다. 전쟁, 팬데믹, 경제적 격변, 국가 및 국제적 차원의 정치권력 변화 등은 세계가 2020년 이전과 훨씬 달라져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주요 사건들은 계속해서 세계의 질서와 사회를 재편하며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가장 많은 뉴스를 장식할 주제 중 하나는 선거다. 올해 세계 50개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주요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선거는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세계 경제가 직면한 핵심 과제는 물론 인플레이션이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에 현 위원장인 양경수 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노총에서 연임 위원장이 선출된 것은 1995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민주노총은 제11기 지도부 선거에서 양 후보가 36만 3246표(득표율 56.61%)를 얻어, 20만 1218표(31.36%)를 득표한 박희은 후보를 제치고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양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퇴진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민중의 요구”라며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전 민중의 요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전체 투표율은 63.97%로, 재적
[천지일보=방은 기자]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려는 공화당 대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공화당 큰손 기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대선에 출마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신으로 그의 경쟁자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위를 차지한 경쟁자보다 최소 25% 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공화당 큰손 기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의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둔화 조짐을 보인다는 미 연방준비제도 보고서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가 다음 주에 내년 실시되는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다. IAEA는 회원국에 공유한 분기별 기밀 보고서에서 이달 13일 현재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은 4744.5㎏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기름을 끓이던 솥에 개를 집어넣어 죽인 혐의로 체포된 남성은 현직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천지일보=방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2024년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만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면서 4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일지 귀추가 주목된다.CNN,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온라인에 공개한 선거운동 영상에서 “이제 일을 끝내자,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전격 재선 출사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비디오로 내년 2024년 11월 4일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재선을 위해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만큼 바이든과 트럼프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어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일지 주목된다.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재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차기 미 대선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에 공개한 선거운동 영상에서 “이제 일을 끝내자, 우리는 할 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제가 최고위원이 되어 거대 민주당의 방탄을 불도저 정신으로 확실하게 뚫을 것이다. 불굴의 ‘보수의 불도저’가 되어 민주당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 선언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30일 천지일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는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 없이는 윤 정부의 성공은 쉽지 않다”며 “국회가 여소야대 상황이다. 예산 법률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북한 외교관 출신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9일 당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 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국제위원장·외통위 간사 등)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이제 당과 정부의 외교정책과 대북정책 등을 이끌어 가는 일에 보다 더 책임 있는 일을 해 나가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됐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당 지도부에 합류하면) 무엇보다 북한 김정은이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북한 세습 정권의 속성을 훤히 들여다보면서 그 약점을 정확히 꿰뚫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근 국회에서 논의됐던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제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10일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러닝메이트제도는 사실상 교육감 임명제로 보인다. 결국 교육이 정치의 대상이 되고 정치에 줄서기를 하게 되면서 교육의 자율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만큼은 독립적인 ‘제4부’여야 하고 정파적 이익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정부가 2025년부터 시작할 ‘유보통합(교육
CNBC 최신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는 61%, 바이든은 70% 유권자 “대선 출마 안 했으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인 과반수는 오는 2024년 미국 대선에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출마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미국 전역 801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30일까지 진행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CNBC 여론조사(오차범위 ±3.5%p)에서 미국인들은 이같이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61%는 트
[천지일보=방은 기자] 일본이 2023 회계연도부터 자체 드론을 사용해 소포 및 발송물을 배송한다. 남미 지도자들은 물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까지 공공건설사업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 10억달러(약 1조 3000억원)를 받은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페르난데즈 데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부통령의 무고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나일강 상류 지역에서 내전과 전투로 수천명의 난민들이 이웃 수단으로 달아나 늪지대에 숨어 살고 있다. 이란 반정부 시위에 전국적인 파업까지 이어진 가운데, 이란 최고 지도자의 여동생이 그를 독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