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에 핍박받아도혈장공여·헌혈로 ‘사랑’ 실천신천지신도 3741명 혈장공여국가 혈액보유량 비상시국서2주 만에 ‘1만 8819명’ 헌혈헌혈증 ‘3만 1528장’ 기부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전체 의료기관에서 하루 평균 사용하는 혈액량의 3배가 넘는 거대한 규모의 단체헌혈이 약 2주 만에 완료됐다. 헌신적인 마음으로 동참해 자신의 피를 기꺼이 내어준 사람들의 수는 ‘1만 8819명’에 달했다. 이는 ‘단일기관으로서 최단기간 최다 헌혈, 최다 헌혈증 기부’라는 기록으로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을 받은 신천지예수교 증
상호교류 활성화 위해 조직 개편 상생 발전 앞당기는 구심체 기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대구광역시와 상호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한 제4기 달빛동맹을 출범했다.이는 달빛고속철도 건설과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을 위한 것이다.광주시와 대구시는 15일 오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연계해 달빛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기존 민관협력위원회를 발전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인력을 늘리고 전문성을 높여 상호교류를 더
임상결과, 70대 중증환자 완치GC녹십자 “무료로 제공될 예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GC녹십자사가 제조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지코비딕주’의 품목허가를 위해 1차 검증단계인 전문가 자문회의를 오늘(11일) 연다고 밝혔다.회의 결과는 이날이나 12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GC녹십자에서 지코비딕주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들어갔다.식약처는 기존 180일 이상 걸리는 심사 기간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품목허가에 대해서는
“치료제 개발에 필요성 느껴”“고통있어도 최선 다해 참여”평일 휴가내고 혈장공여나서공여 참여 위해 식단 조절도“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소망”[천지일보=원민음 기자]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로 총 9번의 혈장 공여를 했다는 이지예(가명, 35, 여)씨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는 놀랐고 겁도 많이 났다”며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올해도 혈장 공여를 계속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2. 직장인인 송병
지난해 2월 18일 31번 확진文대통령 “일상생활권고” 시기신천지 대구교인 대규모 감염압박 속 정부 방역 적극 협조신천지 신도 3741명 혈장공여총회장 등 신천지에 무죄선고“타종교 비난→반헌법적 행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8일로 1년을 맞았다. 신천지 관련 사례 1번이자, 국내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에서야 무증상자 등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파악됐고 이후 방역체계는 달라졌다. 본지는 대구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신천지인 3741명 혈장공여방역당국 “신천지측에 감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속적으로 많은 혈장이 확보가 돼야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근거로 유효한 항체 등을 수집해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는 일종의 원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 - 2020년 7월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특별히 지난 2~3월 대량 환자가 발생했던 신천지 신도들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단체 혈장공여 그리고 해당 지자체인 대구시의 적극적인 장소 제공협조, 대한적십자사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이미 감사드린 바 있고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 2020년 8월 29일
혈장공여 3회, 송병규씨상처·후유증 딛고 혈장공여“의료진 헌신적 치료로 회복”“신천지 편견·오해 안타까워” 혈장공여 4회, 김소연씨공여 위해 적혈구 수치 조절“혈장공여 동참자 보며 감동”“코로나사태 종식 위해 기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가 직접 겪어 봤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얼마나 위험한 지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저는 많은 의료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완치됐습니다. 이제 그 받은 것을 돌려줘야죠.”◆혈장공여 3회 두 아이 아빠 송병규씨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송병규(44, 남)씨는 지난해 2월 감
지난해 2월18일 신천지 대구교인 확진 이후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정부도 신천지도 당혹총선 앞둔 정치권, 역병 피해자에 대한 압박검찰, 징역형 구형… 1심 재판부는 모두 ‘무죄’전문가 “지금과 상황달라, 책임물을 수 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은 죄가 아니었다.3일 방역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지난달 13일 방역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무죄가 선고 된 데 이어서다.지난해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인(
“방역전쟁서 연구개발 중요”자연면역 수준 등 측정·연구신천지, 3741명 혈장 공여전체 4096명중 91.3% 차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1.7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대거 공여한 혈장을 통해 ‘자연면역의 수준’ ‘지속기간 측정’ 등을 진행하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신도들이 제공
예배 등 모든 모임 비대면 전환4월후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 0명대면예배 기성교회는 확진자 속출 3차례 혈장공여 참여자 3741명7번 최다혈장공여자 “죄송한 마음”“마음 이해하지만 신천지도 피해자”[천지일보=강수경·원민음 기자] 전국 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초 확진자가 급증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4월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기준으로 약 8개월 전인 지난 4월 2일 12세 초등학생이 양성판정을
첫 완치 이후 승인건수 늘어총 44건 가운데 25건으로 ‘최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녹십자 혈장치료제(GC5131)의 치료목적 사용 승인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치료목적으로 사용을 승인한 건수는 지난 16일 기준 총 44건이다. 이 가운데 녹십자의 혈장치료제가 25건으로 가장 많은 승인 건수를 차지했다.‘치료목적 사용 승인’이란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韓 정부 “확진자 적어 백신확보 늦었다…백신, 2~3월에 들어와”백신확보한 美, 韓보다 경제회복 상승률 높아… 韓, 백신에 달려백신 보급 전까지 가장 확실한 치료제는 국내 생산 혈장치료제[천지일보=이솜 기자] 인류와 바이러스의 전쟁 국면을 맞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빠르게 접종에 나서고 있다.반면 빠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내년 2-3월경에 국내에 들어온다는 게 21일자 정부 발표다. 우리 정부가 “확진자가 적어서” “안전성 검증이 안 돼서” 등등의 이유로 백신 확보에 여유를
[천지일보 대구=남승우 기자] 19일 오전 대구 남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건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차 단체 혈장공여를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했다.이로써 신천지 대구교회는 1·2·3차 단체 및 개인 공여를 통해 총 3741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혈장공여에 2회 이상 완료한 성도는 1561명(41.7%)으로 집계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혈장치료제 사용으로 국내 첫 완치사례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관제차량을 타고 주거지로 이동했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11일(현지시간) 발트3국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주 이슈됐던 사건들을 정리해봤다. ◆혈장치료제 사용 국내 첫 완치사례 나와… 신천지 3741명 혈장공여 완료 (원문보기)☞코로나19에 걸려 위독한 상태를 보였던 70대 환
7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서 추가 승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가운데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추가로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총 14건의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게 됐다. 이는 국내 최다 기록이다.8일 관련 업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전날 식약처로부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서의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중증 환자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2월 들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수도권에서 4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에 걸려 위독한 상태를 보였던 70대 환자가 혈장치료제를 통한 치료를 받고 완치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혈장치료제 투여
GC녹십자 치료목적 사용승인, 70대 환자에 투여인공호흡기 사용 ‘위독’→혈장치료제 투여→‘완치’신천지, 이달 4일까지 3차 혈장공여 2040명 마쳐코로나 유족도 참여… 신천지 “나눔 계속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위독한 상태를 보였던 70대 환자가 혈장치료제를 통한 치료를 받고 완치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혈장치료제 투여 후 완치된 세계 첫 사례다. 이에 따라 그간 명확한 치료제가 없어 약물재창출 방식의 의약품에만 의존했던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혈
11월16일~12월4일 3차 혈장공여 2040명 마쳐단체·개별공여포함 최다공여자 2명, 총 7회 참여코로나 유족도 참여… 신천지 “나눔 계속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아버지께서 코로나19로 돌아가셨지만, 하늘에서도 응원하실거라는 생각에 혈장공여에 동참했습니다.” -코로나19 유족(혈장공여 4회차)-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차 단체 혈장공여를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했다.이번 3차 단체 혈장공여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한 가운데 윤 총장의 징계 여부·수위를 결정할 검사 징계위원회(검사징계위)가 다음 달 2일 열린다. BTS(방탄소년단)가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 지명되며 K팝 역사를 또다시 새로 썼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취약계층을 선별해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추미애 vs 윤석열’ 재판 오는 30일… 검사들 집
경북대병원 등 10건 승인최근 3차 추가 생산 완료완치자 혈장 공여 안정적[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종식을 위한 치료제 개발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24일 관련 업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북대학교병원은 전날,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일 각각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식약처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