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1일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앞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31일 폐쇄된 후,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돼 센터를 재운영하게 됐다.인천시는 지난 3월 29일 공모를 통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를 수탁기관으로 선정,오늘(21일)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E9, H2 비자)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이 남동구의 부실공사와 부실건축 문제를 지적했다.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연 의원은 지난 16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급공사의 부실시공과 하자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과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그는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도 시범운영 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완료했다. 이 전 대통령은 “국민들이 지혜롭게 투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은) 의미가 있다”며 “어려울 때니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다고 본다”며 “여러 분야는 선진국 계열에 들어갔는데 이 정치 분야는 너무 이념적”이라고 설명했다.이 전 대통령은 현 정부 평가를 묻는 물음엔 “최선을 다하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그룹 ‘디셈버’ 멤버였던 가수 윤혁(39, 본명 이윤혁)씨가 17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심리로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윤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 등 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 첫날 라이브 커머스 통한 판매 확대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은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은 물론 물걸레 청소와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해주는 로봇청소기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일인 지난 3일 삼성닷컴, G마켓, 11번가, CJ홈쇼핑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으며 4일부터는 홈쇼핑 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스포크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일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 LX는 현 위기 상황의 조속한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024년 기본목표인 사업매출 110% 초과달성을 위한 각 사업 및 지역본부별 추진실적과 새로운 수입원 확보를 위한 신(新)사업발굴, 자산매각, 비용 절감 계획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섰다.특히 경직된 현금유동화 개선을 위한 용인 구(舊)교육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시민과 청소년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사기와 마약 범죄, 스토킹, 묻지마 살인, 학교폭력,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척결이 올해는 가능할까.지난해 한국 사회를 강타했던 묻지마 살인은 대한민국이 더 이상 안전공화국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사이코패스들은 대체로 청소년 시절부터 학폭 가해자, 불우한 성장 과정, 비사회적 인간으로 커가면서 사회에 큰 불만을 품고 있다.여전히 사회에서는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신림동에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이 대폭 확충된다.남동구는 올해 만수동 등 9곳에 총 26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또는 추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먼저 소래포구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소래5호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논현동 66-99)는 오는 7월 준공된다. 구는 당초 101면에 약 6억원의 사업비(시 50, 구 50)를 투입, 58면을 늘려 총 159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만수4동 인수마을(만수동 67-6 등)에는 올해 공영주차장 6개소가 문을 연다.해당 지역은 마
◆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승진(부장)▲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
[천지일보=황해연·최혜인 기자] 국내 3대 유업체인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이 60년 만에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대법원이 4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PEF) 한앤컴퍼니 간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1·2심과 마찬가지로 한앤 측 손을 들어주면서다.대법원 2부는 이날 한앤 측이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의 가처분 소송들과 하급심 소송들을 포함하면 이번 판결은 남양유업 주식양도에 관한 일곱번째 법원 판결이다. 한앤 측은 관련 소송들에서 모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는 도중 2차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행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강화·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변보호 조치 증가에 재신고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최근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30)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A씨는 지난 7월 전 연인 B(30대, 여)씨의 주거지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고, 30대 외국인 여성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또 52명(39명 귀가조치)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허리, 발목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옯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국인 8명을 포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이 17일 늦은 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불이 나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국민의힘이 혼돈으로 빠져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가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30석 의석을 목표로 내세웠다. 카타르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열고 “의대 정원 졸속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늘(17일) 오후 9시 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18층짜리 호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총 42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논현동의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5분만에 현장에 도착 후 17분만인 오후 9시 1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이날 소방은 인력 272명과 장비 10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9분만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늘(17일) 오후 9시 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공: 인천소방본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7일 오후 9시 2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 필로티 구조 1층 주차장에서 큰불이 나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오후 9시 18분께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벌였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9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로 발령된다.불은 소방인력 272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101대를 동원해 오후 10시 31분쯤 완전히 꺼졌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골프 꿈나무들의 척추 건강 주치의로서 활동한다. 4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최경주재단과 골프 꿈나무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및 국내 KPGA 대회 등을 준비하는 골프 꿈나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건설업계에서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자)’ 수용방안을 논의했다. 비중이 높아지자 건설사들도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업체인사관리자협의회(건인회)는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MZ세대를 대하는 건설업 HR 운영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MZ세대 특성 분석 ▲건설사 인사운영 및 육성전략 ▲기업문화 구축 사례 등이 논의됐다.토론회에선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발표한 ‘MZ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 보고가 인용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챗GPT의 열풍으로 시작된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아진 관심 속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AI산업 발전과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라는 또 다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조계에선 IT 전문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 위원으로 위촉된 김진욱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법무법인 주원 소속의 김진욱 변호사는 올해 16년차 변호사로 일반적인 민사 재판이나 형사 재판도 취급하지만 개인정보와 IT, 미디어, AI, 과학기술, R&D 등을 주로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최근에는 5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경찰이 관리 중인 조직폭력배 수가 5천여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조폭 중 일명 ‘MZ 조폭(30대 이하)’이 2067명으로 37.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경찰이 관리하는 전국의 조폭 수는 5572명이었다. 지난해(5465명)보다 107명 늘어난 수치다.이들은 한때 수만명 단위였다가 2000년대 중반 4000명대로 줄어들었으나, 최근 다시 증가세다. 2020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