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범죄 취약 시설에 대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치안 협력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치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가 운영된다. 또 가스·전기·화학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을 통해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경기도의 2024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여경옥 중식 셰프가 만든 ‘옥사부 마라 시리즈’ 출시CU가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와 손잡고 만든 ‘옥사부의 마라 시리즈 4종(마라짜장, 마라짬뽕, 마라짜장덮밥, 마라짬뽕밥)’을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여 셰프는 업력 45년이 넘는 자타공인 중식 대가다. 16살부터 중화요리에 입문해 중국 동방 미식 세계요리대회 개인부문 금상, 중국 CCTV 요리대회 금상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유명 호텔의 중식당 총괄 셰프,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 대학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남자농구 전 국가대표 장신 센터 한기범(59)씨는 선거철만 다가오면 바빠진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지지 유세에 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출판 기념회가 한창인 요즘 그는 초청 섭외 대상자로 손꼽힌다.한씨는 선거 캠프를 여야를 따지지 않고 유세를 한다고 한다. 특히 특정 정당을 공식 지지하는 발언보다는 후보 인물의 면면을 알리는데 주력을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한국이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이자 30일 유일하게 따낸 금메달의 주인공은 롤러스케이트 정병희(충북체육회)였다. 관심을 모았던 농구 한일전과 여자축구 남북 대결에서는 모두 패했다.정병희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롤러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거 레이스 결승에서 우승했다.롤러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거 레이스는 200m짜리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포인트를 받고 가장 뒤에 있는 선수는 탈락하는 경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우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패해 8강 직행에 실패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77-83으로 패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조 2위를 기록, 2일 C조 3위와 8강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C조 3위는 태국 또는 바레인이 유력하다.일본은 3승으로 8강에 직행했다. 일본은 지난달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멤버가 1명도 포함되지 않은 사실상 2진급 선수들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30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농구 한일전과 여자축구 남북 대결 등 빅 매치가 이어지겠다.정오에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의 남자 농구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다.국제농구연맹(FIBA) 순위에서 한국(51위)이 일본(26위)에 비해 순위가 크게 뒤처진다.일본은 이달 초 끝난 FIBA 월드컵에서 핀란드, 베네수엘라 등을 연파하며 32개 참가국 가운데 아시아 국가 최고 순위 19위에 올라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반면 한국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4일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순천향대 연합 ‘제1회 단백상순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 열었다.지역대학 재학생 간의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재학생 200여명,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재학생 200여명, 상명대 스포츠융합학부 재학생 200여명, 순천향대 사회체육학과,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의학과 재학생 200여명 등 4개 대학 체능계열 학과 재학생 800여명이 참가해 지역대학이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이번 체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인 1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100만 65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새해 들어 100만 관객을 넘어선 첫 영화가 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작품 속 주인공이 ‘빨간 머리’ 강백호에서 단신의 ‘넘버 원’ 가드 송태섭으로 바뀌어 원작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북산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 “한국 대표팀은 이미 유럽 대표팀 수준이다.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분히 찬사를 받을 가치가 있다. 90분 동안 이렇게 치열한 경기를 펼칠 수 있으며 시종일관 넘치는 체력과 고강도 압박을 보여준 한국 대표팀은 이미 유럽 대표팀 수준이다.” 중국 시나스포츠와 왕이 인터넷 매체 보도, 댓글은 부러움과 찬사 일색이다. 그리고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이 과장되지 않고 겸손한 것에 대해서도 칭찬한다. 중국은 14억 인구에서 나오는 양적으로 풍부한 숫자적 비교 우위를 제 영역에서 가지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등극했다. 이세범 용산고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 남자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중국과의 4강전에 이은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2쿼터 중반까지 26-36, 10점 차로 끌려가며 고전하다 막판 지역방어를 통해 점수 차를 좁혀 전반을 44-46으로 마쳤다. 4쿼터 중반 이후 위기는 다시 찾아왔다.
[안양=뉴시스] 17일 오후 경기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초청 2022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 2015년 7월 광주유니버시아드에 미국 대학농구 단일팀으로 캔자스대가 출전했다. 캔자스대는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다 최상의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었다. 캔자스대 경기가 벌어질 때면 광주 동강대체육관에는 많은 관중이 몰려들었다. 이 가운데는 성조기를 흔들고 학교 마크인 ‘제이호크새(Jayhawks)’를 새긴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수십명의 미국인 관중이 관심을 끌었다. 당시 대한농구협회 국제협력관으로 대회를 참관하면
자기소개서도 미제출[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670명 중 수시모집 1386명(83%), 정시모집 284명(17%)을 선발한다.목포대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특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자기소개서 미제출 ▲문화콘텐츠학과, 글로벌학부 신설 등이다. 특히 학부제 신입생은 1학년(가전공) 성적에 상관없이 2학년 진입 시, 가전공과 선택가능학과 범위 내에서 희망학과 선택권을 100% 보장한다.목포대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으로 분류하며, 각각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2020 도코올림픽 33 남자농구 1차 예선과 ‘FIBA 3대3 아시아컵 2020’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에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의 박민수 선수가 선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3대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치른 협회가 3대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표팀 구성에서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의 박민수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했다.또 김민섭(하늘내린인제) 선수는 예비 엔트리로 선발돼 혹시 있을 결원에 대비해 선수촌에 입촌하여 함께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앞서 군은 2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17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에 출전할 국가대표 남자농구팀 24인 예비명단을 발표했다.대표팀은 오는 2월 20일 인도네시아와의 원정경기와 23일 태국과의 홈경기로 예선 일정을 시작한다.이번 명단 발표에 앞서 대표팀을 이끄는 김상식 감독은 아시아컵 예선을 통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에게 경험치를 쌓을 기회를 주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던 바 있다.이에 가드진에는 올스타 투표 1위 허훈과 김낙현, 허웅, 김국찬 등이 포함됐다. 최근 상무에서 제대해 DB로 돌아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모처럼 추석 연휴 한가한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차례를 지낸 뒤 추석 전후 사나흘 자유로운 나날을 보냈다. 생계 활동을 잠시 접고 여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데는 스포츠가 큰 역할을 했다. 손흥민이 전해주는 골 세례, 한국남자농구가 참가한 월드컵 국제농구대회, 일본에서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한일 여자배구, 추석을 맞아 정례적으로 열린 민속씨름대회 등. 추석 연휴 동안 스포츠 볼거리가 많았다. 지상파 TV나 케이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등으로 직접 보는 재미가 있었다. 생중계를 놓치면 나중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주요 신문을 인터넷으로 볼 때, 자주 눈길이 가는 곳이 있다. ‘OBITUARIES’로 불리는 부고란이다. 미국언론의 부고 기사는 우리 언론과 많이 다르다. 고인의 삶을 제대로 소개한다는 점이다. 부고 기사만 읽어도 고인의 인생과 철학을 잘 알 수 있다. 고인이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 무슨 일을 했으며 어떻게 살았고 어떤 활동을 했으며 어떻게 죽었는지를 6하원칙에 근거해 소상히 알려준다. 고인을 위한 한편의 회고록이자, 후대를 위한 훌륭한 인생교과서라고 할 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정기교류전 ‘2018 수도전(首都戰)-퍼져가는 파란 불꽃’이 진행됐다. 수도전은 한양대‧서울대 동아리연합회가 진행하는 정기교류전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두 학교의 교색(校色)이 파란색이라는 점에서 ‘퍼져가는 파란 불꽃’이라는 부제를 달았다.10일부터 3일 간 스포츠·공연‧학술 분야에서 교류전이 펼쳐진다. 이번 교류전은 스포츠 뿐 아니라 학술과 공연 분야에서도 진행하는 것이 다른 교류전과 차별화된다.사전 행사로 9일에 진행된 여자축구와 남자축구에서는 한양
1991년 탁구선수권 여자단체 우승金 딴다면 27년 만 구기 종목 정상국제 종합대회 첫 金은 카누에서박지수·로숙영 ‘트윈타워’에 기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이 결승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만일 금메달을 목에 걸면 지난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금메달 이후 27년 만에 구기 종목 정상에 오르게 된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 ‘코리아’는 내달 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가 열린 30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김선형이 드리블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