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인지도 바탕으로 사인회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와 축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수 씨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사인회·SNS 홍보 등 대전 0시 축제를 알리는 홍보모델로 활약하게 된다.김승수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만송이 장미·광개토대왕·슈룹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신상 출시 편스토랑·미운우리새끼 등 예능과 영화까지 넘나들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도태우 변호사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대구 중·남구 지역구 공천자로 확정했다. 재선에 도전하려던 임병헌 의원은 결선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국민의힘은 대구 12곳의 지역구 가운데 달성군(추경호)·서구(김상훈)·북을(김승수)·수성갑(주호영)·수성을(이인선)·달서을(윤재옥)·달서병(권영진) 등 8곳의 공천을 확정지었다.홍석준 의원의 달서갑, 양금희 의원의 북갑, 류성걸 의원의 동구갑의 공천 유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군위·동구을의 경우 조명희(비례) 의원, 이재만 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Deepfake·AI 기술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선거 관련 콘텐츠가 활개를 치면서 선거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치권도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딥페이크 가짜뉴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진위를 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 속기 쉬운 만큼 여론을 호도하는 등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진화하는 딥페이크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천지일보=이재빈, 양효선 기자] “이번 설은 지난 추석 때보다 (기간이) 많이 짧았죠. 가족들을 보는 시간이 적어 아쉬움이 좀 있지만, 어쩌겠어요. 다시 돌아가 일해야지.”11일 설 막바지, 고향 전주에서 귀경해 막 서울역에 도착한 정한나(43세, 여)씨는 이번 명절에 대한 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대체공휴일이 붙어 6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설 연휴는 나흘이라 짧다.◆“원 없이 놀았다”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이날 서울역과 용산역은 귀경객으로 가득했다. 이번 명절 간 고향에 다녀온 몇몇 사람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자와의 대담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환영사를 통해 “우리를 가로막는 어항이 있다”며 “정부와 모든 정치인은 여러분과 어항과 수족관을 함께 깨드려 바다가 되기를 위해 의정활동을 한다”고 말했다.그는 “여러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을 하겠다”고 부연했다.김 의원은 “여러분은 여러분의 어항과 수족관을 깨주고 저는 바깥 환경을 바꾸겠다”며 “함께 연대하며 여러분의 힘이 되기를 노력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북한의 지난 18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에 대응해 리창호 정찰총국장 등 북한인 8명을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27일 지정했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8명은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벌이와 기술 탈취, 무기를 포함한 제재물자 거래 등에 관여해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인물을 리창호다. 이번 독자 제재 대상 명단에 새롭게 추가됐는데, 리창호는 지난해 6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정찰총국장에 올랐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우리나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타파하고자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의원의 주최 ㈔한국관광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과 과제(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전략적 관광사업(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 등 주제로 진행됐다.김승수 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작은도서관 6899곳 중 43% 이상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이 없거나 대출실적이 없는 도서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 작은도서관 6899곳 중 2996곳(43.4%)이 운영 부실에 해당하는 D·F 등급을 받았다.경북이 60.4%(177곳)로 광역시도 가운데 부실운영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 55.7%(193곳), 충남 55%(214곳), 부산 53.5%(230곳), 대전 52.8%(129곳)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두 후보자가 장관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날 진행된 인사청문회는 고성과 막말로 얼룩진 모습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회는 본연의 기능보다 정쟁에만 몰두한 상황을 보였다.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난관인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인사청문회 단독 개회에 반발하며 참석에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 여당 간사인 정경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의 예술 작품이 공개됐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공개했다.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제1회 장애예술인특별전’, 올해 4월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춘추관 특별공연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31일 콘텐츠 불법 유통을 강력 제재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법원 내 양형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양형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민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징벌적 손해배상제 상한액은 기존에 발의된 법안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다.특히 당정은 지난 4월 종료됐다가 최근 ‘시즌 2’로 다시 등장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김진부 수석부회장은 10일 세종 KT&G 세종타워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시대위원회의 한 축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 4대 협의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위원회 출범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천지일보=홍보영·최수아 기자] “제일 중요한 건 도박하는 친구를 안 만나야 해요.”, “스마트폰으로 시도 때도 없이 도박을 할 수 있고, 돈을 따면 계좌에 바로 꽂히니까 (도박 충동) 조절이 잘 안 돼 (도박의 접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폴더폰을 항상 썼어요.”, “도박을 안 할 수 있게 사이트 자체를 없애야죠.”, “비판과 야단, 벌 등은 단도(도박을 끊는 일)에 방해됐고 오히려 응원이 도박을 안 해도 (도박 빚을) 갚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나게 했습니다.”, “(도박) 중단에 가장 큰 것은 금전적인 문제겠죠. 돈이 없으면 못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과거 불체포특권 포기 주장을 계속 말해왔지만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는 등 모순된 모습을 보였다.불체포특권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국회의원을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날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한 것을 언급하며 “국회가 드디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을 때가 왔다”며 “우리 모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가족 특혜 채용 논란 등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국민의 김상훈 김석기 김승수 안병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김성주 윤재갑 신영대 강선우 전용기 의원 등이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선 여야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오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독도 문제 등 대일 외교에 초점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가족 특혜 채용 등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대정부질문 첫날은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상훈 김석기 김승수 안병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 김성주 윤재갑 신영대 강선우 전용기 의원 등이 질의할 예정이다.이날 대정부질문에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독도 문제 등 대일 외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18일 국회에서 포털 기업이 독과점적 시장지배력을 남용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권익을 침해한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전날 미디어특위를 출범하며 포털 뉴스의 문제점을 강조한 데 이어 여권에서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대한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뉴스가 유통되는 포털을 장악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박성중·김승수·최승재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독과점적 포털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소상공인·소비자 권익 침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여당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때리기가 활발해진 모양새다. 그간 거대 포털 기업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검색 알고리즘을 조종하거나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표절하는 등 독과점을 남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규제 논의가 이어졌다.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독과점적 포털 기업의 시장지배력 남용과 소상공인·소비자 권익 침해’ 토론회가 국민의힘 정책위원화와 박성중·김승수·최승재 의원실 주최로 열렸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순종 전(前)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네이버 광고성 정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13일까지 전원위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한다.전원위는 특정 사안에 대해 국회의원 모두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로 나흘 동안의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54명, 국민의힘 38명, 비교섭단체 8명 등 총 100명의 여야 의원이 발언한다.토론 첫날인 이날에는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의원 28명이 발언대에 올라 질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