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변호사. (출처: 뉴시스)
도태우 변호사.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도태우 변호사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대구 중·남구 지역구 공천자로 확정했다. 재선에 도전하려던 임병헌 의원은 결선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은 대구 12곳의 지역구 가운데 달성군(추경호)·서구(김상훈)·북을(김승수)·수성갑(주호영)·수성을(이인선)·달서을(윤재옥)·달서병(권영진) 등 8곳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홍석준 의원의 달서갑, 양금희 의원의 북갑, 류성걸 의원의 동구갑의 공천 유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군위·동구을의 경우 조명희(비례)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당 중앙위 국민 소통분과 부위원장 등과 함께 전국 최다 후보 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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