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들어섰다.시는 24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지난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지방비 98억원 등 1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건물은 2개 동 연면적 약 3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체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4기 ‘액션그룹’을 23일까지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홍보(촬영‧디자인) ▲문화(문화‧예술) ▲관광 ▲환경(환경‧산림) 4개 분야며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 10명이상이 결성한 단체 또는 법인이 참여할 수 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장성군은 앞선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가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정권심판과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염 후보는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정조대왕의 혁신 DNA를 가진 수원특례시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도약과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염 후보는 “‘못 살겠다 심판하자’ 이번 선거는 국민의 삶을 힘들게 만든 현 정권에 회초리를 들고, 민생 회복의 전기를 만드는 선거”라며 “그 중심에 수원이 있다.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이 9일 “무너진 민생 복원하고 민주당의 수원 압승과 경기남부권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승리의 기록을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이어가겠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오직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염 후보는 “수원시민들께서 먹고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신다.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 경북 구미을, 의성·청송·영덕·울진 등 지역구 6곳에서 6차 경선 일정을 시작한다.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각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실제 경선(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은 12∼13일 진행된다. 결과는 14일 발표된다.경북 의송·청송·영덕·울진에서는 현역인 박형수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부산 북을은 4자 경선 구도다. 김형욱 전 국가정보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예비후보가 3일 삼성전자 주변을 삼성전자와 연계한 최첨단 기업도시인 ‘디지털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기업 관계자,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현장 시찰, 전문가와의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김 예비후보는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기업 주변 지역이 낙후돼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곳을 삼성전자와 함께 발전할 IT중심의 벤처밸리와 스타트업 기반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삼성전자 일대가 공업지역으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압승을 이룬 수원에서 광역교통대책, 군공항 이전 사업 등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22대 총선에서도 수원 5개 선거구 후보의 시너지, 민주당 원팀의 힘을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원지역에 대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수원의 선거 흐름이 화성, 용인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칼바람 부는 거리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된 만큼 검찰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 준비된 개혁일꾼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겠습니다.”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일 수원정 지역이 민주당 6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자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며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쟁하고, 말뿐이 아닌 인적쇄신을 통한 참된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4월 총선 ‘영입 인재 18·19호’에 영남 출신 유동철(56)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63)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를 발탁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민생과 격차 해결을 위한 핵심 인재”라며 이들을 소개했다.그는 이어 “윤 정권은 3년 차를 맞아 국민의 삶은 통탄에 빠졌고, 국가의 존재 가치를 묻게 만드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4월 총선을 통해 윤 정권의 무능과 불통, 국정과 민생에 대한 무관심을 심판할 유일한 기회”라고 역설했다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이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사업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길운천 제방정비, 통행로 안전확보, 노후급수관 정비와 경로당 리모델링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가 진행 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전기풍 도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1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일부개정조례안은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위원의 임기에 관한 사항, 분과위원회 제도 신설에 관한 사항, 지방시대지원단 운영 근거 마련 등이 주요내용이다.전기풍 의원은 “주민주권시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에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과 전문성에 바탕을 둔 분과위원회를 도입할 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휴양·교육·레포츠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해 방문객이 31만여명 다녀가 전년 22만여명 대비 38%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해 시설을 단지화하고,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균형발전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고검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했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18일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재기수사 명령은 지난해 11월 이 사건의 1심 선고가 이뤄진 지 50일 만이다. 법원이 ‘하명 수사’ 등 선거 개입의 실체를 인정하며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등 핵심 당사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서울고검은 이날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특례시장을 지낸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이 ‘수원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은 지난 13일 “이제는 특례시의 내실을 단단하게 채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염태영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져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염 의장은 “수원시는 광역시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갖고 있고, 이에 따른 행정수요가 워낙 큼에도 불구하고 ‘기초 지자체’라는 낡은 행정체계에 묶여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며 “2010년 제가 수원시장이 된 이후 수원 국회의원들과 긴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지수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창구 지역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안을 발표했다.현재 경남 지역에서 부동산과 교통 분야의 과열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발전을 중요시하며, 특히 수도권 중심주의로 인해 발생한 지방의 위축과 소멸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인구 감소가 가장 급격한 의창구를 대표하는 후보로 나서면서, "수도권의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의창구의 미래를 맡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이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는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4개 도시는 각 도시의 사정에 따라 행정서비스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고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다. 하지만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권한은 중앙정부나 도에서 아직 넘겨받지 못했다. 시의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도, 과제도 많은 실정이다.천지일보는 용인시가 걸어온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LG·GS·삼성·효성 사장단이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됐던 진주시에 집결했다.진주시는 능력개발관에서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업가정신 전문가와 전국의 청년들, 글로벌 기업 CEO들은 지난 15일 열린 이번 포럼에서 현대 사회의 위기와 변화 속 해법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했다.행사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일 진주시장,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경기 둔화에 따른 정부 국세 감소 등으로 세입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악한 재정운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 재정 운용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국세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어려워지고 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라 지방세수의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긴축과 건전재정 기조가 지자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밖에 없다. 세입에 맞게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난 11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362회 보성자치포럼을 열었다.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 전략과 국가 균형 발전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중점을 뒀다.우동기 위원장은 교육 및 지방 발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제8대·9대 대구광역시 교육감, 제27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대통령 취임 준비